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컬럼을 읽고, 현실적이면서도 어찌보면 직설적인 화법에 들어와 보니 팬이 안 될수가 없네요.
아직 부족하지만 많이 알아 가고 배우고 있습니다.
현재 1.7억 전세로 살고 있으며, 부부 소득 세후 550정도 됩니다.
지금 거주 중인 아파트(빌라형)내년 3월 계약 만기 입니다. 자녀가 7살, 2살이며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으로
고민은, 대출을 무리 해서 받더라도 매매를 해야 될지 입니다.
만약 매매를 한다면 강서우장산 힐스테이트(다소 무리 인듯 하지만)나 염창동 부근 아파트를 생각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어차피 집을 사야 된다면 무리를 해서라도 가는게 맞다고 하고, 보통 주기가 8~10년 정도 인데, 지금이 그 시기라서 좀 기다렸다가 떨어지면 사야 된다고 하기도 하고, 학교가 걸려 있어서 너무 머리가 아픕니다.
참고로 지금 전세는 주인이 집을 내 놓은 상태인데 1년째 나가지 않은 상태입니다.
1. 무리해서 대출을 받아 아파트 매매를 해야 될지, (한다면 강서 우장산 & 염창동 어디가 좋을지...)
2. 대출을 좀 줄여서 위 두곳으로 전세를 가야 될지
첫댓글 1. 언젠가 집을 사긴 사야 하는데 사게 되면 부담이 크군요.
2. 1,7억으로 집을 사려면 대출을 4억 정도 받아야 하는데 그만한 대출은 무리입니다.
3. 우장산으로 가서 한 번 더 전세 살고 2-3년 더 모아 대출을 줄여 집을 사시기 바랍니다.
4. 지금 살고 있는 빌라형은 값이 싸도 사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