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16 Review: 역대 최대 4분기 영업이익과 OPM 기록
- 4분기 매출액 437십억원(YoY +8%), 영업이익 98십억원(OPM 22.4%, YoY +70%)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86십억원을 14% 상회
- 4분기는 석유화학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 래깅 효과와 환율 효과로 역대 최대 4분기 영업이익 달성
4Q16 호실적 배경:
- 저가 원재료 Naphtha 투입에 따른 래깅 효과로 주요 제품 스프레드 개선
* 대한유화의 4분기 가중 평균 스프레드(1개월 래깅 기준)는 $809로 QoQ +9%, YoY +31% 상승
* 제품별로는 PE/PP가 여전히 높은 스프레드를 유지 했으며 M-C4, Benzene, Toluene, MEG 등의 평균 스프레드(1개월래깅기준)는각각QoQ +155%, +26%, +22%, +27% 확대됨
*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된 이유는1) 유가반등에 따른 다운 스트림업체들의 재고 확충 수요 발생
2) 폴리에스터 가격 상승으로 원재료인 MEG 시황개선3) BD 가격이 급등하며 원재료인 M-C4 가격이상승했기때문
- 4분기 우호적인 환율 효과 반영되며 호실적 견인
* 4분기 평균 원 달러 환율이 3분기 대비 39원 상승한점을 감안시 환율 효과는14십억원으로 추정
2017년 전망: 한 박자 빠른 NCC 증설로 NCC Upcycle의 수혜 기대
- 2017년 2분기 온산NCC(Naphtha Cracking Center, 나프타분해시설) 설비 증설이 완료되면 대한 유화의 에틸렌 생산 능력은기존 470천톤에서 800천톤으로70% 확대될 전망
* NCC 설비 증설은 6월에 완료될 예정이고, 이르면 7월 말부터 본격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
* 에틸렌생산증가에 따른 부산물 (프로필렌, M-C4, BTX)과유도품(HDPE, PP, EO/EG)의동반 생산증가로 2017년 매출은 339십억원(연 매출 증분 678십억원의 50%) 가량 확대될 것으로 추정됨
* 1) 연료비절감 2) 에틸렌공급부족해소 2) 폴리머가동률 상승 등의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됨
- 2017년 하반기 이후 미국 대규모 ECC(Ethane Cracking Center, 에탄 분해 시설)의 본격 상업가동으로 에틸렌과 유도품의 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 그러나, 미국ECC 설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시점 부터 에탄(ECC의원재료)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에탄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판단
*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 미국 ECC 생산 제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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