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포노포노(하와이 고유의 전통 치료과정)
출처 - 월간[자기 사랑]
싫은 것을 좋아지도록 노력하라는 것이 아니란다.
싫어하고 있는 너 자신조차
싫어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란다.
마음에 안 드는 상대방을
억지로 이해하라는 것이 아니란다.
이해하지 못하는 너 자신만은
이해해 보라는 것이란다.
진리와 사랑에 대하여 강박관념을 갖지 마라
그것이 너를 가두어 놓는 울타리가 아닌,
너를 자유로 날려버릴 바람이란다.
이 책에서 말하는 4가지의 말이 있다!
' 사랑합니다
나를 용서하세요!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
마음 속으로 쉼없이 계속 되세겨 말하면서 자신을 정화시키는 방법이다!
우선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걱정하는 것 또는 마음에 묶여 있는것에 대하여 자기심리상태를 1~10까지 체크해 본다!
2. 호오포노포노 or EFT 방법을 행한 후 자기 심리 상태를 1~10까지 체크해 본다!
3. 반복하여 카운트를 낮춤으로 기분상태를 정화하여 0의 상태까지 만들어본다!
"우주는 무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았을 때 비로소 시작되었다."
- 토르 노레트랜더스
<모험 속으로> p21
평화가, 내 모든 평화가 당신과 함께하길!
오 카 말루히아 노 메 오에, 쿠우 말루히아 마 파우 로아!
호오포노포노의 정의는 이랬다.
"호오포노포노는 우리 내부의 유독한 에너지를 방출해서 신성한 생각과 말, 업적,
행동이 효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과정이다." p24
우리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만한 몇 가지 기사를 발견했다.
호오포노포노, 내 환자의 문제를 완전히 책임진다는 것.
이하레아칼라 휴 렌 박사, 찰스 브라운(국제 군사 재판관)
문제가 발행한 데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그들에게 있다는 것은 그것을 해결할 책임 역시 전적으로 그들에게 잇음을 뜻한다. p25
심리치료사가 호오포노포노 치유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 제일 먼저 밟아야 할 단계는
주체성을 가지고 그의 마음을 근원과 연결하는 일이다.
그 근원은 흔히 '사랑' 혹은 '신'이라는 말로 불린다.
근원과 접속한 뒤 문제를 일으키는 내부의 잘못된 생각들을 바로잡아 달라고 사랑에게 호소한다.
우선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화자를 위해서, 이런 호소의 과정은 심리치교사가 참회하고 용서를 비는 과정이다.
"나와 내 환자에게 문제를 유발하는 내 안의 그릇된 생각들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심리치료사가 참회하고 용서를 빈 데 대한 반응으로 사랑은 그릇된 생각들을 변화시키기 시작한다.
이것은 영적인 교정 과정의 첫 단계로서,
사랑이 문제를 일으키고 분노와 두려움, 화, 비난, 혹은 혼란을 야기했던 그릇된 감정들을 중화한다.
그 다음 단계로 중화된 에너지들을 생각박으로 몰아내면
마음이 텅 비면서 진정한 자유의 상태로 남겨지고,
텅 빈 마음은 다시 사랑으로 채워진다. p27
이 훈련의 밑바탕에는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어야 한다.
자신의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그것이 무엇이든 자신의 책임이다.
이 순간 새로워지는 자기 자신을 만나며 한 단계씩 나아갈 때마다 사랑의 기적이 반복되면서 현대 호오포노포노는 진가를 발휘한다.
< 내 삶과 인간관계는 다음과 같은 가치관에 바탕을 두고 있다.>
1. 물질적 우주는 내 생각의 발현이다.
2. 내 생각이 병들었다면 그 병든 생각이 신체의 질병을 유발한다.
3. 내 생각이 완전하다면 그 완전한 생각이 사랑이 넘치는 물질적 현실을 창조한다.
4. 지금 존재하는 물질 우주의 모습은 전적으로 나의 책임이다.
5. 병은 현실을 유발하는 병든 생각을 교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나의 책임이다.
6. 외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내 마음속에 생각으로 존재한다. p28
그리고 우리가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한 힌트가 되는 말들을 발견했다.
"호오포노포노는 문제를 시련이 아닌 기회로 본다.
문제는 과거에 대한 기억들이 재생된 것뿐이다.
우리는 문제를 사랑의 눈으로 보고 달리 행동할 기회를 얻는 것이다."
이번에는 다른 기사를 찾았다.
대럴 시포드라는 기자가 호오포노포노의 창시자를 만나고 쓴 기사였다.
그녀의 이름은 '카후나 라파아우 모르나 날라마쿠 시메오나'였는데, 여기서 '카우나'는 '비밀을 간직한 자'란 뜻이다.
기사에 따르면 모르나가 사람들을 치유하는 방법은 '사람들의 내부에 존재하는 신성을 통해' 신성한 창조자에게 호소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모든 사람들은 그 창조자가 확장된 존재들이라고 그 기자는 쓰고 있었다. p29
<세상에서 가장 별난 심리 치료사> p31
외부를 바라보는 자는 꿈을 꾸고, 내면을 바라보는 자는 깨어난다. -칼 융
당신의 몸을 하인이 아닌 인생의 파트너로 바라보세요.
아이에게 하듯 당신의 몸에게 말을 거십시오. 친구가 되십시오/.
물을 많이 마시면 효과가 발휘할 겁니다.
당신은 배가 고프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당신의 몸은 목이 마른 걸지도 모르니까요.
블루 솔라 워터를 마시면 무의식 속에서 되풀이되며 문제를 일으키는 기억들을 변화시킬 수 있답니다.
순응하고 자신을 신에게 맡기도록 만들죠.
우선 파란 유리병을 하나 구하세요. 거기에 수돗물을 챙운 다음 입구를 코르크마개나 셀로판지로 봉하십시오.
그것을 햇빛이나 백열등 밑에 최소한 한 시간 정도 놓아두었다가 마셔보세요.
그리고 그 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하세요. 요리나 빨래에 사용해도 좋습니다. 뭐든 가능하죠.
커피나 핫초코를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 p34
나의 평화
이하레아카라
기억들이 반복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때 나에겐 선택권이 있습니다.
그것들에 얽매인 채로 지내거나, 그것들을 변화시키고 풀어내 달라고 신성에 호소를 하는 것이지요.
그러면 내 마음을 최초의 제로 상태, 즉 공의 상태, 기억으로부터 자유로운 상태로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내가 기억으로부터 자유로워졌을 때 나는 신성이 나를 창조할 당시의 바로 그 상태,
신성한 자아가 됩니다. p36
나는 사람들과 일하면서 언제나 내 무의식 속에서 인식, 생각, 반응으로 되풀이되는 기억들을 변화시켜 달라고 신성에게 간청하고 있습니다.
제로 상태에서는 신성이 내 무의식과 의식 세계를 영감으로 가득 채워
내 영혼은 신성이 경험하는 것처럼 사람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신성한 함께하면 내 무의식 속에서 기억들이 변화되고,
이것은 다시 모든 이들의 무의식 속 기억들도 변화시킵니다.
사람들뿐만이 아닙니다. 광물과 동물, 식물 등 보이든 보이지 않든 모든 형태의 존재들이 변화합니다.
평화와 자유가 나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깨닫는 건 얼마나 멋진 일인지요. p37
나의 평화.
이하레아카라
조에게.
평화는 내게서 시작됩니다.
인류는 타인을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존재로 인식하는 기억을 축적하고 그것에 집착해왔습니다.
호오포노포노는 문제들이 우리 안에 있지 않고 '외부'에 존재한다고 말하는 기억들을 우리의 무의식 속에서 해방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내가 그들을 도울 수 있다'는 인식에서 벗어나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호오포노폰를 '설명'한다고 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기억들을 해방시킬 수는 없습니다.
몸소 체험해야 가능한 것이지요. p38
'예전의 비통한 사연'을 청산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물론이고 모든 사람, 모든 것들 역시 좋아질 겁니다.
때문에 우리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호오포노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대신 타인에 대한 생각을 그치고
우선 그들 자신을 해방 시킨 뒤에 다른 사람들을 돌아보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평화는 내게서 시작됩니다. 나의 평화. p39
호포 노 포노 (이해하기 어려운 하와이 전통 사랑의 치료법)
조 비탈레 박사. 자유기고가
몇 년 전, 하와이 의사가
중범을 저지른 중증 정신질환자들을 만나보지도 않고 완전히 고쳤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의사는 환자들의 진료 기록을 보고 난 다음,
자기 자신과 대화를 하면서 환자를 고쳤다고 합니다.
처음 그 얘기를 듣고 놀라기도 했지만 터무니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자기 자신을 치료해서 다른 사람을 고칠 수 있나?
설사 그런 방법이 있다고 해도 그 위험한 환자들을 고쳤단 말인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 깨끗이 잊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그 얘기를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그 의사가 ‘호포노포노’라는 하와이 고유의 전통 치료과정을 개설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처음 듣는 것이지만 좀 더 알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온전한 책임’ 이란
내 생각과 행동에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범위를 넘어서는 일은 ‘나로서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즉 나는 나만 책임지면 되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한마디로 그 생각은 틀렸습니다.
그 하와이 의사가 말하는 온전한 책임은 저에게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었습니다.
그분의 이름은 이하레아칼라 휴 렌 박사입니다.
저는 렌 박사에게 직접 치유의 경험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렌 박사는 하와이 주립 병원에서 4년 동안 근무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 병원은 중범을 저지른 중증 정신병자들을 수용하는 곳으로 감옥보다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직원들은 한 달이 멀다 하고 그만두거나 병가를 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일하면서도 환자들이 공격할까봐 늘 등을 벽에 붙이고 걸어 다녀야 했습니다.
렌 박사는 정신병동 환자들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진료실에서 환자들의 진료 기록을 검토하면서 박사는 자신을 변화시켰습니다.
박사가 자신을 변화시키면 환자들은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몇 달이 지나자 족쇄를 채워야 했던 환자들이 자유로이 걸어 다니도록 허락을 받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약을 다량 복용하던 환자들도 더 이상 약이 필요 없게 되었고 폐쇄 병동에 격리,
구금되어 있던 이들도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도 즐겁게 일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렌 박사는 말했습니다.
결근과 이직 사태가 사라졌을 뿐 아니라 환자들이 하나씩 퇴원하면서 오늘날 그 병동은 폐쇄
되었습니다.
렌 박사는 자신에게 무엇을 한 것인가?
“나는 나 자신을 치료했습니다. 그들을 정신병자라고, 죄인이라고 부르는 내 생각과 감정들을
보면서, 죄인을 만들어내는 나 자신을 치료했습니다.” 라는 렌 박사의 말이 얼른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박사는 자신에 대한 온전한 책임이란
나와 내 삶에 관련된 모든 것,
즉 내 삶에 들어와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모든 것이 다 내 책임이라고 설명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 세상은 자기 자신이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어렵다!
내가 말하고 행동하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과
내 삶에 들어온 모든 이들이 말하고 행동하는 것까지
내가 책임을 진다는 것은 완전히 별개가 아닌가.
그러나 진실은 이렇습니다.
자신의 삶에 완전한 책임을 진다면,
내가 보고 듣고 만지는 모든 경험도 다 내 책임 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전쟁이나 테러, 대통령이나 경제처럼
자신이 경험하거나 싫어하는 모든 일을 치유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하자면 모든 존재는 내 거울인 셈이되어
문제는 다른 사람이나 사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에게 있으므로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내가 먼저 변화되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도 어려우니 받아들이기도 힘들 것입니다.
온전한 책임보다는 남을 비난하는 것이 훨씬 더 쉬운 법이지만,
렌 박사와 이야기하면서 ‘호포노포노’라는 치료법이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임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내 삶을 바꾸고 싶으면 스스로 자신을 치유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을 치료하고 싶으면, 그 사람이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정신 질환자라 하더라도
먼저 자신을 치료하고 상대방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렌 박사는 어떻게 자신을 치료했을까?
“나는 환자들의 진료 기록을 보면서 ‘미안합니다’ 라는 말과 ‘사랑합니다’ 라는 말을 계속했습니다.”
“그게 전부입니까?”
“그게 전부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나를 변화시키는 최상의 방법이며,
내가 변하면 나를 둘러싼 세상도 변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이치입니다. 무엇이든, 자신을 바꾸고 싶을 때 우리가 살펴볼 곳은 오직 하나,
바로 자신의 내면입니다. 그곳을 사랑으로 바라보십시오.”
- 가톨릭 변방선교 2007년 가을호 ‘내가 만드는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