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라텍스매트리스를 사려고 하는데요
합성라텍스매트리스라는 놈이 있나봐요.
근데 일반인이 보면 잘 구분이 안 된다고 해서요.
정확히 구분 할 수 있는 특별한 차이가 있나요??
일반인들은 어떤것을 보고 구분해야되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포근한 듯하면서도 추운듯한 하루를 마감했네요!
Latex 즉, 고무나무에 흠집을 내면 흘러내리는 유백색 액체를 “라텍스”라 말하며, 이 라텍스를 가공하여 매트리스를 만들면 라텍스 매트리스가 되는데, 이 액체에 합성수지 등을 혼합해서 만들면 합성 라텍스 매트리스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합성 소재를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제품의 품질은 더 나빠지며, 탄력을 이용하는 라텍스 매트리스이기에 합성 소재가 들어가면 갈수록 탄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탄성이 좋고 품질이 좋은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를 사려고 하는데, 워낙 가짜 중국산 천연라텍스 매트리스가 넘쳐흐르기에 속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라텍스 즉, 고무 원액으로 만들기에 고무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고무처럼 늘어나는지 당겨도 보고, 짱짱한지 체크도 해보시고 고무 같다는 느낌이 드는 제품을 고르시면 됩니다.
단순하게 하는 비교는 진짜 천연 제품을 가져다 놓고 비교해준다면 모르는 분들도 쉽게 알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가짜와 가짜끼리 비교한다면 어느 것을 봐도 보통 사람들은 알 수 없습니다.
그래도 일반인들이 구별할 방법은,
1, 색상: 합성은 합성수지의 투명함 때문에 색조가 묽어져 하얀색에 가깝지만, 천연은 옅은 베이지색에 가깝습니다.
2, 냄새: 합성 제품도 원가를 더 투자하여 세척 공정을 더 늘여 세척을 잘하면 냄새가 강하지 않고 미약하게 만들 수는 있어도, 역한 냄새는 막을 수 없습니다. 천연은 고무를 강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유황으로 인해 유황의 냄새가 옅어진 연한 분유 같은 냄새가 납니다.
3, 인장성: 모든 제품은 발포시켜 만들기에 생고무에 비해 좀 약합니다. 그래도 합성 제품은 당기면 쉽게 끊어지며, 천연은 당길 때, 아주 힘을 가해서 억지로 당기지 않은 이상 찢어지지 않고, 어느 정도 늘어납니다.
4, 탄성: 합성수지를 섞은 제품은 물렁거리며, 합성 분말 즉, 카보나이트를 섞으면 둔탁해지고, 천연처럼 짱짱한 탄성을 가지지 못합니다.
5, 표면: 합성은 반질반질한 느낌이 들지만, 천연은 고무로 만들다 보니 반들거리는 윤이 나지 않고 껍질이 일어나 있거나, 핀홀 주변 등이 떨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6, 금형 내부에 원산지 글자가 새겨져 있어 원액을 부어 넣고 쪄서 만들기에 원산지 각인이 저절로 새겨지므로 원산지를 확인하시면 적어도 중국산 가짜로는 속지는 않습니다.
중국산은 한국을 비롯해 동남아 일대로 들어가 현지 산으로 속여 판매하기 위해 원산지 각인을 새기지 않기 때문에 확인이 쉽습니다.

또한, 누구나 마찬가지로 제품에 대한 경험이 많이 있으면 좋은 제품을 쉽게 주문해서 판매할 수 있지만, 그런 경험이 적으면 주문하는 곳이 과연 믿을 수 있는지 스스로 알 수 없기에 좋은 제품을 판매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므로 오래된 경험 많은 회사에서 사는 것이 더 편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요즘은 오랫동안 천연라텍스 매트리스의 단점을 보완한 Rubbertex 제품은 가짜 중국산 제품이 없으므로 속을 일이 없으며, 보증 15년을 해줄 만큼이나 품질이 뛰어나기에 보통 퀸사이즈 15T 제품의 무게는 대부분 36kg인데 반해, 루버텍스 매트리스는 고무 함유량이 많아 45kg 이상이며, 50kg 이상 되는 제품도 많이 있을 정도로 짱짱함을 자랑합니다.
게다가 뛰어난 탄성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쉽게 변하지 않는 제품이기에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거이며 적극적으로 추천도 하는 이유입니다.
잘 모르더라도 믿음이 가는 회사 제품과 루버텍스 제품을 비교해보시면 쉽게 깨닫게 됩니다.
그럼 좋은 제품 사셔서 오랫동안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