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확대
광주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학교 급식종사자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확대 실시한다.
기존 시교육청 폐암 건강검진 대상은 근무경력 5년 이상의 공·사립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으로 검진희망자는 총 1,175명이었으나, 추가희망자 188명을 확대해 실시한다.
이번 폐암 검진대상 확대는 선제적 검진을 통해 폐암 실태를 확인하고 급식종사자 건강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결과다.
시교육청은 폐암 이상소견 진단을 받은 급식종사자에게는 추가정밀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선대병원과 협력해 지원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폐암 건강검진 확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으며급식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청 제2회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 ‘성료’
학생·학부모·시민 소통 도모
광주교육청이 지난달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협치야, 놀자~!’를 주제로 실시한 ‘제2회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제2회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은 시교육청이 주최·주관했고, 광주교육시민참여단, 기후위기비상행동실천단, 광주마을교육공동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권역별학부모네트워크 등의 교육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또 협치학교동아리, 학부모동아리, 학교협동조합 등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와 국제기후환경센터,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등 교육관련 기관도 힘을 보탰다.
‘제2회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은 흥겨운 ‘무등산 호랑이들의 놀이 탈춤‘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여는마당에서는 학부모·학생·시민들이 참여하는 주홍 치유예술가의 드로잉 퍼포먼스로 환대의 마음과 연대의 메시지를 담았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의 수련지도사와 함께 펼친 협치운동회도 행사를 더욱 활기 있게 만들었다.
광주교육시민참여단 이해모 단장은 “학생·시민·학부모가 함께 모여 광주교육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협치 문화를 경험·공감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교육협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이번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을 통해 교육 협치에 대한 폭넓은 경험으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소통 행사로 해 시민 협력 기반의 교육 협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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