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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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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단독]노동부, '장그래 광고'에 한달간 17억
박남정 추천 0 조회 4,437 15.04.14 18:26 댓글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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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14 20:37

    @변호사 황정민도 당연하지;;;;;;;; 국제시장이랑 미생이 씨제이거고 씨제이는 박근혜 당선되자마자 제일 먼저 털린 대기업이야. 그 이후에 창조경제 홍보하며 친정부가 됐고. 그리고 변호인이랑 비교하는 건 당연히 아니지. 변호인은 영화 캐스팅에 대한 거고. 이번 광고는 미생으로 이미 계약되어 있는 푸티지 광고인 걸? 두 개를 비교하는 건 논리적으로 안 맞잖아. 임시완이 씨제이라는 대기업과 정부를 대상으로 자긴 안 한다고 나올 상황이야? 정부가 갑이고 씨제이가 을이고 스타제국이 정이고 임시완은 정인데? 정말 말이 안 되잖아ㅋㅋㅋ

  • 15.04.14 20:41

    @우~ 샤랄랄라 내 말은 변호인의 경우에 자칫하면 반 정부적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어서 수많은 배우들이 고사해온 배역을 임시완이 본인의 의사로 굳이 맡아서 찍은거잖아 소속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박수를 받은 바 있고 저런 푸티지광고는 비록 미생과 묶여있으나(혹시 모를 고사 가능성에 대해선 언급안하겠음 우리가 계약현장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단언할 수는 없으니까) 미생이라는 작품으로 임시완 본인이 쌓은 비정규직의 대변자의 이미지와는 맞지않는 이런 광고를 나온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건 당연한거잖아 그래서 그런 아이러니함에 대해서는 억지라는 말이 나오는거지

  • 15.04.14 20:45

    @변호사 장그래가 언제 비정규직의 대변자가 됐지? 윤태호 작가도 이걸 의도한 게 아니라고 했는데 말이야. 어쨌건 밑에도 썼는데 본질적인 이야기를 할게. 근본적으로 지금 비난 여론이 잘못된 건 그 광고 자체가 장그래법 광고가 아니라는 거야. 노사정 대타협에 관한 홍보 공익광고인데 그 안에는 서른다섯가지의 안건이 있고. 이건 노,사,정 모두가 협의한 부분이야. 노동시장개혁은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니까.

  • 15.04.14 20:47

    @변호사 변호인과 이번 광고가 가장 임시완 본인에 대한 평가에서 대조되는 부분인것은 명백하고 그 부분이 가장 두드러지게 비교되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스타제국측 해명글만봐도 꼼꼼히 검토하지 못한건 본인들 과실이라고 인정하고 해명한것만봐도 연예인으로써 책임져야할 부분은 피해갈 수 없다고 생각함.

  • 15.04.14 20:51

    @변호사 그래.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 근데 과하게 욕먹을 이유 또한 없어. 욕하는 사람들 중 이번 광고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도 없으니까.

  • 15.04.14 20:51

    @우~ 샤랄랄라 당연히 자체는 장그래법 광고가 아니지 근데 문제가 되는건 그 노동시장개혁부분!!!!!노동시장개혁부분이 대단히 큰 문제가 되니까 노동계에서 장그래살리기 운동본부까지 만들면서 거품물고 넘어가시는거임..35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에 한해 본인이 원할 경우 고용기간을 현재 2년에서 최대 4년으로 늘리기로 한 것이 골자가 되는 법안!!!!!!!!!!!
    그리고 타협이 왜 결렬된 이유도 바로 그거임.. 결과적으로 겉보기에 문제없는 시장개혁부분이라고 할지라도 정부의 밀어부치기에 노동계가 골머리앓고있는것도 맞고!

  • 15.04.14 20:55

    @변호사 그럼 35가지의 안건 중 노동 측에 유리한 안건이 통과되면 그건 또 임시완 황정민이 칭찬받아?ㅋㅋ 아니잖아. 애초에 사람들은 욕하고 싶은 것만 보니까 신경도 안 쓰겠지ㅋㅋ

  • 15.04.14 20:56

    @변호사 솔직히 장그래법이라고 언론플레이하는거 나 진짜 좆같다고생각해 그건 노동계에서도 원하는 바가아냐 오히려 정부에서 연예인들에게로 화살이 돌려지고 개혁안 35개가 문제없다는 이미지만 스리슬쩍 통과시키면 좋은건 정부측임 글고 임이나 황이 돈에눈멀어찍었다 알고도찍었다 이런 궁예들은 볼것도 없이 부털감이고 다만 이런 광고가 미칠 사회적 현상에 대해서 연예인이 전혀 관심없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는건 좀 아니라고생각함 개인의 무지나 강제성이 그 사회적 파장에 대한 책임의 면제사유가 아니라고 생각하기때문임 그 이유로 나는 임황에게 실망한거고 이에 대해서도 개인적 가치관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는것을 겸허히 인정함

  • 15.04.14 21:03

    @우~ 샤랄랄라 나 이부분은 좀 여시랑 이견이 있는데 조심스럽게 말할께 35개 안건중 문제있는 안건들이 제외되고 노동자측에 유리한(이라고해도 노동권보장을 위해 지극히 기본적인)안건이 통과된다면 당연히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함! 왜냐면 진짜 미생을 가지고 이용해서 광고를 만들었다면 절대로 시장개혁부분에 있어서 저딴 비정규직확산요소를 넣지않았을테니까. 나는 이효리가 티볼리가 흑자나서 쌍차해직노동자들이 복직한다면 비키니만입고 춤춘다고했을때도 존경스러워했고 임시완이 변호인찍었을때도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웠음 연예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올바르게 사용되었을때의 파급력을 이미 임시완같은 연예인들이 보여줬으니까.

  • 15.04.14 21:05

    @변호사 물론 이 광고들로 인해서 노사정대타협이 노동자의 권리는 존중해주는 쪽으로 결론이 난다는것에 인과관계가 존재한다는 전제하에!

  • 15.04.14 21:17

    @변호사 그래 어차피 지금 노사정 대타협은 이미 결렬됐고 차이가 좁혀질 기미조차 안 보인다는 현실이 참 슬프다. 그래도 여시처럼 이번 일에 대해 자세히 알고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게 다행이야. 비판이 아닌 원색적인 욕설들로 엄청난 상처를 받은 팬입장에서 말이야.

  • 15.04.14 21:31

    @우~ 샤랄랄라 저런.. 쿠크챙겨요 여시ㅠㅠ 알지도못하고 무조건적인 비판하는 사람들일수록 다시 돌아서기도 쉬울거에요..이런 프로파간다에 쉽게 휘둘리는 대중들까지 신경쓸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게 나도 계속 이런 핫플글보면서 몇몇심한사람들은 부털감이라고 생각했어요.. 제발 깔거면 정부먼저 까줬으면...!

  • 15.04.14 20:20

    이게 왜 장그래 광고인지;;; 무턱대고 까는 사람들 중에 저 광고 내용이 진짜 뭔지 알고는 있나 묻고 싶다. 저 광고가 홍보하고 있는 노사정 대타협안 35가지의 안건에 대해 알아? 알면 무작정 욕 못할텐데? 게다가 광고 모델료가 17억인 줄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듯ㅋㅋ 그냥 웃음이 난다. 이런 식으로 정치적인 언플에 대중들은 또 눈이 가려지는구나. 까려면 뭘 알고나 까던가. 이게 무작정 욕하면서 마녀사냥할 일이야?

  • 15.04.14 20:16

    변호인 찍은거랑 비교 자체가 안되는 일인데...? 변호인은 제의 받은걸 한다고 한거고 저 광고는 제의 받은걸 안하겠다고 하라는건데...당연히 다르지

  • 15.04.14 21:08

    아...저런거였어..?ㅜ

  • 15.04.14 21:16

    이러나 저러나 임시완은 예전 이미지는 아니게 된듯 뭐 적잖이..

  • 15.04.14 22:12

    나 근데 어디서도 자 홍보가 장그래법안 홍보하는 근거를 못찾았는데... 진짜 장그래법 홍보가 맞긴 한거야 ?

  • 15.04.15 07:32

    @따수바예♡ 자세한 자료 고마워..!! 그럼 임시완이랑 황정민이 까이는 이유는 노동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과제중에 하나가 장그래법안인데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광고를 찍었다는거네? 그런거치고는 과하게 까이는 느낌.. 저런 기사 나오는것도 일부러 더 까여라 까여라 하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어쨌든 공익광고 나와서 까이는경우라니.. 우리나라 요즘 꼴 알만함

  • 15.04.14 22:34

    임시완은 걍 광고만 찍었을 뿐이구... 그런광고에 17억이나 부어버리다니ㄷㄷㄷ 돈 없어서 파기한 공약이 몇개더라...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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