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계의 공주님 학교에 입학하다 ※※ [51]
"운명의 열쇠
모든지 바꿀수있는 열쇠이다
무엇하고 바꿀꺼지?.......... "
"봉인의 신이여...
사방신과 마왕의 걸린 봉인을 풀어주시고
마왕과 사방신의 봉인을 저에게 주세요 ............"
"대신 봉인을 당하겠다 이건가? "
"네..
그렇게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
"언제 봉인이 풀릴지도
모르는데..........? "
"그래도 좋아요
마왕과 사방신이.......
다시 깨어나기만 하면 돼니까요...... "
봉인의 신의 손안에 운명의 열쇠가 공중으로
뜨더니 운명의 열쇠가 빛을 바라다..................
마왕과 사방신의 몸을 감싸았던
돌들이 서서히 풀려지고
천녀의 몸이 공중이로 뜨더니
현빈이 봉인당했던 그곳에 있는 호수에
그녀를 앉쳐논채 서서히 천녀의 몸이 굳어갔다.......
그리고 그녀 옆에 천도루도 함께.......................
"고마워요.... 봉인의 신이여.... "
.......
.
.
.
.
.
.
.
.
..
"뭐...뭐지?..
봉인이 풀린건가?.... "
"마왕님... 당신도
봉인이 풀리셨군요... "
"신유.. 신유는 어디 갔지?...... "
갑자기 주위가 환해지더니
천도루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다
빛이 나는 곳을 가니..............
신유가.. 슬픈표정으로 호수옆에 앉아있는것이다..
봉인을 당한채......
"신...신유?..... "
천도루의 빛이 나기 시작하면서
예신자가 나타났다.......
"마왕...그리고..
사방신이여......... "
"이게..이게... 무슨일이야?..
신..신유가.. 왜?.....왜!!!!!!!!!!!
현...현빈... 현빈..!!! 그자식이!!!!!!! "
"아닙니다..
마왕.. 진정하세요...
사방신들이여..... 루루마족님과
뿌우뿌우와.. 건강이를 불러주세요...... "
".....왜..왜요? "
"공주님의 마지막 부탁을
말씀해드릴려고요.. 어서.. 불러주세요.. "
......
.
.
.
.
.
.
.
뒤를 이어서 루루와 뿌우뿌우 그리고 건강이가
들어왔다.. 그리곤 천녀가 봉인을 당한 모습을
보고 허탈하고 알수없다는 표정을 짓고있다
옆에서 건강이가.. 눈물을 흘리면서
신유를 끌어안았다
"공주님.. 공주님 몸이 차가워..
꺼칠꺼칠해.. 왜.. 돌이 됐어?......
공주님 일어나봐.. 건강이가 왔잖아.... "
"공주님은..
봉인의 신이 주신.. 운명의 열쇠로.. "
".......운명의 열쇠?.....
아......저번에.... 봉인의 신이준.......... "
"그 열쇠로..
봉인의 신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마왕님과 사방신이 걸린 봉인을 풀어주고
그 봉인을 공주님에게 달라고..... "
"신..신유..
아아아악.!!! 또... 또.. 기다려야 하는거야?
겨우.. 겨우.. "
"공주님이.. 마지막..
봉인을 당하실때..........기억이 돌아왔다고
하더군요......... "
"아아아아아악!!!!!!!!!! "
"공주님의 마지막으로
저에게 이러셨습니다
사방신은.. "
그러자,
사방신이 명을 받는다는 듯
신유의 앞에 한쪽다리를 꿇는다
"사방신에게는..
마왕을 언제나 지켜주라고 하셨습니다.. "
"흑...흑.. 공..공주님.. "
슬피우는 현무.....
"그리고..
백호와 현무가 잘되길 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흑흑.. 공공주님.. 흑흑..
싫어..... 싫어......... "
"루루마족님께는.....
꼭 많이 보고싶을꺼라고...... "
"공주님.............
공주님......... "
"건강이 에게는
공주님께서 봉인이 풀릴때면
건강이는 멋진 아이가 되있을꺼라고..
그러니까.. 마왕님을 많이 도와주라고....... "
"공주님... 공주님이.. 미워...
싫어....... 일어나바!! 일어나바요!! "
"그리고 뿌우뿌우님에게는..
뿅하고 잘되길 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공주님 밉다 뿌우.. 싫다 뿌우..
어떻게 뿌우뿌우를 나두고... 그렇게..... "
"마지막.. 마왕님께는.......
사랑한다고 하셨습니다.. 정말로 .. 많이
사랑한다고 하셨습니다....... "
"그런건!! 신유한 테 듣고싶다고!!!!!! "
"그리고.. 현빈이 찾아오면...
꼭..받아주라고.. 본심은 깨끗한 아이라고..
하셨습니다................... "
"신유!!!!! 신유!!!!!!!!
아아아아악!!!!!! 신유!!!!!! "
..........
.
.
.
.
.
.
.
그렇게.. 몇년후.....
신유가 봉인당한곳은.. 꽃으로 만발했다......
마왕이 신유를 기다리면서 한송이씩 한송이씩
꽃을 심은것이...............
그곳을 다 채운것이다
"사랑한다 신유..... 정말로
많이..그러니......
그만.. 일어나라............ "
.
.
.
.
.
.
.
.
.
.
.
.
[끼이익 - ]
"후.. 다행이 피했다
건강이 한테 죽을뻔했데 후..
근데?.. 여기가 어디지?........ "
"우와!!! 꽃 대게 많다...
우와.. 우와.....................
저기 조각상은 뭐지?........ "
[쏴아아악 - ]
바람이 살랑 살랑
그리고.. 바람을 타면서 들리는
소리..............
'사랑한다고 정말로 많이... '
"왠 호수에 조각상이지.?
너무 이쁘다..... 근데... 표정이..
슬퍼보이네...........?
누구지.?... 너무 이쁘다..
이건 뭐지?.. 칼? "
[끼이이익 - ]
"거기 누구야!!
여기는 금지구역이라는거 모르는거냐?
어?!! 레시아!!!! "
"건강아 ㅇ_ㅇ!!!
여기가 금지구역이야? 몰랐어!! "
"레시아!! 도망을 가도 꼭!
너 마왕님께서 이 사실을 알았으면
넌 끽 - 목이 그냥 날라갔다고
빨리 나와 이곳은 공주님이 잠든곳이야
조용히 나와 "
"응? 공주님이 어디있어?
여기는 내 옆에 이 이쁜 조각상 밖게 없는데? "
하면서 그소녀는 조각상의 어깨에
손을 대자
"당장 손 못때!!
여기가 어디라고 "
카리스마가 넘치는 눈매에
검은 옷에 검은 망토를 두른.
은색머리의 마왕이 서있었다...........
※※천계의 공주님 학교에 입학하다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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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님 ..... 죄..죄송해요.. "
"죄송해요..레시아가 모르고 들어왔나봐요.. "
"건강이 넌 남아.. 넌.. 나가.."
"네?..네.. 마왕님..... 건강아.. 나가있을께.. "
..........
.
.
..
.
.
.
.
"이번에도 실패하신거예요? "
"........ "
"후.. "
"봉인을 풀수있는거 다해봐도..
왜 봉인이 안풀어지는거지?.........
더 괴로운건.. 신유의 얼굴을 볼때마다..
그때의 기억이 대살아나.."
"그렇게 말하시면..
공주님은.. 더 슬퍼하실꺼예요..
마왕님이 아파하시는건 절때로 못보시는 분이잖아요.. "
"근데 아까 그여자에는 누구야?.. "
"레시아라고있어요 ^^
공주님의 옆에 예전 죽은 시녀랑 이름이
똑같아서.. 같이 대리고 다니고 있어요....
그냥 우연의 일치라도.. 기분이 좋아서요..
공주님이 깨어나서.. 레시아를 보면.. 기뻐할꺼예요.. "
"레시아?...... "
"네.. ^^
공주님을 위해서 희생한 아주 착한 악마...
현빈의 부하였는데 도중에 .. 현빈을 배신한..
그런 악마예요.... 만약.. 레시아가 말해주지 않았으면..
아마.. 마왕님도 공주님도.. 마계도 천계도..
모두.. 망했을지도....... "
"....... "
"근데 더 신기한테..
정말 그 레시아가.. 다시 태어났다는 듯이
얼굴도 똑같은거 있죠 정말 신기했다니까요 ^0^!!
그래서.. 더 끌려요..... "
"신유가 그 여자아이의 얼굴을 보면 좋아하겠군.. "
................
.............
..
.
.
.......
"봉인의 신이여.,
부탁드립니다........ "
"정말 귀찮군.. 매번 똑같은
예기만 하는군 마왕.. "
"그녀의 봉인을 풀어줄 방법이라도
주세요.. 부탁드려요 봉인의 신이여.. "
"분명히 말했지 없다고
운명의 열쇠는 천계의 공주가 가지고
있는 마지막 열쇠였다..
언제 풀릴지 모르는 봉인을 기다릴뿐
다음부터 나의 잠을 방해하면...
큰 재앙을 일으킬것이다! "
".......... "
방법이라도.. 가르쳐주던가..
방법이라도 가르쳐 주면.. 내 목슴을 받치고서
열심히 구하잖아...
근데.. 왜.. 왜!!!!!!
마왕은 신유가 봉인당한후
한번도 마음이 편한적이 없었다
그때부터 시작해서..
신유의 봉인을 풀기위해서..
어떤일이든 서슴없이 하였다............
..............
.
...........
.
.
.........
.
.
.
.
.....
"건강아.. "
"레시아.. 아 아까 마왕님이
한말.. 신경쓰지마 아하하 마왕님이
좀 차가운 분이셔서.. 아하하.. "
".....그래?...
괜찮아 ^^ 근데.. 마왕님 너무 멋있어 ^0^!! "
"그렇지? 마왕님은 언제나 멋있으셔..
그런데...... 웃질않아.... "
"응?.. "
"웃질않아.. 마왕님은 웃질않아..
매일 표정없는 얼굴이야.. 그때랑 똑같애.. "
"... 건강아.. 예기해줄수 있어?
내가 도울수 있으면 도울수있게....
그.. 이쁜 .. 호수에 있는.. "
"공주님이야.. 공주님...
천계의 공주님.. 너도 알고있지?..
마왕님과 사방신을 위해.. 대신 봉인을 당한.. "
"아! 그럼 말로만 듣던..
그 공주님?..... "
"하긴.. 마왕님이
공주님이 봉인을 당하곤
꽁꽁 숨겨놨으니...... 하여튼..
공주님이야... "
"이뻤어.. 무지..무지..
정말로.. "
"그럼 당연하지.. 신유누나대...
마왕님의 하나뿐인 사랑인데.. "
"마왕님의 사랑?...
마왕님이.. 사랑하는 여자였어?.... "
"응.. 무지 무지 많아..
마왕님은 공주님을 얻기위해서
봉인도 당해봤던 위험일 엄청 많이 당했다고
그래도.. 한여자만 사랑했어
그런 공주님이 저렇게 봉인대어 있으니.. "
"....... "
"왜그래?.. "
"아?..아니야.. "
"봉인이.. 빨리 풀렸으면 좋겠어.. "
"만약.. 봉인을 내가 풀어주면..
마왕님이.. 나에게.. 잘 해줄까?
나좀 바라봐 줄까?...... "
"그게 무슨소리야 ? 레시아?
너.. 봉인을 풀수있다는거냐? "
"...... 아니.. 그냥.. 그냥. .. "
"만약 풀수있다면..
마왕님이.. 너에게.. 정말..
미치도록 잘해주겠지.. 마왕님 소원이
공주님이 봉인에서 풀려지는거니까
하지만 레시아...........
그 빌미로.. 이상한 짓하면...
너라도 가만두지 않는다............
먼저간다... "
...............
............
........
......
....
..
.
"봉인을 풀수있으면..
마왕의 사랑을.. 받을수 있을까?...... "
..................
................
...............
.............
............
..........
.........
........
......
....
...
..
.
"좋아... 그렇다면............. "
※※천계의 공주님 학교에 입학하다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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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을 팔도록 하죠 #............
"안녕하세요 마왕님 ^_^ "
"........좀 비키지? "
"아...네... 저 마왕님.. "
"비키라는 말 안들려?
나는 내 앞길 막는사람을 제일 싫어해
비켜 "
".......마왕님은 너무 냉정하시군요.. "
"......너같은 애한테 그런말
듣고싶은 생각없는데 그건 그렇고
좀 비켜라.. "
"제가 .. 신유 공주님의
봉인을 풀어줄수 있는데 저한테
너무 못되게 구시네요..
저는 그걸 예기하러 온건데... "
".........."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은
그만 지으시고.. 저랑 계약해요 ^^
그것만 지키면.. 공주님의 봉인을
풀어드릴께요................"
"..........
그거 말고 다른거면.. 하겠어.. "
"아뇨 저는 꼭 그거야만 해요..
들어주실건가요? 아님.. 안들어주실건가요?
언제 봉인이 풀릴지 모르는 신유공주님의
봉인은 전 풀수있는데 ^^ "
".........
그런짓을 나한테 하라는거냐? "
"...... 그럼.. 이렇게해요..
신유공주님이 행동을 봐도.. 계속 마왕님을
사랑하면... 마왕님을 의심하지 않고..
계속 사랑하면... 그때 조용히 물러나드리죠 ^^
하지만.. 신유공주님이 봉인에 풀리고 나서
제가 하는 행동에 아무말 하지 않겠다고 계약해주세요 "
"..........
훗.. 좋아..... "
"자신이 있나보죠? ... "
"훗.. 그럼...
난 믿거든.. 신유를...
네가.. 그러질 않을꺼라고 믿을꺼야.. "
".......... "
"그계약의 끝은어디지?..
신유가.. 나한테 와서 고백하면..
끝나는걸로 할까?.. "
".....좋...좋아요... "
"내일 당장 ....
슬픈표정을 짓고 봉인당해있는 신유..
웃고잇는 모습으로 내앞으로 대리고 와..
내일 당장 대리고 오지 않으면..
날 기만한 죄로 죽여버리겠어.. "
[터벅 - 터벅 - ]
"훗.. 냉정해라.. 마왕...
마왕.. 당신의 선택은 잘못됐어요..
신유... 불쌍하군요..
이제.. 마왕은.. 제껍니다.. 훗... "
...............
..............
...........
.........
...
.
"봉인의 신이시여..
약속대로.. 신유공중님의 봉인을 풀어주세요.."
"어리석은것...
후회안할 자신이 있는가? "
"네.. 후회 안해요..
그러니까.. 봉인을 풀어주세요.. "
.....................
...................
................
..............
............
'공주님이!!! 신유공주님이!!
봉인에서 풀리셨대!!!!!!!!!!!!!!!'
[타타타타타탁 - ]
"신유!!!!!! "
"....마왕?.......... "
[포옥 - ]
"신유.. 신유... "
"마왕... "
"이제 대답하네?..
매일 매일.. 니 이름 불러도.. 대답 안했으면서?.. "
"듣고있었어요 ^^..
매일 듣고있었어요... 너무 애타게 불러서..
듣고 있었는데.. 대답 못해서.. 미안해요.. 미안해요.. "
"괜찮아.. 괜찮아..
이렇게.. 이렇게 .. 깨어나서 고마워.. 고마워..
신유.. 이제 가지 마.. 응?.. 가지마... "
"안가.. 마왕 옆에 있을꺼야..
미안해요.. 그동안 많이 아팠죠?..
마왕... 정말.. 멋있어 졌는데요? "
"얼래 멋있었다.. 쿡.. "
"얼마나 시간이 흐른거예요?...
내가 봉인된곳... 너무 이쁘던데요?..
어떻게 된거예요?.. "
"널.. 기다리는 하루 하루 심은 꽃들이야..
너 기다리는냐고.. 하두 심심해서..
아무리 불러도 넌.. 대답안해요.. 심심해서.. "
"마왕.. 이제 나 안갈테니까..
마왕도 가지마... 응?.............. "
"......... "
"마왕?.. "
"....신유..
믿을꺼지?.. 나.. 믿을꺼지?..
나 너 안버려... 나 너 정말 안버려..
나 믿어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신유뿐이야.. 어렸을때도.. 지금도...
단 한사람만 사랑한거 알지?..
나 믿을꺼지? 그럴꺼지?.. "
"왜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믿을께요 ^^.. 꼭 믿을께요..... "
"아플때도 많을꺼야..
그때마다... 같이 있어주지 못할때도 있을꺼야..
그래도.. 나 안미워할꺼지?.. "
".......미워는 하겠지만..
참아볼께요.. 왜그러는거예요?.. "
"참아줘.. 부탁이야.. 알았지?.. "
"마왕님!! "
"........ "
"!!! 레..레시아?.. "
"신유공주님 ? "
"레시아!! 살아있었구나..
난 너가 죽은줄 알았어!! "
"네?.. 그게 무슨.. "
"... 무슨 소리하는거야..
레시아.. 나잖아.. 신유.. "
"네.. 신유공주님..
알고있습니다.. 근데.. 무슨.. "
................
...............
..............
...........
..
"아.. 신유.. 갠..
죽은 레시아 아니야..
얼굴만.. 닮은.. 레시아일 뿐이야.. "
※※천계의 공주님 학교에 입학하다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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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닮았어...
안녕 ^^... "
".......
마왕님 저랑 같이 가요 ^0^! "
"무슨 지금 신유가...
아......... 신유.. 잠깐.. "
".......
^^ 갔다 오세요.. "
"미안.. "
"응 ^^ 난..
사방신 보러 가야 겠어요.. ^^ "
뒤돌아서.. 나랑 멀어지는 마왕..
그리고.. 내 옆인.. 그 자리에 서있는 레시아...
아니죠? 그런거 아니죠?............
"어머마마와 아바마마도 뵈러가야 하는데.. "
..................
..............
..........
......
"사방신 !!!! "
"후.. 몸이 안좋으니까..
나 헛소리도 들려 백호.. "
"조심해 ...
많이 아퍼? 왜 배속에 아이는
자꾸 현무를 괴롭히는거야 >_<///!!!
미워 미워 "
"백호 >_<// 그래도..
우리 아이야 >_<// 그런말 하면 못써 >_</// "
"근데 현무 ㅇ_ㅇ
어떻게 할꺼야? 현무? 아님 백호?
둘중에 선택해야지.. ㅇ_ㅇ "
"ㅇ_ㅇ.. 현무 "
"싫어 싫어 백호 ㅇ_ㅇ.. "
"현무.. ㅇ_ㅇ
현무 현무 우리 아이는 현무여야돼 !!!"
"싫어 !!! 백호!!!! "
"아아아아악 >_<///
아이 안나버릴꺼야!!!!! 현무 !! 현무라고!!! "
"ㅠ^ㅠ.. 그래그래 현무.. 현무 ㅠ^ㅠ
현무해 현무 ㅠ^ㅠ.. "
"현무!! 백호!! "
"나 자꾸 환청이 들리지?..
공주님 목소리가 들려.. 백호는 못들었어? "
"아니 나도 들었어...
분명이.. 공주님이.. 어떻게.. "
"너네 내말 안듣는거야!!
백호!! 현무!!! "
"공...공주님이다..
이제 헛것도 보이네?....... "
"현무!!! 백호랑.. 갈된거니?.... "
"공..공주님?.. "
[포옥 - ]
"현무.. 백호...
축하해 축하해...... "
"공주님이다.. 공주님이시다..
공주님이다.. 신유 공주님 맞으세요?
그런거예요?.. 그런거 예요? "
"응 나야.. 나야..
풀렸어.. 나풀렸어.. 나 지금..
사방신 너무 보고싶어서 이렇게 온거야..
나 잘했지? "
"흑.. 공주님 보고싶었어요!!
그러고 봉인을 당하는게 어디있어!!!
공주님 볼 면목이 없어요... "
"어? 현무 이러기야?..
넌 내 소중한 사람들이야..
그래서 그런거니까 나 용서해죠 ^^...
백호!! 현무 이렇게 된거 너 탓이지?
뭐로 키울껀데? "
"전 백호로 키우고 싶은데 -3-
현무가 그렇 게 말을 하니 -3-
어쩔수 없이 현무로 키우기로 했어요 "
"그래그래 그렇게 해
둘째는 백호로 하면 되지 않겠어? 쿡? "
"그렇죠? 그럼 둘째는 백호 백호 >_<//
아 그건 그렇고 이제.. 마왕님
혼자가 아니다.. 공주님도 오셨으니까
결혼식 해야죠 >_<//
결혼식도 못했잖아.. "
"^^.... 저.. 근데.. 현..현빈은.. "
"현빈이요? -_-^
그자는 몇년전에 공주님을 보러
그곳으로 들어갔다 마왕에게 걸렸었죠.. "
"그래서.. 그래서 어떻게 됐어?
마왕이.. 그를 죽인거야? "
"죽일려고 했죠!!!
근데 공주님 말 때문에 죽이지는 못하고..
거두어 주려고 하자 현빈이.. 공주님의 모습 한번 보고
착각의 늪에 들어간다고 하길래..
지금.. "
".....누가.. 그 마법을 건거야?.. "
"천후님께서 집적 하셨습니다.. "
"어머마마가?... "
"네.. "
"후.. 그런데.. 주작과.. 청룡은? "
"주작과 청룡은 ^^
지금 천계에 있습니다 전 현무때문에
이렇게 깊은 숲속에 있구요
신변보호가 중요하니까 ^^ "
"^^.. 몸조리 잘해.. 현무..
백호.. 현무 부탁해 ^^
멋진 아이가 나올것 같구나.. ^^
축복을 해줘야 겠지?... "
"아뇨 그런것 까지.. "
신유가 현무의 배위에 손을 대고..
축복을 내렸다..
"강하고 부모말을 잘듣는 착한아이이길...
천녀의 축복... "
환한빛이 일어나더니 사라졌다 ...
"착한아이가 나올꺼야..
현무 .. 정말 축하해 ^^...... "
"감사합니다 공주님.. 감사합니다.. "
"난 이제 천계로 가봐야 겠어..
어머마마와 아바마마가 보고싶어.. ^^ "
.
.
.
.
.
.
.
.
.
.
#천계
"엄마 아빠!!! " ←아무도 없어서 이렇게 말하는것임 -_-..
"신..신유?.. 내 딸 신유 맞니?..
여보... 신유예요.. 우리 딸.. "
"엄마.. 보고싶었어요 ..
정말로.. 아빠도.. 무지무지.. "
"신유.. 어떻게.. 풀린거니?
그런거니?... "
"응!! 엄마.. 엄마.. "
"신유.. 신유.. 신유야.. 흑흑!! "
"다시는 엄마 아빠옆에서 안떠날께..
옆에.. 있어줄께 엄마 아빠.. ^^ "
※※천계의 공주님 학교에 입학하다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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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요새들어 왜그러세요?
마계도 내려가시지 않으시고..
하루내내 정원에서만 보내시고... "
"내가 그랬나?... ..... "
"공주님.. 어디가 불편하세요? "
"아니 그런거 없어요 ^^ "
저번에 봤어요.. ^^
마계에 잠깐 내려 갔는데.. 마왕과 같이 있는 레시아를..
막막.. 질투가 나더라고요..
그래도.. 마왕 믿어야 하는데.. 그래야 하는데.....
왜 우리들은.. 이루어 지지 않은걸까요?..
왜요?.. 왜 우리들 한텐 맨날 시련만 있는 걸까요?..
우린 운명이 아닌건가요?..................
"신유공주님!! 마계에서.. 건강이라는 분이.. "
"건강이요? 하아!! 들어오라고 해요.. "
[끼이이익 - ]
그 귀여웠던 건강이가.. 그렇게 멋지게 성장하다니..
많이 멋있어 졌구나.. 정말 많이..
"건강아 니 머리에 뿔은 어디 간거야? "
"앗!! 공주님 보자 마자 그 말씀이세요? "
"부비부비 할때마다 내 배를 찔르던 뿔이 없으니
허전해 보이네 ^^... "
"공주님 그 철없는 시절을 기억하시다니..
쑥쓰러워요 .. "
"철없다니.. 나는 그때 건강이를 얼마나 좋아했다고 ^^..
지금도 좋지만.. ^^ "
"공주님 많이 아파보이세요..
공주님도 아시겠지만.. 레시아가..
그 예기 할려고 온겁니다.. "
"....^^.. 믿으니까 괜찮아.. "
"결혼까지 한다고 하는데
계속 믿으시겠습니까? "
" !!뭐?......결..결혼?... "
"공주님이 서야 하는 마왕님의 옆자리에..
레시아.. 서있단 말이예요.. 그런 애가 아니었는데..
정말 활발하고.. 착한 아이였는데.. "
"......."
결혼?.. 결혼..
입술을 잘근 잘근 씹었다 ...
우린.. 정말.. 이루어 질수 없는건가?...........
"내가.. 레시아를 찾아 가보겠어.. "
"안내하겠습니다.. "
"부탁해 건강아.. "
...................
...............
............
.........
......
.........
[끼이이익 - ]
"무슨일이야 건강아? "
"신유공주님이 오셨어
예의를 갖춰.. "
"훗.. 이제 난 마왕의 신부가 될사람이야
예의라니.. 훗.. "
"레시아.. 오랜만이군.. "
"신유공주? "
"마왕의 신부가 된다더니..
뵈는게 없나보지?.. 예의도 안갖추고?
아직.. 마왕의 신부도 아닌주제에.. 예의도 갖추지 않겠다는건가? "
[흠칫 - ]
마왕의 신부?..
훗.. 웃기지도 않아.. 마왕의 신부라고. ..
예의도 갖추지 않아?.. 당치도 않아......
"신유님께 인사드립니다 "
하면서 내 앞에 무릎을 꿇는 레시아
내가 전에 알던.. 나의 사랑스러운 시녀는...
나를 위해서.. 목숨을 받친.. 사랑스러운 시녀이다
하지만 너는 ... 너는...
얼굴만 똑같을뿐... 나의 레시아의 착한 마음씨까지는..
닮지 않았구나............
"마왕과 결혼을 한다고?.. "
"네 ! 훗.. 안되셨군요
봉인이 풀리자 마자 날벼락이니 훗.. "
"천녀한테 못하는 말이 없군...
예의 부터 다시 배워야 하겠다 레시아.. "
"뭐예요? "
"결혼해라 .. 훗.. "
"......당연히 할껍니다 "
"결혼해.. 결혼만 해...
마왕은 내꺼니까.. 알았지?.... "
"그게 무슨.. "
"아직도 못알아 듣겠어?..
니가 그렇게하고 싶은 결혼하라고..
그대신 결혼하고 마왕 다시 돌려줘 ^^ "
※※천계의 공주님 학교에 입학하다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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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요새들어 왜그러세요?
마계도 내려가시지 않으시고..
하루내내 정원에서만 보내시고... "
"내가 그랬나?... ..... "
"공주님.. 어디가 불편하세요? "
"아니 그런거 없어요 ^^ "
저번에 봤어요.. ^^
마계에 잠깐 내려 갔는데.. 마왕과 같이 있는 레시아를..
막막.. 질투가 나더라고요..
그래도.. 마왕 믿어야 하는데.. 그래야 하는데.....
왜 우리들은.. 이루어 지지 않은걸까요?..
왜요?.. 왜 우리들 한텐 맨날 시련만 있는 걸까요?..
우린 운명이 아닌건가요?..................
"신유공주님!! 마계에서.. 건강이라는 분이.. "
"건강이요? 하아!! 들어오라고 해요.. "
[끼이이익 - ]
그 귀여웠던 건강이가.. 그렇게 멋지게 성장하다니..
많이 멋있어 졌구나.. 정말 많이..
"건강아 니 머리에 뿔은 어디 간거야? "
"앗!! 공주님 보자 마자 그 말씀이세요? "
"부비부비 할때마다 내 배를 찔르던 뿔이 없으니
허전해 보이네 ^^... "
"공주님 그 철없는 시절을 기억하시다니..
쑥쓰러워요 .. "
"철없다니.. 나는 그때 건강이를 얼마나 좋아했다고 ^^..
지금도 좋지만.. ^^ "
"공주님 많이 아파보이세요..
공주님도 아시겠지만.. 레시아가..
그 예기 할려고 온겁니다.. "
"....^^.. 믿으니까 괜찮아.. "
"결혼까지 한다고 하는데
계속 믿으시겠습니까? "
" !!뭐?......결..결혼?... "
"공주님이 서야 하는 마왕님의 옆자리에..
레시아.. 서있단 말이예요.. 그런 애가 아니었는데..
정말 활발하고.. 착한 아이였는데.. "
"......."
결혼?.. 결혼..
입술을 잘근 잘근 씹었다 ...
우린.. 정말.. 이루어 질수 없는건가?...........
"내가.. 레시아를 찾아 가보겠어.. "
"안내하겠습니다.. "
"부탁해 건강아.. "
...................
...............
............
.........
......
.........
[끼이이익 - ]
"무슨일이야 건강아? "
"신유공주님이 오셨어
예의를 갖춰.. "
"훗.. 이제 난 마왕의 신부가 될사람이야
예의라니.. 훗.. "
"레시아.. 오랜만이군.. "
"신유공주? "
"마왕의 신부가 된다더니..
뵈는게 없나보지?.. 예의도 안갖추고?
아직.. 마왕의 신부도 아닌주제에.. 예의도 갖추지 않겠다는건가? "
[흠칫 - ]
마왕의 신부?..
훗.. 웃기지도 않아.. 마왕의 신부라고. ..
예의도 갖추지 않아?.. 당치도 않아......
"신유님께 인사드립니다 "
하면서 내 앞에 무릎을 꿇는 레시아
내가 전에 알던.. 나의 사랑스러운 시녀는...
나를 위해서.. 목숨을 받친.. 사랑스러운 시녀이다
하지만 너는 ... 너는...
얼굴만 똑같을뿐... 나의 레시아의 착한 마음씨까지는..
닮지 않았구나............
"마왕과 결혼을 한다고?.. "
"네 ! 훗.. 안되셨군요
봉인이 풀리자 마자 날벼락이니 훗.. "
"천녀한테 못하는 말이 없군...
예의 부터 다시 배워야 하겠다 레시아.. "
"뭐예요? "
"결혼해라 .. 훗.. "
"......당연히 할껍니다 "
"결혼해.. 결혼만 해...
마왕은 내꺼니까.. 알았지?.... "
"그게 무슨.. "
"아직도 못알아 듣겠어?..
니가 그렇게하고 싶은 결혼하라고..
그대신 결혼하고 마왕 다시 돌려줘 ^^ "
※※천계의 공주님 학교에 입학하다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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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레시아 한테 말을 하고
멋지게 나갈려고 했는데.. 당당하게 나갈려고 했는데..
왜.. 왜.. 나는 마왕앞에서는 왜이러헤 작아지는 거야.......
"나.. 너한테.. 안가.. "
"!!!... 정말.. 정말로?.. "
"응.. 안가.. "
"못오는게 아니고?..
내가 이제 싫어요? 그런거예요? "
".............."
"왜 말을 못해요?..
왜요?.. 왜요?..!! 못오는거죠?
그런거죠?!! 레시아가.. 협박이라도 한거예요!!
그런거예요?!! "
"레시아를 그딴식으로 말하지마.. "
"!!!!!! "
나는 입술을 잘근 잘근 씹었다..
마왕이 나한테.. 이럴줄은 몰랐어..
정말, 믿었는데 하루에도 한번씩 백번씩
내 마음한테.. 아니라고..
마왕이 그럴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는데...
"정말.. 믿었는데..
믿으라고 해서.. 믿었는데..
슬플때도.. 마왕이 없어서.. 슬퍼도..
그래도.. 믿었는데......"
[뚝뚝 - ]
힘없이 떨어지는 내 눈물..
이건 무슨 눈물이지?... 슬퍼서 흘리는 눈물?
헤어져서 흘리는 눈물?..... 그럼 무슨 눈물이야?..
아마... 믿었던 사람한테 버림을 받아서
슬픈 눈물이겠지?.............
"레시아가 아무리 당당해도..
그래도.. 마지막에 올자리는 내 옆자리라고 믿었는데..
그래서.. 하루에서.. 백번 !! 천번!!! 믿는다고 가슴에 세겼는데.. "
"마지막은.. 내가.. 비운의 여주인공이군요...
나는 지금껏 내가.. 그런 여자가 될꺼라곤 생각못했는데.. "
"내가.. 옆에있는게..
그렇게 싫어요?.. 나 이제 믿는거 그만둬야 돼요?.. "
"..........어.... 그만둬.. 그만둬... "
"나 똑바로.. 쳐다보고 말해요..
안그러면.. 계속 나혼자.. 아파할것 같단말이예요.. "
"..........그만둬.... "
"나 쳐다보고 말하라고..마왕.. 사랑하다구요..
매일 매일 옆에서.. 말을 해준 마왕은 어디 있죠?
지금 내가 사랑한다고 하는데.. 마왕은 왜 날 피할려고 해요?.. "
"먼저간다.. "
"마왕!!! 왜 공주님을 똑바로
보고 말을 못해요?!! 어서 말해요!!! "
아무말 없이 가버리는 마왕...
사랑도.. 이별도... 끝은... 다.... 슬픈건가봐.........
"공주님? 마왕님이 믿지 말라고 했잖아요
이제 포기 하시죠? "
"어색한 웃음으로 그런말을 하다니..
웃긴다.. 아직.. 내 얼굴 보고 똑봐로 예기 안했잖아..
똑바로 보고 예기하면, 포기할께.. 그럼..
건강아 가자... "
....................
...............
..........
....
.
이렇겐 말했지만,... 내 마음은...
마왕 당신이 나한테 안온다는 말부터... 시작해서..
처참히 찢어졌어요...
그만 아프게 하고 오면 안될까?...
점점.. 참을수가 없어져..........................
..................
...............
...........
......
...
# 한편 레시아와 마왕
"마왕!!! 확실하게 끝내야지!! "
"레시아 니가 그랬잖아..니가 아무 행동을 하든
신유가.. 계속 날 사랑한다면.. 끝나는거잖아.... "
"아니예요.. 아니라고요... "
"신유가 나한테 사랑한다고 했어... 그러니까..
신유한테 보내줘... 이제 그만...
개...지금 많이 아파하고 있다고......... "
"어째서.. 당신들은... 그렇게
믿을수가 있죠? 내가 만약!! 공주였다면!!
아파하고 쩔쩔 매고 있었을 꺼라고요!! "
"너랑 신유랑은 다른잖아..
그래서.. 내가 신유를 사랑하고 있는거고.. "
"난 단지!! 마왕을 사랑했을 뿐인데!!
그런건데.. 왜.. 나한테.. 나한테는.... "
"레시아.. 신유도 똑같아..
지금.. 많이 아파하고 있어.. 혼자 쩌쩔 매고 있는데..
말하지 않는것 뿐이야.. 그러니까..
신유한테 보내줘... "
"난 마왕을 위해서.. 모든걸 다 받칠수 있는데..
예전부터.. 마왕을.. 받았는데.. 내색하지 않으면서
행동할려고도 노력했었구.. 정말.. 이 날이 오길 빌었는데..
행복한 결혼식도 하고 싶었구... "
"나와.. 신유는....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봉인을 당했어... 나와 사방신이 봉인을 당했는데..
신유가.. 나와 사방신의 봉인을 봉인의 신에게 부탁해서
대신 받아서.. 봉인을 당했던거야//
넌.. 나를 위해서.. 행복을 버릴수 있니?........... "
"있어요!! 있다구요!!
난 그래서.. 내 목슴까지 받쳤는걸.. "
"놔줘.. 신유한테.. 가고싶어.. "
"흑.. 마왕.. 정말.. 저는 안되나요?
정말.. 저는 .. 저는 마왕을 사랑할수 없나요?..
이제 생각하니까.. 죽기싫은데.. "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신유한테 가고 싶어.. 가고 싶다고!! "
"........가세요...
가세요.. 마왕... 하지만..
이거 하나만.. 머리속 한 구석에 기억해 주세요...
나는 마왕을 사랑했다고... 많이...................... "
그말을 듣는 즉시.. 마왕은 가버렸다..
신유 공주한테..
레시아한테는.. 몇칠 안되는 .. 낙원이었다.......
※※천계의 공주님 학교에 입학하다 ※※ [57]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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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 미안해.. 그리고.. 그리고.. 끝까지.. 끝까지..
나 믿어줘서 정말 고마워.. 사랑해.. 사랑해..........
나 정말.. 너 많이 사랑해..
그러니까.. 그러니까.. 신유 어디있어.................
[벌컥 - ]
"마왕님 !! "
"신유는 어디있어... "
"신유 공주님 께서는 건강이님과 함께 외출을 하시곤
아직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
"건강이?.. 그럼.. 아직 날 만나고
아직 안들어왔다는 거야?............. "
"그런데 천계까지는 무슨일로.. "
"천계까지 왜오겠어 .. 신유 보러 왔지.. "
[쓰윽 - ]
어디있는거지?.. 천계도 없고..
천계와 마계의 있는 동산에도 없고..
도데체.. 도데체.. 어디있는거야..............
"신유공주 없어? "
"신유공주님 오늘 안오셨는데요..
오늘 아침만해도.. 이 정원에 계셨는데.. "
"그럼 도데체 어딜 간거야! "
신유를 찾기위해서.. 신유가 가볼만한곳을
많이 찾아 다녔다.. 하지만.. 아무곳에도.. 그녀는 보이지 않았다..
또.. 내 눈 앞에서.. 사라진거냐?.. 또?.............
"사방신.. "
"마왕님 안녕하셨어요? "
"아 그래.. 그것보다.. 저..
신유가 어디있는줄 알아? 미안하지만..
현무는 빼고.. 만삭이니.. 신유좀 찾아주면 안될까?.. "
"신유 공주님이요?
그거야 기로 찾으시면되잖아요 .. "
"나도 노력은 했는데
자꾸 팅겨나가더군.. 이상해.. "
"그럼.. 무슨 결계라도 있다는 겁니까?..
그럼 일부로 신유공주님이 쳤겠군요... "
"그렇지.. 어디로 갔을까... 어디로..
아!! 건강이!! 건강이는 알고있을꺼야... "
........................
...................
...............
............
"어디있는줄 알지?.. "
"잘 모르겠지만.. 제생각엔..
아무래도.. ....... 그곳인것 같습니다
아무곳에도 없는걸 보니.. "
.....................
..................
..............
...........
.......
# 한편 신유는....
" 예신자 오랜만이군요.. "
"네 공주님 .. "
"사랑은.. 처음도.. 마지막도..
슬픔같아요.. 그래서.. 아픈건가봐요.. "
".......... "
"예신자.. 저의 미래는.. "
"........올껍니다..
올꺼예요.. 당신의 믿음이.. 중요해요..
공주님은.. 행복해 지실껍니다 ^^ "
"처음보는.. 미소군요..
예신자가.. 미소를 지으니.. 정말..
잘될까요?...........
하지만.. 레시아가.. "
"그녀는 지금 없습니다..
소멸했습니다.. "
"네? 그게 무슨! "
"봉인의 신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아서
공주님을 봉인에서 풀었습니다 봉인의 신과 계약을 한거죠
그녀가 마왕을 갖게되면 영혼을 가주가지 않고
마왕을 가지지 못하게되면.. 영혼을 가지게 되는 계약이었습니다 "
"그렇게.. 무모한 짓을..
그녀가.. 마왕을 많이 사랑했군요..
하긴.. 나도.. 마왕을 위해.. 봉인을 당했으니..
나또한.. 레시아와.. 다른게 없군요.. "
"기운네세요..
올꺼예요.. 올꺼예요.......... "
그러면서.. 예신자는 사라졌다..
예신자.. 당신의.. 말.................
무슨 뜻이죠?.. 뭐가.. 뭐가 온다는거죠?...
[쾅 찌지지직 - ]
내 결계가.. 찢어지고.. 있어.. 누구지?..
누가.. 내 결계를............
[팡 - ]
찢어졌다.. 내 결계가...
힘이.. 그렇게 강하다고? 누구지!!
"신.. 신유.. "
"마..마왕... "
이제알았다.. 예신아.. 온다는게..
온다는게.. ...........
"그동안 미안했어, 정말 미안..
너 아프게 해서.. 정말 미안해.. 신유.. 미안..
미안.. 끝까지 믿어줘서 .. 고마워..
그리고,... 아니아니 미안해.. 정말.. 미안해.. "
[포옥 - ]
"마왕.. 흑.. 돌아.. 온거져?..
다시.. 안 도망갈꺼죠?.. 그런거죠?..
다시 도망가도.. 안놔줘요..
안갈꺼져?... 그렇죠?.. "
"안가.. 정말로.. 안가.. 안갈꺼야..
미안해.. 미안해.. "
".........안놔줘요.. 안놔줘...
마왕.. 가지마요.. 가지 않을꺼죠?... "
"응..
그리고.. 그리고.. 신유...
사랑해................. "
"^^.. 나두........
마왕 무지 사랑해....... "
"이제부터라도 행복해지자.. "
"응응.. 행복해지자.... ^^.............. "
천년 백년이 흘러도.. 이 두사람을
헤어지게 할 사람을 없었습니다
이 두사람은 운명이니까..
아무리.. 아무리.. 그둘을 갈를려고 해도..
갈라지지 않은 운명의 상대이니까................
마왕 ♡ 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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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a]※※천계의 공주님 학교에 입학하다 ※※ [51~完]
쵸콜륏 악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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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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