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님!
범인은 따로 있는듯합니다.
이 문제를 반듯이 제기해 주십시요.
------------------------------------
<서프에서 펀글>
제목
[숭례문 용의자 검거]처음부터 다시 수사하라
네이버댓글 중에서 여기 숭례문 관련 잡글들보다 백배 나아보여 퍼왔습니다.
70대 노인이 사다리 타고 올라가 방화하고, 그 무거운 사다리랑 시너통 들고 다시 인천 강화도까지 갔다가 붙잡혔다??
창경궁 방화건도 이 노인 끝까지 결백을 주장하던데,,, 참 안됐습니다.
돈없고, 힘없고, 게다가 이 노인의 형편없는 한글맞춤법이 보여주듯이... 말로도 글로도 그의 목소리는 이 사회에서 먹히지 않습니다.
<괴물>의 송강호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내 말도 말이라고... 내 말도 말인데 왜 안들어주나?"였나....쩝..
=======================================================
처음부터 다시 수사하라
조회 146 공감 10 비공감 1 작성일시 2008.02.12. 12:46
오늘 새벽 1시 YTN의 보도를 보자.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지난 2006년 창경궁 문정전에 불을 질렀다가 붙잡힌 적이 있는 70살 채 모씨에 대해 수사를 벌였지만 결국 혐의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게 5시간 후엔 아침 6시에는 갑자기 범인으로 둔갑한다.
"숭례문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합동수사본부는 유력 방화 용의자 채모(70)씨가 범행을 시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벽1시까지 조사를 벌였을때는 혐의점이 없던 용의자가 불과 5시간만에 혐의점이 발견되고 게다가 시인까지 했다니 결국 잠안재우고 밤샘 조사를 했다는 말인데..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와 백광호가 연상되는건 나뿐인가?
무엇보다 차가 없는 70대 노인네가 알루미늄 사다리를 매고 손에는 신너통을 든채 버스로 남대문까지 이동했다는걸 믿으라는데 왜 목격자가 안나타나나.
70노인이 알루미늄사다리 들고 신너통 들고 버스 타는게 너무 흔한 광경이라서?
왜 최초 목격자인 택시운전사의 증언과 불일치하는가?
- 범인은 항공잠바를 입은 50대 대머리
아무리 택시기사가 일순 잘못봤다쳐도 백발이 성성한 70대와 50대를 착각할리는 없지 않은가?
가장 유력한 증거품인 라이터의 지문과 용의자의 지문은 일치하는가?
현재 증거품은 용의자의 자백밖에 없다.
편지나 사다리 장갑... 범행을 단정지을 결정적인 증거는 하나도 없다.
국민이 납득할만한 과학적인 수사를 원한다.
오전1시에 혐의점이 없다고 '확인'된 용의자가 불과 5시간만에 범인으로 둔갑하는 변신술따위는 보고 싶지 않다.
==================================================
번호. 399 지나가다 2008-02-12. 16:53 조회 : 58
제목 : 방화범으로 붙잡아 온 용의자가 범인이라는 경찰에 주장에는 큰 의문점이 있다!
숭례문 방화범으로 붙잡아 온 용의자가 범인이라는 경찰에 주장에는 큰 의문점이 있다!
아래 세 기사를 유심히 살펴 보자.
기사-1
http://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802/12/yonhap/v19925178.html 기사에서
11일 오후 강화도 화점면 채씨 집을 방문한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다리 3개와 가방, 의류, 시너 1병, 시너 냄새가 나는 장갑 등을 발견하고 심증을 굳혔다.
집에서 ````발견된 사다리와 가방, 의류 등이 목격자 ```진술과 일치한`` 점도 채씨의 범행을 뒷받침해 줬다.
숭례문 화재 직후 "60대 전후의 남성이 등산용 배낭과 알루미늄 사다리를 메고 누각으로 올라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에서 묘사된 용의자의 인상 착의와 소지품 모양이 일치했다.
[A] 범행에 사용된 사다리를 범인의 집에서 발견했다는 기사
기사-2
http://news.media.daum.net/society/others/200802/12/munhwa/v19928840.html 기사에서
―숭례문에 들어가는 과정은.
“걸어 올라갔다가 1층 (누각)으로 넘어가는 담벼락에 사다리를 걸치고 넘어갔다.
1층의 턱이 높아 사다리 없이는 힘들어 본가에서 사다리를 갖고 와 사용했다.”
―채씨가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나.
“일차적으로 자택에서 시너와 사다리를 가져오고
2회에 걸쳐 사전답사를 한 것으로 미뤄 계획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3
http://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802/12/yonhap/v19925104.html 기사에서
채씨는 11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의 합동 ```````현장감식에서 발견된```
접이식 사다리 중 1개에 대해 "내가 사용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B] 범행시 사용한 범인의 사다리가 현장에 있었다는 기사
--------------------------------------------------
첫댓글 범인인 2mb다
의심이 가득 찬 사건입니다. 범인 검거가 어찌 그리 빠를까요? 계획적 범행이라면 빠져나갈 계획도 철저하게 했으리라 보는데...
범인은 시민 개방했을 때부터 숭례문을 우습게 보던 자이다. 역사를 자기가 새로 쓰고 싶은 야망에서 나온 결과이다.
경찰에서 빨리 수사를 끝내려고 조작한것같네요...
이해하기 힘들군요 그런데 왜 자백을? 강압때문이라!!
범인이 누군지 말 안해도 다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