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거주 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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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거주 도시는?
전 세계에 많은 고대 도시들이 있지만,
모든 도시에 사람들이 계속해서 거주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몇몇 도시들은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고,
계속 거주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대부분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이지만,
안타깝게도 몇몇 도시는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사진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거주 도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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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 바라나시
유명한 작가 마크 트웨인은 바라나시가
"역사, 전통, 심지어 전설보다 더 오래되었고,
이것 모두를 합친 것보다 두 배나 더 오래되어 보인다"고
쓴 적이 있다.
이것은 정확하지 않지만, 완전히 틀린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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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 바라나시
갠지스강에 위치한 이 도시는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일 뿐만 아니라
힌두교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이다.
바라나시는 또한 기원전 1000년 경에 시작된
전통적인 장례 문화와 화장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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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 아르고스
아르고스는 고대 그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였다.
최초의 정착은 기원전 3000년경에 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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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 아르고스
다른 문명의 고고학적 구조물들이 아르고스에서 발견되었다.
이것은 미케네, 그리스, 로마 문명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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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 룩소르
이집트 남부의 나일 강둑에 위치한 룩소르는 이집트에서
가장 큰 관광 명소 중 하나가 위치한 지역이다.
고대 파라오의 도시 테베는
기원전 3200년경부터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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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 룩소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카르낙 신전,
왕가의 계곡을 포함한 많은 고대 장소들의 본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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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 시돈
비록 이곳은 지중해에 위치해 페니키아인들의 전략적 도시였지만
아시리아인, 바빌로니아인, 이집트인, 그리스인, 로마인, 오스만인을
포함한 여러 제국이 탐내고 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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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 시돈
시돈은 기원전 4000년경부터 계속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오늘날 이 도시는 레바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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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 플로브디프
그리스와 로마인들에게 필리포폴리스라고도 알려진 이 도시는
기원전 4000년 경 트라키아인들이 정착한 곳이다.
하지만 플로브디프는 이후 한동안 오스만 제국의 지배하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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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 플로브디프
오늘날 플로브디프는 불가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고,
마리차 강둑에 오랜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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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예루살렘은 다른 도시들과 전혀 다른 도시이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가 공존하며
신성한 도시로 여겨지는 이 도시는 기원전 4500년에서
3400년 사이에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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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예루살렘의 구시가지에는 200개가 넘는 역사적 기념물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수 세기 동안 예루살렘은 분쟁을 겪고 있으며, 오늘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 이곳을 그들의 수도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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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 슈시
현재 슈시로 알려진 고대 도시 수사는
성경의 에스더기에서 "슈샨"으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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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 슈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도시에는
기원전 5000년에서 4000년부터 계속해서 사람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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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 비블로스
비블로스는 기원전 5000년경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여겨지지만,
기원전 7000년경에 페키니아인들이 정착했던 흔적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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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 비블로스
지중해 옆에 위치한 이 도시는
이집트, 페르시아, 로마, 오스만 제국을 포함한
여러 제국의 통치하에 있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명이 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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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 아테네
서양 문명의 발상지로 알려진 아테네는
철학과 올림픽의 본고장으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이며,
기원전 5000년경부터 계속해서
사람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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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 아테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에는 파르테논 신전,
에레크테이온, 헤로데스 아티쿠스 극장을 포함한
이 도시의 가장 유명한 기념물들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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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 파이윰
현재 파이윰은 한때 고대 도시였던
크로코딜로폴리스 지역에 부분적으로 위치해 있으며,
수천 년 동안 여러 문명의 정착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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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 파이윰
이 고대 도시의 이름은 기원전 5000년경 이 도시의 주민들이
강에 사는 페츠초라는 이름의 악어를 숭배했다는 사실에서 유래되었다.
그들은 그 동물이 소벡 신의 전형이라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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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 알레포
지중해와 메소포타미아 사이에 위치한
알레포는 항상 중요한 도시였다.
이 도시는 기원전 6000년에서 5000년경부터
사람이 거주했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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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 알레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웅장한 도시는
지난 몇 년 동안 전쟁으로 인해 황폐해졌으며,
많은 역사적 기념물이 파괴되고 손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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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령 쿠르디스탄 - 아르빌
아르벨라로도 알려진 아르빌은 기원전 약 6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사람이 거주하고 있다.
아르빌 시타델로 알려진 요새화된 중심지는
이 도시에서 가장 상징적인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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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령 쿠르디스탄 - 아르빌
오늘날 이 도시는 다양한 문화와 함께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고,
시장, 식당, 상점, 나이트라이프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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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 레이
레이는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일부이다.
이 도시는 기원전 6000년경부터
사람이 계속 주거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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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 레이
이 도시는 기원전 5000년 경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샘물을 특징으로 하며
고대 휴양 지역인 체슈메알리를 포함한
많은 역사적인 장소들의 본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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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 다마스쿠스
다마스쿠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며,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이다.
기원전 1만 년에서 8천 년부터 계속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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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 다마스쿠스
다마스쿠스는 수천 년 동안 아랍 세계의 문화적 중심지였다.
이곳은 이슬람에서 네 번째로 신성한 도시로 여겨지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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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강 서안 - 예리코
예리코의 요새는 기원전 9000년에서 8000년 사이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요르단 계곡의 도시에는 기원전 11000년에서 9300년부터
계속해서 사람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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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강 서안 - 예리코
예리코는 해수면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낮은 거주 도시이다.
출처:
(U.S. News & World Report)
(Treehugger) (TheTravel) (The Guard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