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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ErgoSum
차 명 |
엠 블 럼 |
설 명 |
기아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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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기존에 그룹 심벌마크로 타원에 붉은색 글씨 `KIA'를 부착 해오던 것을 바꿔 파란색 원 안에 검정색 바탕의 흰색 글씨인 `K'자를 새겨 넣은 엠블렘을 새로 만들었다. 새로운 기아의 엠브렘은 기아의 영문 첫 글자인 「K」를 비상하는 봉황의 날개로 상징화했다. |
대우자동차(DAEW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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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의 엠블렘은 대우그룹의 심벌마크를 응용하여, 자동차에 적합하도록 형상화한 것이다. 미래지향적인 발전의지를 형상화한 이 엠블렘의 반타원형은 온세계, 우주를 상징하며, 위로 확산되는 형태는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대우자동차의 창조적 도전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 엠블렘은 95년 부터 서유럽의 수출차량과 대형 트럭/버스에 우선 적용해 왔으며, 내수 승용차에는 '대우'의 영문 첫자인 D를 양쪽으로 맞붙여 형상화한 '더블 D' 엠블렘을 부착해 왔으나 21세기 세계 초일류 자동차메이커로의 도약을 위해 대우차의 이미지 통합차원에서 96년 11월 출시되는 라노스를 시작으로 모든 차종에 이 엠블렘을 적용하게 되었다. 이 엠블렘을 디자인한 업체는 대우자동차의 많은 차량을 설계한 이탈디자인이다. |
삼성자동차(SAMS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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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차의 크롬도금한 은색 엠블렘은 태풍의 눈(회오리 바람)을 표현한 것으로, 소우주 속에서 고객과 자동차의 만남이 일체화 되어 고객 위주의 신자동차 문화를 펼쳐나가는 약동감을 표출하고 있으며, 상하좌우의 대칭적 구조는 삼성자동차가 추구하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상징한다.특히 불의의 사고로 보행자가 후드위로 넘어질 경우, 엠블렘이 부드럽게 접혀 상해를 최소화하는 안전성까지도 세심하게 고려하였다. |
쌍용자동차(SSANGY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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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써클(Three Cicle)로 불리는 쌍용엠블렘은 쌍용자동차의 3대 기업이념인 ▲고객만족 ▲최고품질 ▲화합전진을 상징하는 3개의 원(Circle)을 하나의 고리로 묶어 형상화한 것이다. |
현대자동차(HYUND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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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심볼의 '타원'은 세계를 무대로 뛰고 있는 현대자동차로, 'H'는 현대자동차의 영문표기 첫글자를 속도감을 주어 두사람이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勞'와'使', '고객과 기업'이 신뢰와 화합속에 2000년대 세계속으로 웅비하는 현대자동차의 이미지 표현이다. |
차 명 |
엠 블 럼 |
설 명 |
란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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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치아(Lancia)는 피아트 레이싱 팀의 선수였던 빈센조 란치아에 의해 1906년에 설립되었다. |
롤스로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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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차' 자동차의 제왕으로 불리는 롤스로이스는 1906년 창업자인 찰스 스튜어트 롤스와 프레드릭 헨리 로이스의 성을 하나씩 따 회사를 차리면서 두이름의 첫 이니셜인 "R"자 두 개를 겹쳐 쓴 모양의 엠블렘을 만들었다. 이 RR 엠블렘은 초기에는 빨간색이었지만 33년 로이스가 세상을 떠난뒤 이를 애도하는 의미에서 까만색으로 바뀌었다는 얘기와 로이스가 죽기전 엠블렘을 완전한 색인 까만색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는 얘기가 있다. |
메르세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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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가 사용하는 삼각형 엠블렘은 1909년 상표등록이 되었는데 이 별의 유래는 고트리브 다임러가 그의 아내에게 엽서를 보내며 이 별을 그려보냈는데 그 밑에 이런 말을 썼다고 한다. |
차 명 |
엠 블 럼 |
설 명 |
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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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이자 안전한 자동차의 대명사로 평가 받는 볼보는 1927년 스웨덴 당시 최대의 볼베어링회사인 SFK의 엔지니어였던 아서 가브리엘슨 (Assar Gabrielsson)과 구스타프 라슨(Gustaf Larson)에 의하여 창업되었다. 그들은 볼보의 최초모델인 OV4(Open/ Vehicle4, 일명 야곱)를 개발한후, SFK의 지원을 받아 스웨덴의 예테보리 근처에 스웨덴 최초의 현대식 자동차 공장을 세우고 "주문후 조립생산 방식"으로 생산을 시작하였다. 두 직원에게 자본을 대준 SFK사는 이전에 자신들이 쓰던 상호인 "볼보AB"를 차 이름에 쓰도록 허락해 주었는데 이는 라틴어로 "나는 구른다 (I Roll)"라는 의미를 뜻해 회사의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 이 후 볼보의 창업자들은 SFK와의 특별한 관계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회전하는 베어링을 형상화한 화살표 문양의 엠블렘을 만들어 차에 달았고, 그것이 지금까지 내려와 볼보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
사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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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자동차 메이커인 사브는 두 개의 타원이 어우러져 하나의 원을 이루는 형태로서 사브 특유의 남색과 희색, 빨강색이 사용된다. |
시트로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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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Citroen)사는 최초에는 기어를 만들던 회사였다. 1913년 설립된 시트로엥은 기어를 만들면서 톱니를 '세브론(갈매기 문양 : ^) 형태로 만들었고 1916년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하며 이 모양을 시트로엥의 엠블렘에 사용하였다. |
BM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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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 뮌헨에서 탄생한 바바리아 모터 주식회사(Bayerische Motoren Werke AG)가 처음 생산하기 시작한 것은 자동차가 아니라 항공기의 엔진이었다. 항공기 엔진으로 시작한 이 회사는 1923년 오토바이크, 1929년에는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가 되었다. |
차 명 |
엠 블 럼 |
설 명 |
아우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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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의 고리를 1열로 연결한 모양인 아우디 엠블렘은 메이커의 탄생 스토리와 관계가 깊다. 단순함을 보여주는 동그라미 4개. 어떤 이들은 자동차 수레 바퀴수를 나타낸다고 하지만 동그라미 4개는 각각의 자동차 회사를 의미한다. 아우디는 원래 독일 삭소니 지방에 있던 4개의 군소 메이커가 연합해 만든 회사로 아우디(Audi), 반더러(Wanderer), 호르히(Horch), 데카베(DKW)가 합병되어 아우토 우니온(Auto Union)이란 단일 회사로 1932년 설립되었다. 즉 네 개의 고리는 4개 메이커의 결속을 상징하는 것이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뒤 폴크스바겐에 흡수되어 브랜드 이름을 부르기 쉬운 아우디로 바꾸었지만 엠블렘만은 아우토 우니온 시절의 것을 그대로 쓰고 있다. |
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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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로메오(ALFA ROMEO)는 이탈리아의 공업도시 밀라노에서 출범한 자동차 회사이다. 원래의 명칭은 그냥 ALFA (Anonima Lombarda Fabbrica Automobile Milano)였으나, 1915년 엔지니어 출신의 니콜라 로메오가 기업을 인수하면서 지금의 알파 로메오로 개칭이 되었다. |
캐딜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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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은 오늘날 자동차의 메카인 디트로이트를 1701년 처음 개척한 프랑스 귀족이자 탐험가인 모스 캐딜락의 이름에서 따왔다. 200여년이 지난 뒤 캐딜락 자동차사의 창업자인 "머피"와 "리란드"는 자동차산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를 만든 그에 대해 경의를 표시하기 위해 회사이름을 캐딜락 오토모빌 컴퍼니로 결정 했던 것이다. |
차 명 |
엠 블 럼 |
설 명 |
페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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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의 대명사 페라리(Ferrari)의 창업자는 엔초 페라리라는 사람으로 알파 로메오의 레이싱팀의 드라이버였다. |
포르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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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엠블렘중에는 메이커의 본거지를 상징하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 |
폴크스바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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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원안에 위에서 V자, 밑에는 W자가 새겨져 있는 엠블렘. |
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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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년 프랑스 푸조집안에서 냉간 압연 공장으로 출발한 푸조는 처음에는 커피머신, 재봉틀 등으로 시작하여 1885년 자전거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으며 1889년 드디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자동차를 생산하고, 일반에게 판매한 것은 세계 최초였다. |
피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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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33세의 죠반니 아넬리는 이탈리아의 토리노의 유지들과 '토니노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 (Fabbrica Italiana Automobile Torino)'를 세우고 1902년 파리에서 세계무대에 첫 데뷔를 하였다. 이때 공장 이름인 F.I.A.T.가 두꺼운 철사줄 안에 둘러싸인 피아트의 엠블렘이 탄생했다. 피아트에게는 자동차는 기존 가치의 연장과 개선을 의미했고 이것은 회사의 트레이드 마크에도 적용되어 1910년까지는 정해진 형식도 없었다. 지금과 같은 네 개의 평행사변형 안에 'FIAT'라는 이니셜을 집어 넣은 엘블렘이 정해진 것은 1968년이었다. 이외에 피아트는 후드 끝에 다섯줄의 빗금 마스코트를 부착한다. |
자동차와 함께한 엠블럼의 흥망성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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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회사와 제품의 가치표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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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에 따른 엠블럼의 변화 | |||||||||
(3) 1910년경부터 전쟁 전까지 에나멜과 세라믹 배지가 이런 종류의 엠보싱 엠블럼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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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은 단순한 장식물 아닌 복합적 의미 | ||||||||||||
활기 찬 모양이 장식되었거나 혹은 이전의 것을 새롭게 만든 것이든지, 많은 수의 배지가 날개를 묘사하고 있다. 날개는 스피드, 빛, 우아함의 상징이다. 몇몇 제조업자들은 그들의 자동차에 아주 고귀함을 표현하기 위해 왕관과 다양한 모양의 의전을 엠블럼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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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매우 다양한 자동차 회사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다양한 배지들이 많은 선을 보였다. 새로운 모델이 시장에 나왔을 때, 사람들은 라디에이터 그릴 위에서 또다른 문양의 배지를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은 배지나 엠블럼이 확실히 우리의 자동차 생산자들 눈에 덜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어지는 듯하다. 때문에 많은 배지가 플라스틱으로 제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까지 20 ~ 50여종의 에나멜과 금속 배지가 사라졌다. 대신에 60 ~ 70여개의 크롬 도금 플라스틱 배지가 새롭게 나타났다. 보석처럼 아름답고 매혹적인 디자인의 엠블럼은 그 전성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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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엠블럼으로만 보자면 울 나라 자동차들 것도 우수하단 생각입니다. 현대적이고요...그 언젠가 듣기로, 대우의 엠블럼은 한글의 "우"자로 곧 김우중씨의 "우"자를 땄다고 하더만요..김우중씨의 우자가 한자로는 집宇자이니...우주를 뜻한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게 됐지만요....건데, 오늘날 그 처량한 신세인 김우중씨와 대통령 출마까지 고려할 정도로 펄펄 날던 때의 그를 생각해 보면...참, 세상의 변화는 무쌍하단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