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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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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경제현안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부동산 보유세 30조원 걷는 건 어렵고 직접세 100조원은 쉬운가?
케네디언(연구소) 추천 5 조회 571 11.03.08 09:07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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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08 16:53

    첫댓글 윗글에서 선진국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부동산 보유세라고 적었는데 그 선진국이 도대체 어디인가요 ? 보유세가 높은 것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미계통의 나라들이지요 그런데 이들 나라의 보유세는 카운티에서 자체적으로 세율을 결정하고납부하며 납부한 보유세는 연방소득세에서 소득 계산시 차감하고 주택을 취득하기 위하여 차입한 이자비용도 연방소득세 계산시 차감되어 실제로는 납부한 보유세보다 더 많은 연방소득세가 줄어들 수 있는 구조라는 것이지요 즉 보유세율은 명목이며 오히려 연방예산이 부자에게 더 배분되는 역활을 하는 것이지요

  • 11.03.08 17:01

    종합부동산세 최고 세율은 미국보다 높은데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요 ? 세율을 더 높이자는 것인가요 ? 미국은 보유세를 그 카운티만을 위해 사용되지요 교육이 완전 자치이므로 세금으로 더 좋은 선생을 데려오고 더 투자하면 살기 좋아져 부동산가격이 오르니 반대할 이유도 없는 것이지요 우리도 이처럼 하자는 이야기인가요 ? 캐나다와 영국은 보유세를 임차인이 가주하면 임차인이 내는데 우리도 그렇게 하자는 것인가요 ?

  • 11.03.08 17:06

    우리나라는 투기를 잡기 위해 양도소득세와 취득세율이 높지요 미국등은 거의 없고 보유세는 투기와는 별 상관이 없지요 여기에 종합부동산세가 생겨 세계에서 자산 과세가 이미 세계 최고인데 어느 선진국의 처럼 자산과세를 정상화하자는 이야기인가요 ? 시가 9억원 이하의 부동산 소유자에도 종합부동산세를 전부 과세하자는 것인가요 ? 아니면 세율을 더 높이자는 것인가요 ?

  • 작성자 11.03.08 18:02

    시간이 되시면 <프리라이더>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11.03.08 19:20

    왜 답변으로는 못하나요 근거가 없어서 인가요 ? 그 선진국이 어디냐고 묻는데 답을 못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님이 국제관계나 한국관계 세법 및 통계를 읽어야할 것 같은데요 님의 답글 쓸 시간이면 어느나라라고 충분히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 내가 보기에는 세법에 조그마한 지식과 검토만 했어도 선진국의 1/10이라는 엉터리 글은 쓰지 않을 것 같은데요

  • 11.03.08 19:12

    그냥 솔직하게 지식이 부족해서 몰랐다고 하세요 구차한 답변은 보기도 안좋지요

  • 11.03.08 21:34

    지금 님이 반박하고 있는 주장의 근거 또한 여기 게시판 댓글 몇 마디로 댈 수 없지요.

    마찬가지로, 님이 근거를 대라고 하는것 또한 게시판 댓글 몇 마디로 댈 수 없으니,

    선대인 부소장님이 쓰신 프리라이더 책을 읽어 보시라는 겁니다.

  • 11.03.09 11:42

    시간과장소님은..
    그야말로 시간과 장소를 잘못 찾으신 듯..

    보다 발전적인 토론을 위한 날선 비평은 바람직 하겠으나,
    오직 나의 편협된 주장을 내 세우기 위한 비판을 위한 비판은 삼가함이 옳을 듯.

  • 11.03.08 17:25

    시간과장소님의 의문은 책에 다 나와있을 것 같네요.

  • 11.03.08 19:21

    책에는 님들의 주장이 엉터리라는 것이 대부분 이지요 미국 세법 구조만 조그만 알아도 님들의 주장이 얼마나 근거 없는지 알지요 님이 들이 할 수 있는 말이 고작 책에 있다는 것인가요 ? 그럼 다 그런식으로 답변하면 되네요 책에 있어요 책에 잇는데 무엇하러 글들을 쓰고 있나요 ?

  • 11.03.08 19:10

    보유세가 높은 나라는 미국 등 영미계통 뿐이지요 그것도 명목상이고. 보유세에는 반액주의주라는 것이 있지요 이는 독일 연방법원이 부동산 보유로인한 세금은 그 수익의 50%를 넘어서는 안되며 이를 넘으면 몰수로 위헌이라고 판결하면서 세계적으로 반액주의가 생긴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나라 종부세는 최고 세율이 수익의 100%가 훨씬 넘지요

  • 11.03.08 21:38

    어느 부분이, 왜 엉터리 주장인지, 그리고 그렇게 반박한 주장의 근거자료는 무엇인지

    정중하게 정리해서 문의하시면, 선대인 부소장님께서 친절하게 답변해 주실겁니다.

    무조건 비꼬는 님의 방식에 별로 댓글 달고 싶지도 않네요.

  • 11.03.08 17:47

    복지국가 소사이어티의 문제에 대해서 지적한 것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제발 다른 나라의 모델에서 출발하지 말고 국내 사회경제의 구체적 현실과 맥락에서 해법의 실마리를 찾으십시오."라는 부분이 가장 공감이 갑니다.

  • 11.03.08 17:48

    "구체적 재원 마련 등 구체적 전략이 빠진 ‘보편 복지’ 비전이 얼마나 설득력 있을까요? 정말 비전을 잘 제시하기만 하면 된다면 지난해 말부터 이른바 각종 진보매체들을 통해 ‘보편적 복지’ 주장에 관해 얼마나 많은 기사들이 소개됐는데도 왜 국민들의 반응이 미온적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라는 주장에도 공감이 갑니다.

  • 11.03.08 18:03

    우리와 환경이 가장 유사한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국민들은 무상복지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동수당, 고속도로 무료화를 내건 민주당이 자민당을 누르고 집권하였습니다만, 민주-자민 양당 모두 소비세 인하를 기치로 내건 자그마한 지역정당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한국의 일간지 여론조사에서도 국민들은 무상복지는 좋아해도 세금 인상은 더 싫어한다는 결론이 난 것으로 압니다. 결국 일본이나 한국이나 무상복지로 표를 조금 얻고, 세금인상으로 더많은 표를 잃는다는 것은 같다고 봅니다.

  • 11.03.08 18:04

    토건예산이 잘못되었으니 어찌어찌 개혁해야 한다며 구체적으로 주장하는 것과 무상복지를 하면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니 무상복지를 해야 한다며 재원 대책없이 주장만 일삼는 것은 커다란 차이가 존재하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지난 김대중-노무현 정부 하에서, 당시 복지국가소사이어티에 계신 분들이 집권세력으로 있을 때에, 복지 정책에서 얼마나 많은 재정적 의혹들이 양산됐는지를 직시한다면, 자신들의 잘못은 감춘 채, 그 입으로 개혁을 운운하며 무상복지를 주장한다면, 손으로 하늘을 가리며 아무런 재정 준비 없이 국민에게 무지개빛 청사진만을 제시하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 11.03.08 18:01

    덜익은 과일을 시장에 덜커덩 명품인 양 내놓은 것이 바로 재정대책이 제대로 준비되지도 않은 채 발표된 무상복지론이라고 생각합니다.

  • 11.03.08 19:22

    복지의 선진국이었던 스웨덴이 쓰러져 imf 구제 금융을 받고 처음 신자유주의 개혁을 하고 또 다른 복지 천국 영국이 쓰러져 imf 구제금융을 받아 신자유주의 개혁을 했던 것을 참조할 필요 있겟지요

  • 11.03.08 22:03

    세금 꼬박꼬박 잘내면 바보 소리 듣는 사회 풍조에서 당연히 세금내기 싫죠.
    기부금은 얼마 기부했다고 자랑하면서, 왜 세금은 자랑을 못 하나?

    내가 낸 세금이 걷은 목적대로 투명하게 집행되어도 세금 잘 낼지 의문인데,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4대강사업이나 복지로 위장한 건설사업이나 해대는걸
    국민들이 다 아는데.. 어느 누가 세금 더 내라고 하면 그러자고 하겠습니까?

    위의 내용이 제가 프리라이더 책에서 이해한 내용이며, 저 또한 동감하는 내용입니다.

    복지를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한 증세를 얘기하려면,
    조세정의 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

  • 11.03.08 22:04

    세부 예산 확보 방법없는 무상복지론은 눈 가리고 아웅하기..

  • 11.03.08 23:33

    "세부 예산 확보 방법없는 무상복지론은 눈 가리고 아웅하기.."라는 의견에 적극 공감합니다. 사우디, 아랍에미레이트는 석유 팔은 돈 때문에 국가재정이 든든하여 소비세도 안걷고, 교육도 공부하겟다는 국민에게는 원하는대로 다 무료로 시켜주고, 의료는 국민은 물론이고 외국인 노동자, 여행객 등까지도 모두 다 무료로 의료를 제공한답니다. 단 무료의료는 국가가 운영하는 병원에서만 제공하며, 대부분 병원이 국가 운영병원이며, 소수의 사립병원들이 있는데, 사립병원은 누구나 다 자비로 의료비를 낸답니다. 사립병원들이 워낙 좋아서 무료병원을 놔두고 사립병원으로 가는 사례들이 아주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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