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7월5일(수) 군 휴가나온 큰아들과 수락산 이열치열 산행

[야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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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휴가나온 아들과 수락산 이열치열 산행

[믹키]

아빠의 횡포!
군대에서 행군 등으로 지겨울만도 한데
모처럼 휴가나온 아들을 산으로.....헐!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사알~짝 드는데요
저의 편협한 생각일 수도......ㅋㅋ....
아들의 심정은 어떨런지 궁금하기도요.....

[야풍]

횡포 아닙니다~~ㅋ
모처럼이 아닌 벌써 5번째 휴가 나온 큰아들이
2번째 휴가나왔을때 산에 같이 가자고 하니
다음에 휴가 나올때 같이 간다고 먼저 약속했었습니다~~ㅎㅎ
3번째 4번째 휴가 때는 기회가 없었고..이번에 약속 지킨 아들이..
산에 올라가면서 후회는 하더군요..
내가 왜 산에 같이 간다고 했었지 하면서요~~ㅋㅋ
글구 대한민국 공군 체력이 너무 약해 빠져서 단련좀 시켰습니다~~ㅎㅎ
울 첫째 내일 휴가마치고 부대복귀하는데요..8월에 또 휴가 나온다고 합니다~~ㅋ
공군은 진짜 너무 휴가를 자주 나오네요~~^^

[리에시]

수고하십니다

[야풍]

감사합니다~

[아싸가올이]

군인아들이라고 워카를 신고 산행 하네요 ㅎㅎ
엊그제 입대한것 같은데 느낌상 곧 제대할대가 된것 같습니다~~

[야풍]

집에 있는 등산화를 신고 가도 돼는데
신던 군화가 편한지 군화를 신고 산행을 하더라구요..
산행하면서 일반 등산화보다 암릉길에서는 미끄럽다고 하더군요~~ㅎㅎ
내년 6월25일 제대합니다~~ㅎ 몇번 휴가 더 나오면 말씀처럼 곧 제대할거 같습니다~~^^

[리에시]

수고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