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시 ... 호계역에서 무궁화호열차를 타고 느린 여행을 떠난다.
08시05분 ... 영천역에 도착하여 걷기시작한다.
영천역을 출발하여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산책로를 거쳐 임고서원까지 걷는 계획인데
선답자의 기록이 보이지않아 지도검색을 통해 길을 연결하여 걷기로 한다.
완산로를 따라 영천공설시장 앞을 지나서 영동교사거리에서 금호강산책로로 진입하였다.
금호강산책로를 따라 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영화교 하부를 통과하는데 징검다리가 예쁘다.
영화교 하부를 통과하여 금호강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금호강 상류 징검다리를 건넌다.
완산보가 보인다.
영록교하부를 통과하여 조금 올라가면 자호천과 고촌천, 의곡천의 물이 금호강으로 흘러드는데,
자호천산책로를 따라 자호천을 거슬러 올라간다.
산책로의 좌측에는 영천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있고, 자호천의 상류에는 영천댐이 있다.
단포교 하부를 통과한다.
자호천산책로가 끝나는 지점에서부터는 자호천제방길을 따라 걷는다.
산하교 하부를 통과한다.
영천 보현산을 바라보며 걷는 길이다.
제방옆 축사에는 소들이 양지바른 곳으로 모여있다.
방풍시설이 없는 축사에서 지난 밤 몹시 추웠겠다.
자호천교 하부를 통과한다.
자호천 갈대군락지가 넓게 펼쳐진다. 가을이면 장관이겠다.
양항리삼거리 정자에서 잠시 쉬어간다. 삼거리에서 가야할 길은 우측 자호천 제방길이다.
길은 다시 제방길과 자전거길로 나뉘지만 어느 길로 가도 서로 만나게 된다.
양수교를 건넌다.
운주로 자전거길을 걷는다.
임고중학교 앞을 지나고...양평리 돌빼기를 지나 ... 황강리정류장에서 죽동길로 접어든다.
황강리정류장에 붙어 있는 시내버스시간표다.
황강못
황강리에는 경상북도문화재자료 373호 경주김씨 지사공종택이있다.
벽화가 그려진 황강전원길34-8번집 우측 농로를 따라 올라간다.
황강전원마을에서 운주산휴양림 산책로(솔바람길)이 시작된다는 것은 나중에 알게 되었다.
중세돈못으로 가는 농로
중세돈못에서부터 운주산휴양림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운주산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
휴양림주차장에서 데크길을 따라서 산림문화휴양관으로 진행한다.
산림문화휴양관앞에서 산책로(임도)를 따라 걷는다.
진행방향은 전망데크다.
고요한 숲속 임도는 산책로로도 아주 좋다.
임도에서 영천CC가 조망된다.
사거리이정표에서 직진하면 영천댐으로 갈 수 있다.
사거리에서 데크계단길을 오른다.
사거리에 휴양림산책로안내도가 있다.
전망데크(쉼터)에서부터 산책로(솔바람길)이 연결된다.
리기다소나무의 솔향이 은은하게 풍긴다.
지난 해 1박2일때 산책로(솔바람길)의 일부를 걸었으니 오늘은 양평.평천마을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 길도 오솔길이 좋다.
양평마을0.9km, 평천마을0.2km 이정표사거리에서 전망대를 다녀오기로 한다.
전망대가는 길도 걷기좋은 솔숲길이다.
의자2개가 전부인 전망대
전망대에서 직진하면 평천마을로 내려가게 된다.
전망대에서 자호천 상류가 조망된다.
전망대에서 사거리로 돌아와서 양평마을 방향으로 진행한다.
양평마을로 내려가는 길도 걷기좋은 길이다.
날머리에 등산안내도가 있지만, 들머리로 삼는다면 길찾기가 어려울 것 같다.
농로를 따라 내려가니 평천2리(신촌)노인회관이 있다.
평촌2리에서 농로와 도로를 따라 걷는다.
마을도로를 따라 걸으니 양평2리경로당 앞을 지나 임고중학교가 나온다.
임고중학교 삼거리에서 우측 운주로를 따라 걷는다.
첫댓글 무궁화호, 오랜만에 들어 보네요....저도 기회를 봐서 타보겠습니다.좋을 것 같네요.계란도 팔지요?
계란 안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