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참 예쁘죠?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나 부러운 다리에요.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면서 하의가 많이 짧아진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하의실종'패션까지 유행인데
혹시 다리에 있는 흉터나 털, 복숭아뼈 부위에 색소침착이 신경 쓰이는 분들도 많으실 거에요.
보기 싫은 다리가 아닌 예쁜 다리 관리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다리 흉터.
넘어지고, 부딪히고, 긁고...다리에 흉터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죠.
흉터에 생기는 딱지는 피부가 손상을 입었을 때 피부 스스로가 자연적으로 치료하면서 생기는 건데요.
자칫 잘못하면 흉터가 덧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작은 흉터는 흔히 약국에서 붙이는 패치를 사서 붙이거나 재생연고를 바르죠.
문제는 큰 상처부위나 화상을 입는 경우를 들 수 있는데요.
바로 가까운 피부과를 가는 게 좋겠죠.
큰 상처나 화상부위는 후에 피부조직이 잘못 형성 될 수도 있으니
심하면 피부과에서 피부이식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이때는 새로 올라온 세포에 피부색이 다를 경우에 해당되는데
박피술로 색소 침착된 각질층을 벗겨내고
피부색을 탈색시켜서 원래 피부톤과 비슷하게 만들 수 있어요.
#.복숭아뼈, 무릎 뒤의 검은 색소침착
피부가 바닥이나 외부에 마찰이 심해져서
복숭아뼈 쪽이나 무릎 뒤쪽 피부가 검게 변하는 경우가 있죠.
이럴 때는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미백시술을 받을 수 있어요.
긁어서 상처가 생기는 부분은 쉽게 지나치기 쉬운데
개방된 부위에 오염이 되면 세균이 감염되어 치유되는 과정에서 색소침착이 된답니다.
그래서 검게 변하게 되는데 청결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겠죠.
#.민망한 다리 털
예쁜 다리에 털이 나 있다면....
그걸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다면 참 민망하겠죠?
잦은 면도는 피부를 자극하고 피부 표면에 있는 털만을 면도하는 것이라
다음 날이 되면 다시 까칠까칠하게 털이 올라와 깨끗한 제모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또 자칫하면 모낭염을 유발할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보통 전문병원 클리닉을 통해 레이저 제모 시술을 많이 하죠.
레이저 제모는 털의 검은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반응하여 모낭을 파괴시키면서
자연스레 털이 나지 않게 합니다.
한 번의 시술로 완전히 제거되는 것은 아니며 보통 기간을 두고 여러번의 시술이 필요하답니다.
하지만 확실한 방법인 만큼 비용적인 부담이 크죠.
그래서 나온 것이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에요.
전문병원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빠르고 편리하게 집에서 직접 레이저 제모를 할 수 있어요.
최근에 나온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가 대표적인데
미국FDA와 한국의 식약청의 승인을 받아 안전성이나 유효성이 검증된 제품입니다.
충전방식으로 사용가능하고 레이저의 강도조절이 가능해요.
사용법은 병원에서 하는 것처럼 사용 부위를 면도를 한 후에
제모기를 사용해 주면 전문 레이저 제모의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올 여름은 흉터, 색소침착, 털 관리로
예쁜 내 다리 마음껏 뽐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