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개월 전에 뚜르주몽블랑 관련하여 항공권을 예약하고 공부하기 시작 하였고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여 두바이를 경유해서 스위스 제네바행으로 왕복으로 발권하고
드디어 6월 23일 금요일 저녁 11시55분 비행기를 타고 24일 제네바에 오후 1시 30분에 도착 했습니다.
제네바에서 샤모니까지 버스를 이용하여 1시간 10분 걸려 샤모니에 도착 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버스 정거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camping Les Arolles 캠핑장에 사이트를 구축하고
당일 식사와 다음날 아침거리를 마트에서 구입을 하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참고로 캠핑 가스는 마트에서 판매하지 않고 등산 용품점에서 판매를 하며 샤모니의 모든 상점들이 대부분
오후 7시 30분에 문을 닫으니 그 전에 구입을 하셔야 합니다. 물론 이탈리아 꾸에마이루에서도 등산용품 파는곳에서 가스를 팝니다.
1일차 산행 (샤모니 -- 레꽁따민 몽주아)
25일 아침 6시에기상하여 8시에 샤모니 시내에서 레쉬우(Le Houches)로 무료 셔틀 버스 1변 이용하여 이동하여 벨뮤(약1900m)로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서 첫 산행을 시작 합니다. 산행 중간정도 지점 미아주 산장에서 해결하고 약 15Km 떨어진 레꽁따민 몽주아(Les Contamins montjoie) 마을 을 지나 Pontet 캠핑장에서 2박을 하는것이 였고 미아주 산장의 센드위치는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물론 시원한 맥주 한잔과 같이
이코스는 TMB 일정중 중 가장 쉬운 코스입니다. 그렇다고 박배낭 15Kg 메고 걷는다는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2일차 산행 ( 레꽁따민 몽주아 -- bonhomme 산장)
2일차 계획은 레꽁따민 몽주아에서 레슈우 Les chapieux 무료캠핑장까지 약16Km 였지만 1000m고도에서 약 2500m ( bonhomme 고개)고도를 쳐야 하기에 일행들의 발거름이 무거워져서 약 13Km 걸어 bonhomme 산장에 오후 4시경 도착해서 산장에서 하루 묵었습니다 산장비용은 저녁식사, 아침식사 포함해서 59유로 입니다.
3일차 산행( bonhomme 산장 -- 꾸에마이루 캠핑장)
보옴무 산장을 8시 출발해서 레슈우를 거쳐 레슈에서 글라시에를 버스로이동 (버스 는 30분마다 있고 시간은 10분정도 소요) 모때 산장에서 점심을 매식하고 프랑스와 이탈리아 국경인 세뉴고개를 거쳐 라비자이(La visaille)마을까지 ( 약 18Km 이동)가서 그곳에서 꾸에마이루 시내로 이동 하여 저녁및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다시 버스를 이동하여 정말 아름다운 Hobo 캠핑장에서 또 하루를 보냅니다
라비자이(La visaille)마을에서 꾸에마이루까지는 한시간 한대의 버스 이며 무료이고 버스시간표를 첨부합니다.
이날까지의 진행상 에피소드를 말씀드리면
그 꾸에마이루 가기위해 라비자이(La visaille)마을 버스 정거장 까지 거리가 네비게이션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버스 시간표오후 5시 40분)에 도착을 하기까지 40분 정도 남아서 배낭을 메고 달리기 시작 했습니다. 뛰다가 갇다가 하여 간신히 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꾸에마이루에서 장을 보고 하산시 탔던 버스를 이용하여( 한시간 간격) 캠핑장으로 들어가서 접수를 하였고 그리고 10분 후 캠핑장 안내소가 문을 닫었습니다. 즉 5시 40분 차를 못 탔다면 캠핑장 입장도 못하고 아마 길거리에서 야영을 할뻔 했었습니다.
2부는 추후에
첫댓글 트레킹 여행 부럽습니다
자세한 일정 꿀팁 캡처해둡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곳 줄겁고 행복하게
화백형님 감사합니다
@춘산(장진국) 춘산.~^^춘산.~^^ 나의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