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올해 중앙대학교 가군, 서울대학교 나군 최초합격한 합격생입니다!
시간이 날때 틈틈이 글을 썼었는데 드디어 올리게 되었네요.
저도 피트 준비할 때 이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보고 많이 도움을 받았어서 꼭 쓰고싶었는데 부족한 글솜씨지만 이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방법이 무조건 옳은 방법이 아니라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의 예시일뿐입니다. 이 글은 참고로만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대한 정확히 알려드리고자 공부 당시 썼던 스터디 플래너를 참고하여 글을 작성하였으나, 몇몇 부분은 제가 착각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혹시라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으면 댓글주세요:)
(인증 사진은 혹시모를 악용 방지를 위해 제 닉네임을 삽입하였습니다.)
****댓글로 질문하실 때 개인적인 내용이 아닌 이상 최대한 공개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스펙
공부기간 : 2019년 12월 23일(19년도 2학기 종강 직후)~2020년 8월 (휴학 초시)
학습방법 : 독서실에서 인강 수강
전적대 : 연고대 공학계열
표준점수 : 270.5 (과목별 점수는 윗 사진 참고)
백분위 : 385.7
GPA : 98.6
공인영어 : 뉴텝스 450점
기본 베이스 : 일반화학, 유기화학, 일반물리학은 모두 대학교에서 수강하였고, 생물은 고등학교 때 배운 생물1,2와 대학교에서의 교양 생명과학만을 수강하였습니다. 화학, 물리의 경우에는 전공과목으로 여러과목을 들었어서 베이스가 많이 있던 상태여서 많은 학습량을 소화할 수 있었다는 점에 유의해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2. 생활패턴
저는 휴학 후 본가에서 지내고자 해서 학원이 멀었기도 하고, 준비기간도 짧아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여 집근처의 독서실에서 인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휴대폰은 독서실에 도착하면 복도에 따로 사물함이 있어서 거기에 넣어두고 사물함을 잠그고 제 책상에는 절대 휴대폰을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다보니 이것도 방해요소가 있어서 '스크린타임'을 이용해서 사용을 통제했었습니다.
보통 7시 전후로 기상하여 8시~8시반에 독서실에 도착했고, 공부는 오전, 오후, 저녁의 세타임으로 나누어서 하였습니다.
오전 (8시- 1시) : 전날 배운 강의 내용 복습, 관련 문제 풀기 등
오후 (1시반 - 5시반) : 과목1 강의1회차 (보통 3-4강)
저녁 (6시-11시) : 과목2 강의 1회차 (보통3-4강)
오전에 강의를 들으면 졸려서 이와 같이 하였습니다. 중간에 10분씩 쉬었고, 식사시간 제외 하루에 총 3-4번 휴식했었습니다.
점심, 저녁은 시간을 정해서 30분~40분정도로 도시락을 먹었고, 11시에 귀가하여 보통 1시~3시에 자려고 노력했습니다.
보통 공부시간은 11-13시간이었습니다.(인강시간 포함)
인강은 월-금에 들었고 토,일요일에는 그 주 내용 복습, 문제 풀기를 위주로 했습니다.
저는 수면 시간이 많은 편이 아니었고 준비기간동안에는 심리적인 이유로 잠이 잘 안왔어서 더 수면시간이 부족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최대한 낮잠을 안자는 습관을 가지려고 서서 공부하거나, 커피를 마시면서 공부했었고, 너무 졸리면 쉬는시간에 10분정도 잤습니다.
(저는 잠을 많이 안자도 잘 버티는 타입이기도 하고, 졸려서 할일을 마무리 못지으면 굉장한 자책감을 느끼는 타입이었기 때문에 잠을 많이 안잤는데 이 방법이 정답은 아니고 저한테는 이방법이 잘 맞았던 것입니다! 이부분은 개인차가 큰 부분이기에 본인 특성에 맞추어서 관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험 2주전부터는 12시전후로 취침하고 5시반에 일어나서 6시반부터 집에서 약 한시간 동안 화학 모의고사나 기출 1회차를 풀고 독서실에 갔습니다.)
6월까지는 일요일에 오전,오후,저녁 중 한타임을 쉬고 집에 일찍가거나 독서실에 늦게 왔고, 7,8월에는 쉬는날 없이 계속 공부했습니다. 모의고사를 보는 날은 끝나고 독서실을 안가고 집에서 모의고사 틀린문제만 분석해보는 정도로 하였습니다. 이외에는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는 평일에는 쉬지않았었습니다.
여성분들은 생리통때문에 힘드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저 역시 많이 심했었고, 저는 어쩔 수 없이 약을 많이 먹고 찜질팩을 독서실에 챙겨가서 공부했었습니다. 제가 잔병도 많았었는데 그것을 핑계로 하루라도 쉬면 제 자신에 대한 엄격함이 많이 사라질 것 같아서 저는 아파도 절대 쉬지않고 빠르게 병원이나 약국에 뛰어갔다와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었습니다.
3. 수강한 선생님, 들은 강의
1) 화학 : 김준 선생님
필수이론 : 2019.12월말~2020.02.25 (필수이론기출 2회독, 나중에 본고사 직전에 회차별 기출 2-3회 더 풀었음)
크리티컬 포인트 : 2020.02.25~2020.04.08 (2회독 후 틀린문제나 체크해둔 문제들만 추가 1-2회독)
코드넘버, 시그니처 : 업로드 속도에 맞춰서 수강 (2회독, 틀린문제나 체크문제만 추가 1회독)
추가 : 코드넘버 20대비, 박인규 선생님 파이널 4회차 정도 (1회독)
화학은 제가 관련학과에서 전공과목으로 많이 배웠었기도 하고, 수능도 화학1을 응시했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공부했기 때문에학습량이 다소 많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강의양이 많아서 초반에는 진도를 따라잡고자 쉬운 파트는 2배속까지도 들었습니다. 크포의 경우에는 선생님이 중간에 1주일 정도 강의를 쉬셨기 때문에 그 기간을 이용해서 진도를 더 따라잡았습니다.
얼리버드 테스트도 한번도 빠짐없이 참여하였는데 시간이 되신다면 꼭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간압박이 있는 상황에서 풀게되어 도움이 되고 독서실에 일찍 오는 것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필수이론 기출 풀이는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만 해설을 들었고, 크포와 코넘, 시그니처는 모든 문제를 들었습니다.
화학 공부할 때 가장 도움되었던 학습 방법은 나만의 해설집을 만든 것이었습니다.
항상 선생님께서 문제의 도입을 어떻게 할지를 생각해보라고 하셨고, 논리과정이 중요하다고 하셨기 때문에 이와같이 하였습니다.
우선 문제를 풀고 채점 후 해설을 보기전에 맞았는지 틀렸는지 관계없이 어떻게 풀었는지를 깔끔하게 정리해두었습니다. 이후 해설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적은 해설과 선생님의 풀이법과 비교하였고, 제 논리가 잘못되었던 부분을 다른 색 펜으로 표시하기도하고, 더 효율적이고 좋은 풀이는 추가적으로 정리하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어느 부분에서 논리가 부족했는지, 각 유형별 문제를 어떻게 도입해야하는지를 체화할 수 있기도 하고, 나중에 다시 풀 때도 남이 쓴 해설지를 보는 것보다 더 빠르게 읽혀서 n회독 하는 것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김준 선생님께서 실수노트를 만들라고 하셨는데, 저는 따로 노트를 만들지 않고 크포 1권을 활용했습니다.
저는 본고사때까지 필수이론 책보다는 크포1권을 더 많이 봤었고, 1권의 양날개부분에 메모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그부분을 실수노트로 활용했습니다. 대신 칸이 엄청 여유로운 것은 아니기에 글씨를 작게 적었습니다.
따로 만들기보다 이렇게 하게되면 관련된 이론을 한번이라도 더 볼 수 있기도 하고, 단원별로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칸이 꽉차게 되면 더이상 쓰고싶지 않아서라도 의도적으로 안틀리려고 노력하게 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실수노트를 적을 때 저는 계산실수를 했다면 어떤 계산실수를 했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적었습니다. (ex. 평형상수의 분모자리에 1/9를 대입하는건데 분자자리에 1/9를 썼음)
이게 제가 사용했던 크포 1권입니다.
2) 유기화학 : 염창은 선생님
심화이론 : 2019.12월말~2020.1.28
step2 : 2020.2.4~2020.3.5
기출 : 2020.3.11~2020.5.5
단원별 문제풀이, 파이널 모의고사 : 업로드 속도에 맞춰서 수강
유기는 대학교에서 1,2를 모두 수강하였어서 심화이론부터 수강하였는데, 내용 이해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을 다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기본적인 유기 반응 체계를 알고 있는 분들은 심화이론부터 시작해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유기1,2를 모두 A+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피트 유기 문제는 초반에는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었습니다. 저 역시도 5-6월즈음에서야 문제풀이에 대한 감을 어느정도 잡았었습니다.
기출은 단원별로 3-4번, 회차별 1-2번 풀었고, 단풀과 파이널의 경우에는 2-4번 풀었습니다.
유기화학은 4월 중순에 틈틈이 시간날 때 개념을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바인더 노트를 활용하여 단풀과 기출 등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내용을 계속해서 끼워넣고, 자주 틀리는 부분도 끼워넣었습니다.
3) 물리학 : 심규원 선생님
필수이론 : 2019.12월말~2020.3.4 (N제 2회독)
토탈리뷰 : 2020.3.4~2020.3.23 (토탈리뷰 문제 1회독)
기출3순환 : 2020.3.25~4.22 (문제집으로 2회독, 회차별로 2회독)
버저비터(단원별 문제풀이), 파이널 : 업로드 속도에 맞춰서 수강 (3-4회독)
추가 : 오을식 선생님 파이널 일부 선별해서 풀었음
제가 수강했던 기간은 위와 같으나, 저는 굉장히 많은 강의를 무리하여 단시간내에 수강한 것입니다. 따라서 1월 시작이더라도 저처럼 무리해서 듣는게 필수는 아닙니다!
물리도 베이스가 있는 상태였고, 필수이론을 수강한 이후에 토탈리뷰를 수강하며 빠르게 한번 더 이론을 정리하고 싶었는데, 이미 기출을 들어야 하는 기간이어서 저는 2주만에 토탈리뷰를 끝내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정말 저는 무리해서 수강한 것입니다!) 2배속으로 하루에 6강(2회차 분량)을 수강하였고, 토탈리뷰의 경우에는 아는 문제는 해설을 넘기는 식으로 해서 빠르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토탈리뷰가 선택강좌라서 들을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시간이 된다면 꼭 듣는 것을 추천드리긴 합니다.
필수이론이 양이 많다보니 앞부분을 까먹게 되는데 이 강의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빠르게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 생물학 : 김연호 선생님
통합이론 (10회 피트 대비 강좌 수강) + 식생분진(11회 피트 대비 강좌 수강) : 2019.12월말~2020.3.9
MD 기출 초급, 식생분진 기출, PEET 기출, MD기출 고급, 파이널 : 업로드 속도에 맞춰서 수강
추가 : 서가영 선생님 식생분진 강의 (이론만)
우선 생물의 경우는 다른과목과 다르게 이론 회독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단원별로 다르지만 대략 10-15회독을 하였고, 기출 문제의 경우에는 5-6회독하였습니다. 윗 사진처럼 단원별로 회독수와 날짜를 적어놓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김연호 선생님의 특징이 이론을 컴팩트하게 정리해주시고 이론책과 빈칸노트를 여러번 보라고 항상 말씀하시는데, 이를 성실히 따라하려고 노력했고, 문제의 경우에는 확실히 안다고 생각되는 문제들은 버리면서 회독을 하였습니다.
네과목 중 생물이 가장 암기해야할 양이 많기 때문에 저는 하루 계획을 다 마무리하고 시간이 남게 되면 그 시간에는 무조건 생물 이론을 봐주었습니다.
4. 모의고사, 본고사
올해 모의고사는 코로나로 인해 1,2회는 현장에서 진행되지 않았었고, 3,4회만 현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학원을 안다녔다보니 실력체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1~4회 모두 참여하였습니다.
화학과 물리는 모의고사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았었고, 유기와 생물은 60~90퍼 정도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모의고사 문제도 물론 좋은 문제지만, 제가 잘봤을 경우에는 제가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못 봤을 경우에는 본고사랑 경향성이 다를거야 라고 생각하며 멘탈관리를 하였습니다.
모의고사는 실력체크라기보다는 본고사 때 어떻게 할지를 미리 테스트해보는 정도로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에 잠을 잘 못잤어서 혹시 이 이유로 본고사 당일에 불안해 할까봐 모의고사 때 일부러 잠을 적게자고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잠을 못자고 시험을 보러가도 생각보다 안졸렸다는 경험이 본고사 때 불안감을 덜어주었고, 이외에도 옷차림, 화장실이나 간식 등을 어떻게 할지도 미리 연습을 했었습니다.
틀린 문제같은 경우에는 따로 오답노트를 작성하지는 않았고, 화유물의 경우에는 어디서 실수를 자주하는지(새로운 개념이 있더라도 따로 공부는 안했습니다)를 체크했고, 생물의 경우에는 새로운 이론이면 그냥 가볍게 훑어보는 정도로만 했습니다. 대신 모의고사 본 그 당일날 꼭 이 과정을 마무리 지어서 이후의 학습에 영향을 주지않도록 했습니다.
본고사 전날에는 사실 공부가 굉장히 안돼서 그냥 일찍 집에가서 누웠습니다. 평소보다 훨씬 일찍 누워서 다행히 잠은 잘 자고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본고사 때는 화학은 크포1권과 김준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워밍업문제, 유물생은 따로 노트에 문제풀때 팁이나 자주하는 실수를 간략하게 적어서 갔습니다.
쉬는시간에는 화장실 줄이 길어 저는 뛰어갔다와서 공부를 했는데 생각보다 볼시간이 많지 않아서 아주 간략하게 들고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이전까지 시험을 보면서 떨린적이 없었는데 피트는 매우 많이 떨렸습니다...ㅎ 4교시까지도 심장이 빠르게 뛰더라구요..! 특히 유기가 저는 이번에 어렵다고 느껴서 정말 망했다고 생각했고, 점심 식사 중에도 자꾸 그 생각이 나서 물리 공부가 잘 안되었습니다. 다행히 유기를 채점을 해보니 좋은 성적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니 이전 과목을 망했다고 다음 과목에도 영향을 주기보다는 남아있는 과목들에 집중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글이 읽기 불편하고 두서없을 수도 있을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후에 추가나 수정할 부분이 생기면 차차 수정하겠습니다!
질문은 댓글이나 글 작성해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내용이 아닌 이상 공개 댓글로 작성해주시면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20 00:1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20 00:1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20 09:2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20 09:34
첫댓글 서가영 선생님 식생분진 강의를 추가로 들은 이유가있나요? 그리고 도움이 되었나요?
10회 피트때 식생분진이 굉장히 비중이 크게 나왔어서 저는 혹시모를 불안감에 타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려한것입니다! 올해에는 식생분진 비중이 매우 적고 쉬워서 시험 자체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화학조교_hye 감사합니다!!
와... 진짜 너무 멋있으세요 축하드립니다 !!!
기본강의 들으실떄 문제를 2회독 정도 하셧는데 어떤 방법으로 하셨는지알수있을까요? 비교적 짧은시간에도 2회독을끝내셔서 궁금해요! 합격축하드려요
화학 필수이론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는 진도를 반정도 나갔을때 처음부터 다시 풀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귀가 하여서도 집에서 공부를 더 하신건가요??
집에서는 따로 안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21 14:44
저는 기출풀때는 안했고 크포 과정부터 시작했습니다. 제가 문제 풀이에 많은 시간을 쓰는 타입은 아니었긴하고 또 화학에서 많이쓴다고 하더라도 유기랑 생물을 양이 적은 교수님을 수강해서 저는 괜찮았습니다. 맞은 문제도 모두 비교하여 좋은 풀이를 배우는 연습을 했습니다.
저도 기본 강의를 들으면서 어떻게 문제를 2회독씩 했는지 궁금합니다!
화학 필수이론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는 진도를 반정도 나갔을때 처음부터 다시 풀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화학조교_hye 물리 n제와 화학 필수이론을 말하는 거였습니다! 전체 진도가 반정도 나갔을 때 진도 나가는 내용에 대한 문제, 처음 단원의 문제를 동시에 병행하였다는 것인가요?
@ppharm 넵~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21 19:3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21 20:1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21 20:15
2학년 2학기까지 마무리 지은후 11회 피트를 초시로 준비한 것입니다. 제가 입시전문가는 아니지만 2학기를 휴학한다고 해서 디메릿이 생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2학년만 수료하면 되는 것 같아요. 이부분은 각 학교 합격생들에게 물어보는게 더 좋은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21 23:23
합격축하드려요~
영양제랑 체력관리 어떻게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아 댓글을 이제 확인했네요 죄송합니다. 저는 영양제는 종합비타민이랑 눈이 인강을 많이 보다보니 눈이 안좋아지는 것 같아 루테인만 먹었고 몸이 허약한데 운동은 정말 못하는 스타일이어서 가끔 한약이나 홍삼을 먹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31 09:24
김연호쌤 이론 커리 전부 끝난후에 서가영쌤 식생분진을 바로 들었고 둘중 어느 선생님이 좋다고 추천은 못드리겠지만, 두분을 병행하는 건 시간적으로 굉장히 비효율적이라 생각해서 둘중 한분만을 선택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2.06 09:2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4.01 18:4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4.07 16:49
생물 이론 보실때는 쓰면서 보셨나요? 아니면 눈으로 읽으셨나요? 따로 공부했던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