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순창에 위치한 용궐산 하늘길은 2020년에 처음 개장해 정비를 거쳐 2021년 7월 재개방된 새로운 트레킹 명소입니다. 길이는 총 1,096m로, 보행로가 562m 연장되면서 산악 잔도의 매력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용의 날개'를 형상화한 이 하늘길은 암벽과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있어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아찔함과 함께 절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섬진강의 풍경과 물안개가 어우러지는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아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요금은 1인 4,000원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어 언제든지 방문 가능합니다.
단양군
충청북도 단양군의 단양강 잔도는 남한강을 따라 트레킹할 수 있는 명소로, 총길이 1.2km에 달합니다. 이곳은 접근이 어려웠던 암벽을 지나며 한 걸음씩 걸을 때마다 장관을 이루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잔도길이 끝나는 지점에는 ‘단양느림보길’이 있어,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산책을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야경 조명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밤에도 잔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2020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이곳은 단양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원주관광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높이 200m의 절벽 위를 걷는 스릴 넘치는 여행지입니다. 출렁다리와 울렁다리를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소금 잔도는 길이가 360m로, 바닥이 뚫려 있어 아찔한 풍경을 제공하며 자연 속에서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경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여행객들은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멋진 곳”이라고 입을 모아 극찬하며,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더욱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이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잔도 여행지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여러분의 다음 여행지로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