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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다크나이트를 아이맥스로 하길래 보구 왔습니다. 왠 영화를 아이맥스로 하나 했는데 알고보니 아이맥스 필름으르
애당초 찍었더군요. ㅡ_ㅡ;; 내용은 리스닝이 안되는 관계로 정확히 100%로 이해는 못했습니다. 한국에서 개봉하면 다시
볼려구요. ^ㅡ^;; (근데 한국에더 아이맥스로 영화하는 곳이 있나요?)
조커랑 싸우는건 다들 아실테구, 1989년 작인가의 죠커는 죠커의 탄생이 나오지만 다크나이트는 그런거 거의 없이
배트맨이랑 싸우기만 합니다. 하지만 고인 히스레져의 연기는 정말 볼만합니다. 영화보는 내내 섬뜩했거든요.
그리고 이번편은 배트맨 주위의 중요인물들이 생뚱맞게 많이 죽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배트맨 바이크는 새로운 머신이 아닌 기존의 장갑차 모빌에서 분리되서 나오는 머신이예요. 장갑차 머신이 이런저런
싸움후에 걸레가 된후 탈출장치로 바이크가 분리되는 겁니다. 휠을 같은걸로 사용하기 때문에 역시 탱크같은 느낌이ㅡ_ㅡ
왠만한 벽은 걍 뚫고 지나가요.
투페이스의 탄생비화가 나오는데 제가 알던 이유와는 다르더군요. 기존과는 달리 동정과 슬픈 이유에 의해 탄생됩니다.
스파이더맨과 그이 부잣집 친구와의 관계라고나 할까??? 이유야 어쨌든 간에 펭귄맨같이 씁쓸하게 죽어갑니다.
정리하자면 비긴즈는 말 그래도 배트맨의 탄생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다크 나이트는 배트맨의 주변 인물과의 관계와
그로인한 배트맨 시리즈의 전체적인 관계에 대한 설명에 초점을 맞춘거 같습니다.
끝으로 제가 본 나라의 영화관은 영화전 국가 영상이 나오니 다들 일어나서 '국기에 대한 맹세'같은 것을 하더군요.
ㅡ_ㅡ;; 어쩔수 없이 저도 일어났다는 ~~ ㅋㅋ
첫댓글 태국에서 영화관갔을때 국왕영상 나오니까 다들 일어나서 노래부르고 엄숙해하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글쓴님 어디서 보셨어요? 저도 봤는데, 저는 별로 재미없게 봤어요. 말도 못알아먹고...ㅎㅎ 아이언맨과는 완전 상반된 히어로물이라...그다지...
태국에서 씨암 파라곤이라는 영화관에서 보구 왔어요. 아이맥스에서 가장 좋은 자리에서 봤는데 6000원정도 하던군여. 월-e도 하길래 같이 보고왔어요. 저역시 완전히 이해는 안되는터라 재미는 크게 못느꼈네요.^^; 배트맨이 원래 어두운성격을 뛰는게 특징이예요. 아이언맨은 배트맨을 견제할려고 만든 만화라 유머적인 요소가 많이지만 그래도 전 배트맨이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