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지역별 개표결과인데요 전지역 자유당 후보가 이겼습니다.
파란색으로 된곳은 같은 선거, 사전투표결과 민주당 후보가 이긴 지역입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전지역에서 패배하긴 했으나
인구가 많은 도시쪽(포항 경주 구미 경산 칠곡 등)의 젊은 유권자는 민주당 후보를
선택한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대구광역시장 선거에서 모든 구에서 사전선거는 민주당 후보가 이겼습니다
부산 경남이 20여년전부터 조금씩 변해 지금의 모습을 보여준것처럼
대구 경북도 당장은 아니지만 차차 변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첫댓글 다음 총선에서 부탁드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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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ㅎ
난데스까?
이제 압도적인 자유당지지는 없어짐
이것만해도 엄청 고무적인일임
하지만 전부 자유당후보가 당선됫다고 역시 TK..이러면서 싸잡아서 욕하는거보면 너무 안타까움....
이게 제일 중요한거 임대윤이라는 중압감 없는 후보가 40퍼를 먹고 도의원 시의원 진출하고 그리고 경북 저번에는 선거비 보전도 못받음 이번에 30퍼 먹은것도 기적입니다
이제 점점 변화하고있습니다
민주당에서 제대로 된 후보 좀 나오길 바랍니다
후보는 누가 만들어서 내려주는게 아니라, 이렇게 시도하고 실패하고 실패해도 다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만들어지는겁니다.
@샤이바니 2222 오거돈 송철호 윤철호 같은 그런분들이 괜히 뚝딱 하고 나온게 아니죠. 오랫동안 소통하고 해서 나온겁니다.
@Verus 대구도 김부겸의원님이 계시죠 지난총선때 그 결과가 나왔죠 그 이후로 다른분들의 행보가 아쉽지만
대선떄도 20~40대 문제인 후보님이 이기심..
경남, 창원이 해냈다!! 대구, 경북도 같이 가즈아!!
부산 울산 경남은 변화했고 다음은 대구 경북이죠 파이팅!!!
이제 변하고 있다지만 외부인의 시선에선 결과가 이전과 같을 뿐이니 똑같다는 말 뿐인듯
그래도 구미등 변화 된곳도 다수 있으니 믿고 지켜봐야죠
김부겸,김경수,오거돈,송철호라는 분들이 영남지역에서 기반다졌고 그결과가 김부겸의원님은 지난총선때 나왔고 나머지분들은 이번지선에서 나왔죠
대구는 임대윤후보가 경력,공약,인지도에서 다 밀렸지만 그래도 40프로라는 지지받았고 다음총선때 김부겸,홍의락 의원님말고 두세명만 더 당선돠먄 좋겠네요
쉽게 안바뀌는 이유중하나가 젊은층이 일자리 찾아 수도권으로 떠남... 특히 경북 북부쪽은 답없음. 공단지대 라도 있어야지 이건뭐... 취직할만한곳이 공무원말곤 없다고 봐도 무방함.
이번에 포항도 허대만후보 43% 가까이 나왔던데 순수 득표율만 따지면 구미 장세용 시장보다 높게 나와서 좀 놀랐음
대구도 그렇고 긍정적인 신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Pk가 갑자기 변한거 아닙니다. 그동안 내 표가 또 사표가 되는구나...하는 암담함의 기간이 정말 길었지요. 그러다 결국 지난 총선에서부터 바뀌기 시작해서 이젠 새누리의 색깔을 빼는 지경까지 왔지요. Tk도 변화의 조짐이 보입니다. 왜 너네들은 자유당 뽑았냐고 비난하지 마세요. 진짜 그러면 힘빠집니다. 내 표가 사표가 된 것도 서러운데...
다음에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