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쿠특집] 나의 지나간 꾹꾹이

[[FLX.G]디제이쿠]

이번엔 음악얘기가 아니고 밴드얘기 입니다.
올해 미쳐서 이펙터 바꿈질을 신나게 했네요.
제대로 기타 잡은지 1년밖에 안되었는데...
페달만 있으면 고수가 될줄 알았고 돈지랄을 하고나서야 연습만이 살길이는것도 깨달았죠ㅡㅡ
그 동안 바꾼 페달이 얼추 20개는 되는듯 한데...
더 이상의 바꿈질이 없길 바라며 흘러간 페달들을 나열해 봅니다.

BOSS DS-1
처음으로 샀던 페달입니다.
요게 있으면 메탈리카 즁즁즁이 될줄 알았죠ㅡㅡ
이펙터 추천이라 검색하면 십중팔구는 요놈을 추천했는데
막상 물리니 메탈리카의 즁즁즁의 반도 안되는 파워라 실망했습니다.
최근 들어보니 나름 올드한 맛도 있고 튀지 않는 매력이 있는듯 합니다.
어쨋든 viva 합주실 알고나서 한달도 안되 방출

BOSS SD-1
윗친구 DS-1과 천생연분이라고 해서 중고로 셋트로 8만원엔가 구입했었죠.
오버드라이브가 뭔지도 모른 시절이라 역시 이것도 즁즁즁을 기대 했었습니다.
하지만 즁즁즁은 커녕 쟝쟝쟝 힘없는 게인 사운드였죠ㅡㅡ
그때야 드라이브의 개념을 몰랐으니 실망을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써보니 어떤식으로 쓰는지 알겠더군요.
드라이브 치곤 좀 강한 느낌같습니다.
디스토션 페달간의 어울림도 괜찮은듯 합니다.
단점은 게인 노브를 조금 올려버리면 지저분해지는 느낌이었네요.
TS-9을 영입하기 전까지 잘 썼던 페달입니다.

BOSS BD-2
블루스 드라이버란 이름만으로 새걸로 질렀습니다.
이게 있으면 쫀득쫀득한 블루스 사운드를 낼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게 웬걸 게인도 상당히 있는 강한 면이 컷습니다.
12시 게인폭을 넓히면 지저분하기 까지 하니 이게 브루스 맞나 싶었네요.
솔직히 기타실력이 개손중에 개손이라 사용법을 모르겠습니다.
제 페달들과도 섞이지도 않습니다.
결국 이건 지금 쓰긴 무리다 판단하고 방출하였습니다.
나중에 기타를 좀 잘치게 되었을때 다시 한번 영입해볼 생각입니다.

BOSS GE-7
우리팀 베이스가 싸게 구입해서 제가 다시 사게 되었습니다.
미세한 톤변화를 위해 구입했는데 오히려 이것때매 더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를 받더군요.
이거 안물려도 앰프나 다른 이펙터로 적당히 원하는 사운드를 잡는데
꼭 EQ를 써야하나 싶었습니다.
이건 홍주한테 3만원에 완전 싸게 넘겼는데 이 녀석이 돈을 안주고 있네요ㅡㅡ

Boss MT-2 메탈존
DS-1이 즁즁즁이 안된다는걸 알고 여러가지 이펙터를 알아보니
메탈존이면 즁즁즁이 가능하다고 하여 구입한 페달입니다.
결론은 노이즈가 심하고 정말 더럽네요...
이페달 소유 당시 viva에 처음 들어올때고 홍주가 페달이 하나도 없어서 술한잔에 넘겼습니다.
2-3달 전쯤 홍주는 메탈존을 때어내고, 지킬&하이드를 구입했는데
밴드 멤버들이 홍주에게서 메탈존을 때어내기 위해 얼마나 갈궜는지 모릅니다...
보기만 해도 흉물스럽습니다.

Boss AC-2
어쿠어스틱 시뮬레이터 이펙터입니다. 말그대로 통기타 소리를 재현하지요.
컷팅 주법은 통기타 느낌이 그대로 안살긴 하는데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봅니다.
저희곡에서 일단 사용을 안하긴 하지만 차후에 반드시 사용할거라 생각하고 선구입했습니다.
바디 노브를 돌리면 여러 느낌의 통기타를 재현합니다.

Artec APW-3
페달보드 한꺼번에 사면서 받은 와우입니다.
당시 일단 와우를 쓸 이유가 없어서 거의 사용안해보고 방출했습니다.
기억으론 밟는데 굉장히 뻑뻑한 느낌이고 소리도 되게 부드럽지 못했습니다.
동내 가난한 학생에게 엄청 싸게 넘겼네요.

Digitech DigiDelay
저의 3번째 이펙터 입니다.
친구의 소개로 기타솔로를 치려면 딜레이가 있어야 한다 라는 말때문에 지르게 되었습니다.
일단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했네요.
가격도 국민 딜레이 DD-3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해서 더 좋았습니다.
mode time이란 노브 컨트롤도 여러가지 표현이 가능합니다.
에코 이빠이 걸린 몽롱한 사운드도 나고 그리 튀지 않게 걸린듯 만듯한 느낌도 가능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탭템포가 된다고 하네요.
방출하기전에 한번 써봤어야 되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사실 계속 써도 될듯한데 좋은 딜레이가 써보고 싶어서 방출되었네요ㅡㅡ

Digitech RP55
초저가 멀티 이펙터네요.
디스토션-코러스-딜레이 등 안되는게 당연히 없고
미리 내장된 사운드 셋팅이 다수 있습니다.
소리는 들어주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합니다ㅡㅡ
하지만 장점으론 드럼머쉰이 안에 내장되 있어서 가끔 혼자 드럼 머쉰키고
크로메틱이나 리프 연습으로 사용합니다.
소리론 옛날에 방출해도 모자랐지만 드럼 머쉰때문에 지금도 집에서 사용합니다.

Danelectro - Fish and Chips EQ
페달보드 살때 떨이로 주던 EQ였습니다.
한번도 사용 안하고 방출하였습니다.
평범한 EQ처럼 보였습니다.

Electro-Harmonix 스몰클론
커트 코베인이 사용했던 페달로 유명하지요.
친구에게 아르페지오 연주할때 코러스를 사용하면 좋다고 해서 영입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코러스란 이펙터 자체가 저에게 안맞더군요.
더군다나 이 이펙터는 너무 빠다 바른 느낌이 싫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빠다 느낌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러운 사운드라고 하는데 오히려 BOSS CE-5 가 더 자연스러운 느낌 같습니다.
까놓고 당분간은 코러스 이펙터 자체를 쓸 가치를 못느낍니다.
그래서 방출

Electro-Harmonix Metal Muff with Top Boost
GT-2를 방출하려는 목적으로 구입한 페달입니다.
일단 즁즁즁이 확실히 되니 구입했지요.
그런데 아직 viva에 안물려봤습니다.
집에다 두고선 벌써 3달째 계속 까먹네요.
다음주에 한번 물려보고 방출일지 아닐지 결정해야 할듯 합니다.
집에서 똘똘이로 물려보니 일단 게인량을 무쟈게 쌔고 Boost가 달려있어
즁즁즁에 최적화된 느낌을 받네요.

Fender PT-100
다른 사람의 페달보드에 튜너가 달린걸 보고 간지 작살이라 생각했었습니다.
보드에 물려서 튜닝을 하다니!
뭔가 프로처럼 보여서 2만원 급매물이 보여 후딱 질렀습니다.
정작 사고나니 페달보드 크기 때문에 밀려나서 사용안합니다ㅡㅡ
그냥 평범한 페달 튜너입니다.

Sansamp GT-2
저의 4번째 이펙터네요.
프리앰프이고 이거 때어낼려고 별짓을 다했던것 같지만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ㅎㅎ
일단 게인 힘이 엄청 좋고 사운드 잡기도 정말 쉽습니다.
엠프 시뮬 입맛대로 셋팅하고 로우 하이 부분만 잘 조정하면 원하는 질감의 게인을 얻어냅니다.
제 생각으로의 단점은 뭘 물려도 다 똑같은 느낌이란 겁니다.
기타를 바꿔도 거의 내는 소리는 똑같고  앰프를 바꿔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좀 색깔있고 멋진 디스토션이 구하고 싶어서 계속 찾아해매다가 지쳐 결국 쓰기로 했습니다ㅠ

Ibanez TS-9
정모날 정석의형의 말을 빌리자면
"TS-9 은 미원이다"
이말에 공감이 됩니다.
대충 잡아도 포근하고 너무 이쁜 사운드가 나네요.
디스토션과의 궁합도 좋아서 부스팅하기에도 편합니다.
조금 먹먹한 감이 있는데 사실 이 정도로 사용하기 편하고 사운드 좋은 페달이 있을까 싶네요.
2주전쯤 Sobbat제품이 써보고 싶어서 우리팀 드러머에게 싸게 넘겨버렸습니다.

ModTone Aqua Chorus
페달보드를 일괄 구매하면서 얻은 페달입니다.
당시 스몰클론이 있었는데 스몰클론보다 훨씬 구리다 판단하여
홍주에게 2만원에 넘겼습니다.
ModTone이란 브랜드를 이것밖에 안써봤지만 괜히 비호감 브랜드가 되었네요.

Morley Steve Vai Bad Horsie 2 Wah
지금은 우리 사운드와 안맞아 때려쳤지만 마릴린 맨슨의 Sweet Dream을 하기 위해 샀습니다.
사실 Morley의 조지 린치 Dragon2 Wah를 사고 싶었지만 해외 배송기간의 압박으로 요놈으로 정했습니다.

Morley 제품들은 비사용시에 저절로 꺼지는 최고의 장점이 마음에 들기도 했죠.
다른 와우를 써보지 않아 비교하기 어렵지만 빈티지한 느낌이 거의 없고
그다지 구슬프게 왕왕 거리지 않네요.
레인지 폭이 상당히 넓게 느껴질정도로 우와아아앙 거립니다.
뭐랄까 일반적인 크라이베이비 와우는 실연을 당한 사람처럼 울어버린다고 한다면
이놈은 너무 깔끔하게 울어 재낍니다.  마치 차도남 같다고나 할까요ㅡㅡ
계속 쓰면 개소리가 남발할듯 하니 줄입니다

LovePedal Les Lius
지금 제 페달중에 가장 아끼는 페달이네요.
닐영과 롤링 스톤즈를 좋아하는 저로선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이들의 사운드를 거의 재현한 오버드라이브 입니다.
드라이브양은 약하고 굉장히 빈티지 합니다.
다른 페달과 섞이는 느낌은 좋다고는 못하겠네요.
아예 안섞이는건 아닌데 좀 더 이건 연구해봐야할듯 합니다.
닐영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강추하는 페달입니다.
닐영의 Cinamon Girl이나 Cowgirl In The Sand 느낌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작 Deep Blue Delay
페달보드를 통째로 구입하면서 생긴 페달입니다.
전 한번도 안써봤고, 생기자 마자 우리 드러머에게 선물론 줬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명기 Mad Processor에서 나온 자작 페달이었네요.
드러머가 기타 치는걸 봤는데 진짜 영롱하고 에코 이빠이 걸린 이쁜 사운드가 납니다.
뭔가 소리에 무슨 막을 씌운것처럼 들립니다.
제 생각엔 이게 장점이 될수도 있지만 단점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딜레이를 건듯 만듯 자연스러운 느낌은 아니네요.
어쨋든 결론은 아! 내가 쓸걸ㅡㅡ 이 되겠네요ㅎㅎ

MXR Carbon Copy
지금 사용하는 딜레이 입니다.
사실 Deep Blue Delay를 사용하려 했는데
너무 비싸고 과장된 느낌이라 포기하고 MXR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전에 쓰던 디지 딜레이나 자작 Deep Blue Delay보다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톤을 왜곡 시키지 않고 이쁘장하게 딜레이가 걸립니다.
그다지 튀지 않는게 장점이자 단점 같네요.

MXR MicroAmp
베이스가 쓰던 부스트였는데, 싸게 판다하여 이번주에 제가 모셔왔습니다.
예전부터 Koko Boost를 사야지 사야지 마음은 먹었는데 너무 고가라 못사고 있었는데
막상 써보니 이정도면 고가의 Boost를 왜 욕심부렸나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사실 부스트를 드라이브로 하게 되면 각각 페달 고유의 색이 변질되고
잘못하면 부스트는 커녕 소음으로 변경하게 되니 드라이브로 부스팅하는게 싫었습니다.
(물론 TS-9처럼 잘 섞이는건 예외입니다.)
노브가 하나라 직관적으로 적당히 게인을 쉽게 부스트 시킬 수 있네요.

MXR ZW-44
7월7일 첫정모를 위해서 구입한 페달이었습니다.
잭와일드라 하면 거친 연주의 상징이니 이 오버드라이브면 멋진 리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결론은 그다지 와일드 하지도 않았고 부스트로 쓰기엔 너무 더러웠습니다.
한 2주가량 써보고 이건 내 취향이 도무지 아니다라 판단하고 그대로 방출했네요.

Suhr Riot
GT-2를 때어내기 위해 큰맘먹고 구입한 하이엔드 디스토션입니다.
물리자 마자 파워에 실망했고...
빠다 잔뜩 물린 부자연스러운 느낌 때문에 크게 실망했습니다.
사자마자 바로 방출해 버렸네요.
여태껏 이렇게 실망한 페달은 처음이네요.
이 페달로 인해서 바꿈질 양이 크게 줄었습니다.
그냥 있는거나 제대로 쓰자의 교훈을 준 이펙터입니다.

Xotic BB+
이걸 구입하기 전까진 이것만 있으면 드라이브는 끝날것이라란 확신을 가졌죠.
앤디 티몬스가 사용하고 뮬에서 칭찬일색이니 당연 기대가 컷습니다.
사용을 해보니 사운드는 정말 여태껏 들은 드라이브중에 가장 깔끔했습니다.
볼륨감도 엄청나고 드라이브 질감도 쭉쭉 뻣으면서 깔끔했죠.
입자 선명도도 너무 뚜렷한지라 괜히 칭찬하는게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너무 너무 깔끔하고 모던해서 그런지 이질감이 제겐 심하더군요.
하고 싶었던 음악이 롤링 스톤즈의 음악인지라
디스토션으론 너무 강하고 TS-9으론 너무 따뜻해서 이 드라이브를 찾게 된건데
BB+로는 또 너무 모던하고 깔끔했다고 판단되서 얼마쓰지 않아 방출해 버렸죠.
결국 이걸 대신해 Les Lius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Sobbat DB-1
TS-9을 방출하고  저번주에 구입한 녀석입니다.
리치코젠이 사용한 DB-2에 게인을 강화한 녀석이 DB-1이라고 하네요.
소리는 거의 DS-1 정도의 디스토션과 맞먹을 정도로 강합니다.
굵은 질감의 소리가 마음에 쏙 듭니다.
이 정도면 하드락 정도는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을 만한 양같습니다.
문제는 게인이 11시가 넘어가면 노이즈가 장난이 아닙니다.
아직 부스트 용도로는 사용 안해봤는데 아마 잘 안섞일듯 하네요.
무엇보다  창을 든 이쁜 처자의 모습을 담은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RedB.G] 디노]

...또 이펙터 방출할 거 있으시면 저 좀...ㅋㅋㅋㅋㅋㅋ

[[FLX.G]디제이쿠]

꽁짜 좋아하면 머리 까진다ㅡㅡㅋ

[[RedB.G] 디노]

2마넌에 업어갑니다 -ㅁ-

[[FLX.G]디제이쿠]

사임당 누나로 두둑히 준비하지 않으면 안준다ㅋㅋ

[[RedB.G] 디노]

힝ㅋㅋㅋ

[[MVR.G] fuze]

ts9 싸게 팔거였음 나한테 팔지...모디받을라고 하나 더 살라던 참인데 ㅎㅎ
딥블루 딜레이 자작도 사볼까 했던 건데...너희 드럼이 전부 가지고 있구나 ㅋㅋ
근데 짧은 기간동안 뭔 이펙터를 이리 많이 썼냐 ㅎㅎㅎ

[[FLX.G]디제이쿠]

이미 넘겨 버려서 어쩔 수 없네요ㅠ

이펙터가 많으면 기타 실력이 느는줄 알았다죠ㅋㅋㅋ
연습해야죠 연습ㅠㅠ

[[MVR-B]요요]

오 어마어마하네요 ㄷ ㄷ ㄷ 이런글을 볼때마다 나도 뭔가 지르고 싶어지는데.....

[[FLX.G]디제이쿠]

멀 질러요! 여친님께만 잘하면 됩니다!

[[MVR.G] 멜깁스]

미원을 빼고 대신에 BB를 게인부스터로 쓰는걸 고려중인데 벌써 방출했구나..ㅜ.ㅜ

[[FLX.G]디제이쿠]

비비는 잊으시고 그냥 미원스크리머 쓰세요ㅠㅠ

[[MVR.G] fuze]

이거 은근 잼있어서 또보게 되네 ㅎㅎ
SOBBAT DB-1 한 7-8년 전에 사서 써봤는데 소리 질감이 굉장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이거닷! 하고 흥분했다가 좀 큰 공연장에서 쓰니까 소리가 공중으로 날리는 성향이 있어서 방출시켰는데...뭐 기타따라 다르니깐(난 펜더 싱글코일이었으니) 합주실에서 테스트 잘 해봐라ㅎㅎ
리치코젠도 그당시 부스터로 썼을꺼야. 유명한 애들은 다 엠프게인이 메인이고 꾹꾹이는 전부 부스터거든...
글고 BD-2는 나중에 너가 잭슨말고 팬더나 깁슨을 쓰게되면 그땐 꼭 다시사서 써보면 좋을거다. 이건 원래 12시 이상 넘기면 퍼즈틱해져서 별로라 게인은 살짝놓고 블루스나 재즈같은거 할때 쓰면 그만이거든...

[[FLX.G]디제이쿠]

여기저기 글을 읽어보니 험버커 코일에 더 어울리고 EMG쪽에 어울린다니 기대해봐야죠~ㅎㅎ
돈있는 놈들은 엠프 사운드라고 하더라고요. 꾹꾹이론 절대 유명 밴드 소리 못낸다고 듣기도 하고ㅠ
글을 2번이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MVR.G] fuze]

레리칼튼도 요즘 블루스 성향으로 많이 가시면서 이거 쓰시더라고...내가 더 먼저 쓰기 시작했는...잉?!
존메이어도 모디파이해서 이거 많이 쓰고...암튼 엄청 좋은 페달이니 나중에 꼭 다시 써봐~ㅎㅎ

[[FLX.G]디제이쿠]

지금은 실력이 없어서 쉬운 강한 음악을 하고 있지만 저도 조용한 음악을 좋아해서 언젠간
BD-2를 제대로 써보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