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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어머님 일본방문 6일차
(새벽 훈독회, 중부 나고야식구집회)
천일국 기원절을 349일 남겨놓은 천력 2월 18일 (양력 3월 10일) 일본식구들을 지도하고 격려하시는 참어머님의 일본순회는 6일째를 맞이하여 중부 나고야에서 훈독회와 식구집회가 개최되었다.
참부모님께서 늘 강조하시듯 천지인참부모 승리해방완성시대 개문의 지금 이 시기는 역사를 바꾸고, 영계와 지상계를 하나로 만들어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소원하셨던 이상천국을 지상에 창건해야 하는 대천주적 혁명기로써 전력투구, 사생결단을 해야 할 때임을 일본 식구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켜, 참부모님의 섭리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결단하는 귀한 한 날이 되었다.
1. 새벽 훈독회
오늘의 훈독회는 참어머님을 모시고 「천지인참부모님 승리해방완성시대선포 칸사이대회 승리축하 훈독회」로 개최되었습니다. 새벽 4시 50분 참어머님께서는 선진님 가정, 최연아님, 박지예님, 송영섭총회장과 훈모님을 동반하시고 입장하셨다. 훈독회장에 참석한 약 500명의 식구가 참부모님께 경배를 드리고, 이어서 전체를 대표하여 황정우 시가교구장과 사에키 세츠코 토노 교회 부인부장이 참부모님께 꽃다발을 봉정해 올렸다.
케이크 커팅과 미에교구 토다 이사코 부인부장에 의한 대표보고기도가 있은 후, 『천성경』 「참부모」 제6장 5절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훈독하였다. 훈독에 이어 사노 키요시 제9지구장이 어제 거행된 칸사이대회에 관한 보고를 했다. 사노 지구장은 "참가한 모든 식구가 참부모님의 향기에 취하고, 참부모님의 크신 사랑을 받아, 가슴 가득히 희망을 안고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고 하며 참부모님께 감사를 올렸습니다. 또 "교토의 문이 열리면 일본이 열리고, 일본의 문이 열리면 참부모님의 입국의 길도 열린다"고 하신 참부모님의 말씀을 믿고 열심히 활동해 왔으며, 이번 참어머님을 모시기 위한 조건으로 식구들과 더불어 40만배의 경배 정성을 드렸다고 보고하였다. 보고 후 사노 지구장은 식구들의 정성을 모아 참부모님께 「감사패」를 봉정해 올렸다.
이어서 참어머님께서는 아버님의 지갑에 대한 말씀을 하시면서 아버님의 일본식구들을 향한 심정을 전해 주셨다. "이미 소문으로 들었다고 봅니다만, 이게 뭔지 알아요? 남성용 지갑입니다. 아버님께서 언제나 사용하고 계시는 지갑입니다. 내가 일본 순회를 출발하면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천정궁에서 나올 때 아버님께서 『빨리 내 지갑을 가지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지갑을 건네 주시면서 『나도 같이 가는 거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일본 식구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아버님께는 매일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지갑인 것입니다. 그것을 갖고 가라고 하신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시며, 일본식구들을 위한 참아버님의 지극한 사랑을 전하셨습다.
그리고 한국의 5만원권을 꺼내시며 거기에 그려져 있는 신사임당과 그 아들 이율곡에 대한 말씀을 해 주셨다. 아버지가 여성의 유혹을 뿌리치고 이김으로써 이율곡이라는 훌륭한 아들이 태어났다는 일화를 소개하고, "하늘이 귀한 모델로 세우는 가정은 참된 가정이 아니면 안 됩니다. 남성도 여성도 순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율곡의 부모는 하늘의 시험을 패스한 것입니다. 그래서 시대를 리드하는 유명한 아들이 태어난 것입니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남성인 세종대왕은 1만원 권에 그려져 있는데 비하여, 여성인 신사임당이 보다 고가인 5만원 권에 그려져 있는 것을 언급하시면서 "지금은 여성시대가 도래하여 어머니 시대가 되었으므로 아담 국가라고 해도 어머니를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웃음). 지금까지 여러분이 많은 수고를 했는데, 여러분 얼굴이 젊군요. 나에게는 여러분이 젊고, 미남미녀로 보입니다. 오늘 대회는 이미 성공한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을 믿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않습니다"고 하셨다.
말씀을 마친 후, 참어머님의 지명으로 송영섭 총회장, 훈모님이 노래를 부르고, 이어서 어머님께서 "유명한 며느리시대!"라고 소개하시어 최연아님과 박지예님이「천일국 찬가(서울 찬가)」에 이어 두 곡을 불렀다. 그리고 선진님 가정은 준비한 코나커피를 부인부장들에게 선물하고 노래도 한 곡 부르셨다.
그 후 다시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와 한국 부인들로 구성된 「상사리 어머니 합창단」의 합창, 2세 초등학생들의 합창, 머리에 흰 수건을 두르고 일어선 7, 8지구의 목회자와 부인부장들의 힘찬 「뜻의 응원가」, 8지구의 청년단의 노래가 이어졌다.
참어머님께서는 청년단의 젊음이 넘치는 씩씩한 노래를 들으신 후, "이렇게 건강하니 내일이라도 나고야는 복귀되겠군요"라고 하시며 대단히 기뻐하셨다.
그리고 참어머님께서는 "한국에서 온 목회자는 전원 앞에 나와서 아까 청년단에 지지 않게끔, 그 이상으로 힘차게 『광야의 사나이』를 불러 봐요. 하늘이 진동할 정도로"라고 말씀하시어, 송영섭총회장을 중심으로 한국인 전 목회자가 힘차게 광야의 사나이를 합창했다.
이어서 참어머님께서는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노래를 부르겠어요. 이 곡은 농부가 희망찬 아침을 맞이하여 신천신지를 만들기 위해 일하고 나서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가는 내용입니다"고 하시며 노고지리를 부르셨고 끝으로 참어머님의 선창으로 모두가 「사랑해」를 부르고 오전 7시에 훈독회가 종료하였다.
2. 천지인참부모 승리해방완성시대선포 중부 나고야식구집회
오전 10시부터 아이치현 나고야시의 대회장에서 참어머님을 모시고 「천지인참부모님 승리해방완성시대선포 중부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대회장에는 4,300명이 넘는 교회 식구가 모인 가운데 「참부모님 생애노정」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였다.
오전 11시 20분, 사회자의 개회선언으로 전체가 기립하여 천일국 국가 「영광의 은사」를 제창하고, 오이케 세이미 북아이치교구 대표부인부장이 보고기도를 드렸습니다. 대표보고기도 후, 주최자 인사에 나선 카지쿠리 겐타로 회장은 "통일교회는 참하나님을 모시는 교회입니다. 참사랑의 운동을 통해 전인류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교회가 됩시다"라고 소리 높여 외쳤다.
오전 11시 40분, 식구들의 큰 환호와 박수 속에 참어머님께서 등단하셨다. 참부모님께 경배를 올린 후 정광근 남아이치교구장과 히가시 요코 이시카와교구부인부장이 감사의 꽃다발을 봉헌하였다. 이어서 제7지구와 제8지구 합창단의 축가가 있었다.
이어서 참어머님께서는 중앙에 있는 단상에 서시어 「천일국 기원절과 우리의 희망」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셨다. 참어머님께서는 메시지 가운데 "우리 부부의 생애는 세속적인 눈으로 보는 그런 차원의 삶이 아닙니다. 구십평생을 바쳐 살아온 참아버님의 생애는 오직 천주의 참부모되시는 하나님을 해방시켜 드리는……"이라고 하나님과 참아버님의 노정을 증거하는 대목에서 감격에 북받쳐 몇 번이나 도중에 강연을 멈추시고 손수건으로 눈가를 훔치셨다. 그 때마다 참어머님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4,300명이 넘는 식구들은 하나같이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깊은 심정의 일면을 접하게 되어 함께 눈물을 흘리곤 했다.
참어머님께서는 "나고야에 오니 고향에 온 것 같아 눈물이 납니다"고 하시며 천천히 뜻을 음미하듯 손에 손수건을 드신 채로 말씀을 이어가셨다.
메시지를 전하는 가운데 「일본의 사명과 축복」 「인류를 위한 유언」 「천지의 중요사항」에 이르자 참어머님은 담담하고 힘있게 말씀하시며, 도중에 "여러분, 지금은 수확의 때인데 열심히 수확하고 있습니까?" "여러분, 분발해 주십시오" "여러분, 행복합니까? 천지만큼 크게 행복하세요?" 라고 질문을 하시기도 하며, 식구들을 격려하시고 약 50분간의 강연을 마치셨다.
강연 후, 참어머님께서는 참부모님 성혼식 때 한복을 입으시고 촬영하신 컬러 사진과 금년 연두표어가 씌여진 기념품을 카지쿠리 겐타로 회장, 후루타 모토오 고문을 비롯하여 지도자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하사해 주셨다.
끝으로 서영운 제8지구장의 선창으로 억만세 4창으로 중부대회를 종료했다.
대회를 마치고 마지막 행사가 기다리고 있는 삿뽀로를 향해 항공편으로 이동하신 참어머님께서는 오늘도 쉼 없이 긴 거리를 이동하시며 어머니 나라 일본식구들을 격려하시고 섭리를 진전시키시는 귀한 발걸음을 옮기셨다.
내일은 삿뽀로에서 이번 일본순회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대회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참어머님의 일본순회 승리를 위해 전 세계 지도자들과 식구님들의 많은 기도와 정성을 부탁 드립니다.
[기사제공: 조성일]
참어머님 일본방문 7일차
(새벽훈독회, 북해도 삿뽀르 식구집회, 승리축하 만찬회)
천일국 기원절을 348일 남겨놓은 천력 2월 19일 (양력 3월 11일) 일본식구들을 지도하고 격려하시는 참어머님의 일본순회는 7일째를 맞이하여 북해도 삿뽀로에서 새벽 훈독회와 북일본 식구집회가 개최되었다.
지난 해에 있었던 「3.11 동일본 대지진 피해 1주년」을 맞이하여 참부모님께서는 일본국민과 식구들을 위로하시고, 일본국가가 섭리적인 해와 나라로서의 사명, 즉 복귀된 본연의 해와국가로서 아버지에 대하여 딸의 입장, 신랑을 맞이할 수 있는 신부의 입장, 남편에 대하여 아내의 입장을 넘어서 어머니 나라로 세우기 위해 참사랑의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특별히 거문도에서 기도와 정성을 들이시며, 인터넷 생중계로 참여하고 계신 참아버님의 응원 속에 참어머님께서는 오늘로써 일본 전국 순회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하루를 보내셨다.
오늘 또한 참부모님께서 그토록 강조하시듯 천일국 기원절을 향해 사생결단 전력투구를 결의하고 실체 참어머님을 모시고 전국 순회의 승리와 더불어 어머니 나라의 사명완수를 위해 새 출발하는 귀한 날이 되었다.
1. 새벽 훈독회
「천지인참부모님 승리해방완성시대선포 중부대회 승리축하 훈독회」에는 지난 해 동일본대지진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던 지역인 제2지구(동북)와 제1지구(홋카이도)의 식구 약750명이 참가 하였다. 4시 52분 참어머님께서는 선진님 가정, 최연아님, 박훈숙님, 박지예님, 문신숙님 가정, 훈모님과 함께 입장하셨다. 오늘은 마지막 대회날을 맞이하여 송영섭 총회장, 카지쿠리 겐타로 회장, 오야마다 히데오 분봉왕, 후루타 모토오 고문도 참석하였다.
참부모님께 경배를 드린 후, 김성남 미야기 교구장과 이시이 하루미 대표부인부장의 꽃다발 증정, 케이크 커팅, 이어서 나카사토 루미코 홋카이도교구 대표부인부장이 "3.11 동일본 대지진 1주년에 참부모님의 사랑에 접함으로써 더욱더 참부모님과 뜻을 위해 재출발하겠습니다"고 대표기도를 올리고, 『천성경』의 「참부모」편 1절을 훈독하였다.
말씀 훈독을 마치고, 어제 거행된 중부 나고야대회 보고가 있었다. 서영운 제8지구장은 "아이치는 토쿠가와 이에야스가 태어난 곳이고, 마츠모토 마마가 처음 전도된 땅이며, 많은 일본 통일교회의 지도자를 배출한 곳으로써 천일국은 8지구로부터 시작한다는 신념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보고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으로는 작년 12월 14일, 참아버님의 입국과 어머니 나라의 사명완수를 위해 송영섭 총회장을 모시고 이세신궁에 가서 특별기도를 드리는 의식을 거행했는데, 그 날로부터 정확히 88일 후 참어머님을 나고야 땅에 모셨습니다"고 하며 하늘의 운세가 온 것을 느낀다고 보고했다.
다음으로 김만진 제7지구장은 "교회 식구 전원이 정성을 들여 이 날을 맞이했다"고 하면서, 이번 대회를 위해 특히 정성을 들인 세 사람의 간증을 소개했다. 어느 한 식구는 1주일 금식을 하면서 자서전 430권을 승리하고 대회를 맞이하였으며, 성장하면서 일본사회로부터 많은 차별을 받아 고생했던 83세의 재일교포는 자서전을 세 번 읽고 이 대회에 참가했는데 참부모님의 다큐멘터리 영상과 참어머님의 말씀을 들은 후 "참부모님께서 얼마나 고생하시고 인내해 오셨는지를 생각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간증했다. 또 토야마교회의 한 부인식구는 원래 며느리와의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는데, 본인이 원리를 공부한 후 며느리에게도 자서전을 주고 같이 원리를 공부하게 되어 복귀되었으며, 이번 대회에 며느리와 힘을 합하여 전도대상자인 친척 3사람을 데리고 참가했다는 승리의 보고가 있었다.
보고가 끝난 후 참어머님께 감사패를 증정하고 바로 이어, 참어머님께서 마이크를 잡으시고 참아버님의 지갑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버님의 지갑에 든 현금을 3등분해서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도권 대회, 큐슈대회에서 3분 1씩 주고 왔습니다. 나머니 3분의 1을 오늘 홋카이도, 동북 지방을 위해서 남겨 놓았습니다."고 말씀하시고, 아버님의 지갑 속에 있는 돈을 지구장에게 하사해 주셨다. 참아버님께서 일본식구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를 깊게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5만원권의 신사임당과 남편의 일화를 말씀하시고 순결을 지키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강조하셨다.
6시가 지나 화동의 시간이 되자 중고생 성가대, 한국부인들, 합동성가대의 합창이 있었고 준비한 노래가 끝나자 참어머님께서는 "내 차례인가"라고 하시며 마지막 대회가 있는 날이기에 오야마다 분봉왕을 비롯하여 카지쿠리 회장, 후루타 고문, 그리고 송영섭 총회장에게 노래를 시키셨다.
이어서 참어머님께서 "한국인 목회자들 나와서 노래 불러요"라고 하시어, 한국 목회자들은 「진짜 사나이」를 불렀다.
그러자 참어머님께서는 "일본 사나이들 나와봐요. 한국 남성들에게 지면 안 돼요"라고 말씀하시자 약100명 이상의 남성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뜻의 응원가」를 불렀다. 노래를 다 경청하신 참어머님께서는 "어머니 나라 사나이는 용기 100배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돼요"라고 격려해 주셨다.
나아가 참어머님의 지시로 참가정의 『며느리시대』의 공연이 있었다. 오늘은 특별히 어제 도착하신 문훈숙님도 가세하여 어제보다 더 흥이 나도록 최연아님, 박지예님과 함께 「반갑습니다」 등 두 곡을 연이어 선사했다.
특히 인사말을 하신 문훈숙님은 참부모님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지금까지의 어느 대회보다도 훌륭한 대회가 될 것입니다"고 식구들을 격려해 주셨다.
이어서 오늘도 변함없이 참어머님의 지시로 선진님 가정이 나오셔서 준비한 코나커피를 부인부장들에게 선물하신 후 노래 한 곡을 불렀다.
끝으로 참어머님의 선창으로 「사랑해 당신을」을 부르고 7시 10분에 훈독회를 마쳤다.
2. 천지인참부모 승리해방완성시대선포 북일본 삿뽀로 식구집회
홋카이도 삿뽀로시 가토 킹덤 삿뽀로에서 「천지인참부모님 승리해방완성시대 선포 북일본 대회」가 약 3,200명의 교회 식구가 모인 가운데 거행되었다. 오늘도「참부모님 생애노정」의 영상을 약 70분간 시청했다. 영상시청에 이어 카지쿠리 겐타로 회장은 「동일본대지진 추도 기도」를 봉독하였다. "1년 전 오늘 2시 46분, 리히터 규모 9.0이라는 대지진과 그 직후의 지진해일(쓰나미)로 2만 여명이 희생되었으며, 그 희생자들에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고 하고, "일본의 국난을 가장 빨리 감지하신 참부모님께서는 일본 적십자사에 성금을 보내셨고, 그에 맞추기라도 하듯 미국이 함대를 일본에 파견하였으며, 그리고 일본 자위대, 소방대가 구조활동을 했습니다. 사실 2만 명의 희생자는 애국자로 영계에 보내야 하며, 210대 조상해원과 더불어 흥진님 수련소에 초대하실 것을 진심으로 바라며, 우리들은 보다 더 뜻을 위해 전진할 것을 결의합니다"고 힘있는 기도를 올렸다.
오늘도 참어머님께서는 본대회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같은 호텔의 모니터 대회장에 참가하고 있는 1,200명의 교회 식구를 격려하신 후 메인 대회장으로 이동하셨다. 정말로 세심한 참어머님의 사랑에 식구들 모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어서 나카가와 테루꼬 후쿠시마교구 대표부인부장이 "3.11의 불안과 공포, 상실의 현장에서 이것이 바로 지금까지 하나님과 참부모님께서 통과해 오신 심정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참어머님께서 승리하신 것처럼 이번 대회가 우리들의 승리를 위한 새로운 출발이 되게 해 주십시오"라고 보고기도를 했다.
주최자 인사로 송영섭 총회장이 "참어머님은 참아버님의 지갑과 더불어 오셨습니다. 사생결단 전력투구로 어머니 나라가 승리하여 반드시 참아버님의 실체입국을 성취합시다"고 호소하였다.
이어서 카미타테 카즈토모-히데미 홋카이도교구장 부부가 참부모님께 꽃다발을 봉정하고, 홋카이도 합동합창단이 [어린양 잔치] 축가를 불렀다.
본대회장에는 선진님 가정, 최연아님, 박훈숙님, 박지예님, 문신선님 가정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43분, 참어머님을 성대한 박수와 환호 속에 모셨습니다. 전체가 참부모님께 경배를 드린 후, 참어머님께서는 「천일국 기원절과 우리들의 희망」이라는 제목으로 「천지인참부모 정착실체말씀선포 천주대회」 말씀을 중심으로 메시지를 전하셨다.
오늘은 특별히 마지막 대회를 맞이하여 참어머님께서는 한마디 한마디를 음미하듯 말씀하시면서, 우리들의 사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남은 1년간을 전력투구, 사생결단을 해야 할 숙명적인 시간이 오늘 우리 앞에 다가왔다는 것입니다"고 하시며, 이 부분은 특별히 다시 한 번 반복하여 강조하셨다. 대회장의 식구들은 말씀이 언제까지라도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듯 함성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또 참어머님께서 "우리들은 하나님의 꿈을 실현해 드려야 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행복한 사람들입니다"고 하신 다음, "모두 같이 해요. 우리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고 대회장의 식구들에게도 따라서 복창하도록 하셨다. 마치 교회 식구 모두를 가슴에 품는 것 같은 광경이었다.
참아버님에 관한 부분이 되자, "참아버님은 지금도『바쁘게 뛰면서 사는 그런 생활을 하겠다』고 늘 말씀하십니다. 최선을 다하시는 것입니다"고 호소하며, "쉬지 않고 계속 달리시는 참아버님의 백배 천배 열심히 하겠어요?"라고 식구들을 향해 물으셨습니다. 대회장에 참가한 식구들은 큰 박수와 함성으로 그 질문에 화답했습니다. 참어머님께서는 97번이나 박수를 받으시고 약 1시간에 걸친 메시지를 마치셨다.
이어서 참어머님께서는 오야마다 히데오 분봉왕과 수도 켄 부회장, 본부국장, 지구장 등 대표자에게 참부모님의 성혼식 사진이 든 기념품을 하사하시고, 기념촬영을 하신 후 대회장 전체 식구들과도 기념사진을 찍으셨다.
야부키 쿄이치 제1지구장의 선창으로 억만세 사창을 끝으로 오후 3시 48분, 7일간에 걸쳐 거행된 참어머님의 식구집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 참어머님 일본순회 승리축하 만찬회
오후 6시 10분부터 「천지인 참부모님승리해방완성시대선포 전국대회」 승리축하만찬회가 거행되었다. 만찬회는 참어머님과 선진님 가정, 최연아님, 박훈숙님, 박지예님을 모시고 개최하였다. 승리축하만찬장에는 이번 일본 대회 실행위원회 멤버와 지도자 등 약 300여명이 참가했다.
카지쿠리 마사요시 실장의 사회로 시작된 만찬회는 참부모님께 경배를 드린 후, 꽃다발 증정과 케이크 커팅으로 이어졌다. 사토 타에코 아오모리교구 대표부인부장이 "참어머님께서 일본에 오시어 희망, 용기, 힘, 천운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생애 중 최대의 실적을 올리는 출발의 장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고 보고기도를 드렸다.
다음으로 송영섭 총회장은 참부모님께 대한 감사의 환송만찬사를 하셨다. 그리고 송영섭 총회장과 카지쿠리 켄타로 회장이 참어머님께 전국순회 승리 트로피를 봉정해 드렸으며, 참어머님을 수행한 참가정의 자녀님들께도 트로피가 증정되었다.
오후 6시 36분, 후지와라 히데토시 총무국장의 건배 제의와 함께 만찬이 시작되었으며, 잠시 후 제1지구, 제2지구에서 준비한 엔터테인먼트를 진행했다.
스즈키 케이꼬 씨와 4명의 자녀로 구성된 「스즈키 패밀리」의 앙상불, 중고생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천부보은고, 미야기교구 미야기성화청년부의 노래(지진피해를 극복하고 참사랑을 결의하는 내용)와 댄스, 토와다교회 여성 4명의 「울산아리랑」이 이어졌다. 또 홋카이도의 각 교회 성가대의 합창 후, 홋카이도 성가대 총 70명이 다 함께「약속의 날개」를 불렀다.
모든 공연이 끝나자 "모두 잘 했어요" 라고 참어머님께서는 참가자들에게 금일봉을 하사하셨다.
그 후 정원주 보좌관이 「세토노 하나요메」를, 훈모님이 「행복」이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다음으로 참어머님께서 한국 남성들에게 노래를 부르게 하시어 한국인 목회자들이 「진짜 사나이, 멋진 사나이, 광야의 사나이」를 연속하여 부르고, 또 일본 남성들은「뜻의 응원가」를 불렀다.
참어머님의 지시로「소녀시대」 못지 않은 「며느리시대」가 큰 박수와 더불어 등장하여「서울찬가」를 포함하여 3곡을 아름다운 안무와 함께 불렀다. 이어서 선진님 가정이「로즈」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부른 후, 마지막으로 참어머님께서는 "이 자리에 아버님이 계시면 이 노래를 부르실 것 같아요" 라고 하시며, 「행복이란 무엇인가(시아와세테 난다로)」와 「고향(후루사토)」를 부르시고, 참가자 전원과 함께 「사랑해 당신을」을 부르셨다.
오시마 히데유키 본부장의 선창으로 억만세4창을 하고 참부모님께 경배를 드린 후, 오후 8시 33분 승리축하만찬회를 마쳤다.
대회를 마치고 지도자들과 함께 방에 들어가신 참어머님께서는 "지금 그냥 비행기를 타고 갈까?" 라고 하시며 조금이라도 빨리 참아버님을 뵙고 싶은 심정을 피력하시기도 하셨다.
행사 이후 참어머님께서 한국에 계시는 참아버님과 통화를 하실 때 참아버님께서는 "일본식구들 잘 있거라. 일본식구들 잘 살아라. 일본식구들 잘 싸워라"라고 하셨다. 정말로 이번 참어머님의 순회를 참아버님께서 함께 하셨음을 깊이 깨닫게 하시는 귀한 말씀 이셨다.
7박 8일간의 일본순회 노정을 승리하시고 참아버님께서 계신 하나님의 조국 한국으로 참어머님께서 귀국하시게 됩니다. 매일 인터넷을 통하여 모든 대회에 참가하신 참아버님의 응원과 크신 축복속에 이번 순회가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천일국의 기원절을 향해 이번 참어머님의 일본순회를 통해 보여주신 참부모님의 하해와 같은 은혜와 축복에 깊이 감사드리며, 사생결단 전력투구로 반드시 승리자가 되어 하나님과 참부모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될 것을 일본 어머니 나라의 지도자들과 식구들은 결의하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어머니 나라인 일본을 위로, 격려하시고, 다시금 분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참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전 세계에서 기도와 정성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식구님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이제 다시 천일국 기원절을 향해 더 큰 결의와 다짐으로 출발하는 전세계 통일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사제공: 조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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