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멋데로 업어오셨습니다
저희는 고양이를 세마리를 키우는데
그것도 지금 아버님과 마찰이 심해서
이번에 제가 집을 나와사는 지경인데;;
어머니가 또 강아지를 업어오셨습니다
단지내에 이틀인가 돌아다니던놈을 데려오셨습니다
단지에 방도 붙여보고
관리사무소에도 연락하고 할짓은 다 했는데 안오는걸 보면
버려진것 같습니다;;
미용도 안돼어있고 수컷인데 중성화수술도 안돼어있는걸로 보아도
버려진거같습니다;;
이미 저는 고양이를 데리고 나왔으니
빈집에서 한마리 키워도 돼겠지 싶었는데
아버님이 지레 짜증내시더니
다음주까지도 집에있으면 유기견 보호소에 넘긴다십니다;;
어떤곳인지 알기에 못보내겠습니다
그리고 애가 너무 애교가 많고 성격이 좋아서
그냥 개로 안보이고 왠지 동생같습니다;;
좋은분이 좀 데려가 주세요;
이대로 가다간 진짜 보호소로 보내질것 같습니다;;
애가 애교가 많구요
배변도 잘 가립니다
집에 처음 오자마자 고양이들 패드가 있었는데 그거 깔아줬더니 바로 싸더군요;;
눈치도 있고 꾀 영리한것 같습니다
그럼 연락 주세요
011-9149-4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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