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오후 5시부터 충북대 소운동장에서 제 1회 충북의대-의전원교수 야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수술, 외래, 회진 등 진료 뿐 아니라 학생교육, 연구, 각종 위원회 심포지움 등으로 바쁘기 짝이 없는 교수님들이 야구팀을 구성한다는 것은 쉽지 않지요. 생리학 이상진, 정형외과 박경진, 병리 이호창 교수 세 분은 이날 각기 공무출장과 학회로 참석을 못하였어요.
그럼에도 열분이 넘는 교수님들(최재운 학장님을 필두로 이비인후과는 최영석 지도교수님과 이동욱 선생님, 흉부외과 김시욱, 홍종면, 내과 안진영, 채희복, 미생물학 최영기, 정형외과 손현철, 김용민, 소아과 김원섭, 하태선, 재활의학과 방희제, 비뇨기과 윤석중 교수 등등)이 참석하여 성대한 잔치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요. 저는 포수를 보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고, 메디플라워란 이름의 여회원들이 찍은 사진 중 일부를 이곳과 앨범에 올리겠습니다. 메디아몬드 겸 아이리스인 김제경 군이 열심히 찍은 사진들이 많이 있을 것이므로 나중에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첫댓글 부대에 안 좋은 일만 없었더라면 저도 참석했을 텐데 완전 아쉽습니다...
그리고... 누가 뭐래도 역대 메디아몬드 최강의 공격형 포수는 은현준인데...^^;
충북의대앨범에 이날 찍은 많은 사진이 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