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라캐스트에 대해서 글 올린적이 있었죠.
오늘은 또 슬링박스라는걸 접하게 되서 올려봅니다.
1. 미라캐스트는 와이파이 환경이 구축된 집에서 휴대폰의 영상을 그대로 TV로 볼 수 있는 장치에요.
USB메모리같은걸 티비에 꽂기만 하고 약간의 설정만 하면 바로 시청가능.
- 저희 집의 경우 SPOTV+가 안나와서 휴대폰으로 네이버 들어가서 축구를 틉니다.
그리고, 미라캐스트로 연결해서 대형TV로 시청하죠.
- 휴대폰에 있는 사진, 영화등등도 재생해서 아이들한테 보여주곤 합니다.(뽀로로,트랜스포머,파워레인저...)
뭐 이건 IPTV에 있는 USB포트를 이용해서 USB만 있어도 가능한 기능..
- 스포티비에서도 방송안되는 아챔(ㅠㅠ) 경기의 경우 아프리카모바일로 휴대폰 재생 후 티비시청 가능.
HD까지는 좀 끊기는거 같구요. 네이버 고화질시청정도는 안끊기고 잘 보이더군요. 공유기는 2.4G 쓰고 있는데도요.
2. 슬링박스는 아직 저도 구입은 안했는데....
이건 IPTV 박스와 연결시켜 놓으면 내가 가지고 있는 휴대폰이나 노트북등에서 TV에서 방송하는 모든채널을 다 볼 수 있다네요.
예컨데, 엠빙신스포플에서 축구를 하는데 모바일 방송이 없다!!! 그런데 나는 외부에 외출을 해야한다!
이럴때 슬링박스를 설치해놨으면 인터넷이 되는곳이라면 어디서든 내 휴대기기로 시청이 가능하단거죠.
이런 경우나 저의 경우 1년중 1달정도는 외국에 있기때문에 호텔에서 맨날 잘 모르겠는 외국채널 보는것보다 한국의 모든방송을
볼 수 있는 것도 메리트.
축구팬의 권익은 증대되지 않아도 기술의 발달로 적어도 축구시청의 길은 조금씩 열리고 있네요.
미라캐스트는 여러가지인데 4~5만원선이구요. 슬링박스는 지금 위멮에서 세일하고 있네요. 8만원정도?
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공병다우심^^
감사!
조만간 미라캐스트 하나 들여놔야겠네요
네. 미라캐스트 좋더군요. 크롬캐스트도 있는데 이건 아직 미러링 지원이 제한적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