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순 초여름이지만 기온도 높고 무더운날 ...그나마 오늘 아침엔 안개가 많이 끼어 햇빛이 아직 안나
시원한편이라 봉선사천의 새를 보면서 광릉골무꽃을 보고 얼른 약용식물원으로 향하니 몇년전부터 많이
심어놓아 활짝 만개한 펜스테몬 디기탈리스가 엄청많이 피었습니다 .
붓꽃,큰꽃으아리등은 모두 지고 엉겅귀,기린초,용머리등이 새로이 피어나고 꿀풀과 만병초는 이제 절정을 지나
끝물로 가지만 아직은 볼만하여 사진찍으며 백합원으로 향하며 얼마 남지않은 작약을 본후 원추리도 이제 피어
나기 시작하는것을 확인하는데 , 소리정원에는 삼색버드나무가 예쁘게 자라 보기좋습니다 .
난대온실의 부켄베리아와 이제 개화하기 시작하는 아가판서스를 본후 비비추원으로 향하니 빈도리와 만첩빈도리가
만개하여 여기저기 하얀꽃을 많이 피워 보기좋습니다 .
수생식물원옆으로 가보니 산꿩의다리,하늘나리,꼬리진달래가 피어있어 사진찍은후 연못의 수련,남개연꽃등을
본후 울타리밖 봉선사천방향의 전나무와 메타쉐콰이어의 푸른 녹음이 싱그럽고 건강한 색이라 느끼며
덩굴식물원을 지나 산딸나무와 쉬땅나무꽃을 보며 어린이정원으로 향하니 빨간 공작단풍과 하얀터리풀,인동
덩굴,데이지등을 본후 수목원교를 건너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
봄꽃이 지고 여름꽃이 피기시작하는 시기라 많은종류의 꽃은 아직 덜 피었지만 이제 곧 나리,원추리,백합
종류의 여름꽃이 피기를 기다립니다 .
광릉골무꽃
산꿩의다리
지느러미엉겅퀴
펜스테몬 디기탈리스
기린초
차이브
용머리
산딸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