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성, 가족 23-22, 머리 손질합니다
권우성 씨와 예약한 단골 미용실에 간다.
“우성 씨, 저번처럼 파마도 같이 할까요?”
권우성 씨가 직원을 계속 바라본다.
“다음 주면 명절이에요. 부모님 댁에 갈 때 변화된 모습으로 다녀오면 좋지 않을까요.”
미용실 사장님께 파마하러 왔다고 전한다.
“명절이라고 머리하러 왔어?”
“네, 추석에 부모님 댁에 갑니다.”
머리 손질받는 권우성 씨를 대신해 직원이 대답한다. 그 뒤로 명절 선물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이야기를 건넨다.
“작년에는 고기 사서 명절에 가족들과 구워 먹었어요.”
“고기가 제일 좋은데요? 함께 먹을 수 있으니깐.”
머리 손질이 끝난 우성 씨와 다시 선물에 대해 고민하다 어머니에게 물어보기로 한다.
“어머니, 우성 씨 머리 손질하고 명절 선물 사러 마트 가는 길이에요. 할머니하고 가족들 선물을 살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빈손으로 와도 돼요.”
“저번처럼 고기를 우성 씨가 준비할게요.”
“네, 가족들과 명절에 함께 먹을게요. 우성아, 고마워.”
뒷자리에서 듣고 있던 권우성 씨도 웃음 지으며 어머니에게 인사를 건넨다.
2023년 9월 21일 목요일, 전종범
명절 맞아 머리 손질하고 부모님 댁에 고기 사서가고 우성 씨 언제 이렇게 컸데요. 성인이 다 된 아들입니다. 신아름
명절 맞아 머리 손질하고 명절 음식 살피고 선물 준비하는군요. 여느 사람처럼 명절을 쇠니 감사합니다. 월평
첫댓글 명절 맞아 이발하고 목욕하고 선물사고. 보통 사람들의 명절 풍경에 우성 씨가 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