<1972년 9월 29일 중일수교 및 단교에 대한 대만 외교부의 공식 성명서>
일본 총리 다나카 가쿠에이와 중공 가짜 정권 두목 주은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해, 쌍방은 올해 9월 29일부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고 표명함과 동시에 일본 외무대신 히라 마사요시는 중(화민국)일 평화 조약 및 중(화민국)일 외교관계는 이에 따라 이미 종료되었다는 뜻을 밝혔다. 중화민국 정부는 일본 정부의 이러한 조약 의무를 무시한 배은망덕한 행위를 감안하여 일본 정부와의 외교관계의 단절을 선포함과 동시에 이 사태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가 완전히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지적한다. 장총통이 지도하는 중화민국 정부는 일본의 패전 후 항복을 접수한 정부이며, 1952년 샌프란시스코 조약에 따라 일본과 평화조약을 체결하고 전쟁상태를 종결시켜 양국의 외교관계를 회복한 바 있다. 한편 중화민국 정부는 일관적으로 본국 영토상에서 헌법에 따라 주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중일평화조약 체결 때부터 현재까지 양국간의 정세는 어떠한 변화도 발생하지 않았다. 따라서 다나카 정부가 일방적으로 중일평화조약을 파기하고 중공 가짜 정권과 결탁함으로써 발생하는 모든 행위로 중화민국의 합법지위, 영토주권 및 모든 합법권익에 손해를 끼치는 것은 모두 불법 무효이며, 이것에 의해 야기하는 중대한 결과도, 모두 당연히 일본 정부가 완전히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일본 군벌은 중국 정복의 야심을 수행하기 위해 몇 차례에 걸쳐 중국에서 사변을 제조하고 마침내 1937년에 전면적인 중화 침략의 전쟁을 발동하고 이를 제2차 세계대전까지 확대하여 중화민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구를 공전의 재해 속에 몰아넣었다. 공비(共匪)들은 우리 정부가 군민을 동원하고 전력을 꼽고 대일항전에 맞는 틈을 타서 자신의 전력을 확대하고 반란을 확대하며 마침내 대륙을 불법 점거하고 중국 대륙의 7억 인민을 도탄 속에 빠뜨려 놓고 현재에 이르렀던 것이다. 이것은 실로 일본군벌의 침화죄행이 조성한 중대한 역사적 착오이며, 일본의 절대로 회피할 수 없는 책임이다.
장총통은 중일협력과 전 아시아의 안정평화의 대계에 입각해, 카이로 회의에서 최대한 일본의 천황제의 유지를 주장함과 동시에, 일본의 항복을 접수한 후 덕을 통해 원한에 보답하는 정책으로 일본인들을 안전하게 송환했다.
우리 정부는 한층 더 전쟁 손해배상의 요구 및 군대 파견에 의한 일본 점령의 권리까지 포기해, 일본을 바다, 영토 분할로부터 면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신속한 국가 재건의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다. 현재 다나카 정부가 이렇게 일방적으로 중(화민국)일평화조약을 파기하고 중공 가짜 정권을 승인하고 중화민국 정부와 단교한 것은 단순히 그 배은망덕한 행위가 일본민족의 수치인데 그치지 않고, 또 실로 일본의 절대 다수 국민의 소망을 위반하고, 심지어 중일 양국과 전 아시아의 원대한 이익을 침해하는 것이다.
공비들(共匪)의 일본 적화와 아시아의 적화, 혹은 세계 적화의 목표는 종래부터 아무것도 변경되지 않고, 현재 바로 아시아 태평양 지구에서 적극적으로 침투 전복을 진행시켜, 여러가지 전란을 제조하고 있다.
이때 타나카 카쿠에이가 드디어 늑대를 방에 끌어들여 적을 친구로 인정하고 공비(共匪)들의 침투 전복 활동을 조장하게 된 것은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지구에 한정되지 않은 화를 가져오는 것은 필연 그럴 것이다.
대륙을 수복하고 동포를 구제하는 것은 중화민국의 기본 정책이며, 어떠한 정세 하에서도 절대로 변경은 있을 수 없다. 중공 가짜 정권은 아시아 연란의 근원이며, 이 폭학집단이 전복된 후 일본과 아시아의 안전자유와 번영에 처음으로 확실한 보장을 받는다.
중화민국 정부는 다나카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일본 국민에 대한 장총통의 깊은 덕의에 대한 감사와 사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믿고 의심하지 않는다.
우리 정부는 모든 일본의 반공민주의 인사들에 대해서도 여전히 우조를 유지한다.
출처
중일전쟁 당시 중공군의 실상 - 군사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