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1~03일 3일간의 연휴를 맞아 방랑자,와인,새봄 셋이서 일케 과감하게 국외로 탈출를 감행 하였다.
금욜날 일끝나고 집에와 짐을싸고나니 새벽두시가 가까웠다 두어시간 눈만 감았다 떴다 인천 공항행 첫차를 타야하기 때문에 세시반엔 일어나야만 한것이다 무거운 몸을 끌고 공항행 첫차(04:50)에 몸을실고 미팅장소인 M23번 카운터로 갔으나 아무도 없다..? 미팅자는 본 산행의 주체자인 강원도 홍천 메아리산악회 팀장..통화를하니 미팅 장소가 바뀐것이다 부랴부랴 변경 장소로 달려가 여권을 주고 티켓팅을 기다려 드뎌 검색대를 통과하여 뱡기에 오르길 기다렸다 그런데?? 뱡기 탑승 시간이 지나도 방송이없다 탑승브스로 찾아가 물어보니 뱡기 이상으로 한시간 딜레이란다...띵~!!역시 중국뱡기다..지난번도 한시간을 기다렸는데 중국엔 한시간이 보통인갑다...ㅋㅋ
어찌어찌하여 뱡기를타고 청도 공항에 도착하여 마중나온 중국 태산 트레킹의 선구자인 "풍운아님"을 만나 차로 노산으로 이동을하였다.
"꼭" 사진을 클릭해서 보세요 멋진 그림을 원판 그대로 생생히 볼수 있담니다.
환하게 웃고있는 와인님뒤로 우리가 타고갈 뱡기가 고장수리중인데 가려져 보이질 않는다.
청도 공항에 내려서 차로 갈아타고 풍운아님의 산행 설명을 듣고있다.
산행지 들머리다.본격적인 산행까진 상당한 거리를 일케 걸어야만했다.
계곡을 건너고 돌고돌아 첫 포토죤에서서 한컷~!
현지에서 챙겨준 산행 도시락이다 보기보단 우리 입맛에 맞고 맛이 있었다.
정상을 향해 다가갈수록 풍경이 한거풀씩 벗겨지는게 산행의 맛을 더해갔다.
산행을 하며 만난 등산로 한글 안내표지를 새봄님이 신기한듯 들어보고 있다.
이곳이 정상 이라고 해야 할듯...중국엔 한국처럼 정상 표지석이 따로 없다.
우리 수원팀이 선두로 도착한후 메아리 산악회원님들께서 속속 도착하고있다.
정말 장관이다 돌아보는 곳곳이 경이롭고 새로운 풍경이다.
어찌보면 설악산을 연상케하고 어떨땐 월출산을 때론 북한산을보고 있는듯하다.
새봄님과 풍운아님,와인님의 인증샷~!!*^^*
정상쪽엔 일케 동굴도 있고 구름다리도 있어 신비로움을 더한다.
저기 뒤로 보이는 건축물은 식당겸 매점이며 이젠 하산이다.
하산중 만난 갈림길의 간이 휴게소다 한국의 휴게소완 다른 모습을 하고있다.
산행완료후 저녁을 먹으며 산해의 뒷이야기를 주고 받는다.화기 애매한 봄이님...ㅋ^^;
들쨋날 산행들머리...
첫날산행을 늦게 시작(현지시간11:55)하여 6시간만에 하산후 한시간 거리인 식당으로 이동후 한국식 식사를하였다 다시 차량 이동 태산이 가까운 태안시로 이동하는데 걸린 시간이 무려 4시간이다 숙소도착이 24:30분 언제자고 새벽04시에 기상 한다냐..음냐..!! 그래도 일케 일어나 산행 들머리에서서 태산의 정복을 위해 준비중...^^;;
첫 휴식이다 어제의 영향도 있겠지만 정상의로의 발길이 녹녹친않다 쉬면서먹는 간식의 달콤함이란....ㅋ
저기뒤로 정상이 보인다 많이 올라왔는데도 아직 갈길이 멀다.
정상이 가까울수록 올해의 첫 단풍이 우릴 반긴다.
그 옛날 진시황이 하늘에 제를 지내기위해 만들었던 길로 수많은 백성들의 피와땀이 서린 길이다.
오성기 즉 중국 국기가 날리는 저곳은 곤도라 관리 사무소이다.
중국의 태산 정상엔 이렇게 건물들이 많다 왠만한 도시의 규모이다.
바글거리는 인파로 넘치는이곳넘어 정상에 우뚝솟은 저 회색 건물이 호텔이다 처음엔 군부대인줄 알았는데 호텔이란다.헐~!!!
정상에 서기까진 사람구경 하기가 어려웠는데 정상엔 어찌 이렇게 사람이 많을까요>???정답은 위의 사진속에 멀리 보이는 케이블카에 있담니다. 3~4시간씩 기다려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온다하네요...-_-; "아~띵"
그림이 참 이쁘져..^^ 드나드는 문인데 일케 찍어보니 그림이네요...ㅋㅋ
이곳 태산에 3개국어중 한국어가 적혀 있는걸보니 한국분들이 어지간이 이곳에 도움을 주는가 봅니당...ㅋ
회색 건물인 호텔자리 빼고는 이곳이 정상인 셈이지요...기념으로 한컷~!!
저기위의 사원엔 인산인해람니다 유명한 혈자리중 한곳이라 저곳에 신체의 일부를 뭍어 놓으면 자기의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쌈이...믿거나 말거나...ㅎㅎ
이곳이 정사 사원의 내부람니다 서로의 사랑증표로 잠물쇠에 이름을 적어 묶어놓고 소원을 빌곤 하지요.. ^^
우리도 하나의 소원을....ㅋㅋ
동전을 저기 항아리에 던져넣으면 하나의 소원이 이루어 질수있다는말이...
새봄님은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요...??
신선이 건너다니던 다리 선인교에서 한컷..
하산로의 풍경또한 황홀할 다름이다.
새봄님이 가리키는곳엔 무엇이 있을까요..??걍 연출...ㅋㅋㅋㅋ
칼바위 능선을 오르고있는 회원님들..
웅장하고도 범접할수 없는 힘이 느껴지는 칼바위 능선..
칼바위 능선을 넘느라 피곤이...와인님..ㅋㅋ
씩씩하게 칼바위 능선을 넘는 횐님들속에 멋진 포즈의 와인님..
하산길에 만난 산양?아님염소? 암튼 숫놈이 우릴보고 잔뜩 경계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9시간의 대 장정을 마치고 산행후의 뒷풀이는 즐겁기만하다.
새론 아침이다 3일째 아침식사후 한컷..^^;
아침식사후 공항가기전 잠시들른 청도시장..생각만큼의 볼거리는 없었다.
누가 자매 아니랄까봐 커플룩을...ㅎㅎ
이곳엔 아직도 삼륜차가 많이 보인다 빨간 저소형 삼륜차는 무엇에 쓰일까??
이곳은 청도공항 바깥풍경...
와인님과 새봄님이 출국을 앞두고 아쉬운 한컷..
우리둘이도 인증삿을했다..아구..쑥스...^^;;;;
인천행 뱡기표...이젠 가야겠다...끝~!!!!!
함께 산행한 홍천의 메아리 산악회원 여러분과 임원진,그리고 안내를 맡은 가이드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방랑자님 넘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즐건 산행 되시길 바랍니다.
넵저도 웠읍니다 짧은 시간의 인연이었지만 늘 행복 하시길 바라며 안전 산하시고 산에서 다시 뵙길 희망합니다..
모습이 밝아서 좋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바랍니다
이쁘게봐주셔서 넘 감사드림니다 언제나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빌겠읍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10.27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