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소린가 싶죠? ^^;
저도 뭔소린가합니다. 번개후기를 적을려고 하는데, 일주일이나 지나서리...--;
글 쓰는데 시간이 좀 걸리다 보니, 일주일동안 쓰다,말다하다가... 지금 첨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ㅜ.ㅜ
후기 안 올리면 다음에 고생 좀 할것같아서... 누구누구한테요.. ^^
(안올리고 버티는 사람도 있지만.. ㅋㅋ )
때 지난 번개후기 들어갑니다.
1. 3년(?)만에 극장에 가다.
아시다시피 기본번개에 앞서 와일드카드를 보러 같었습니다. JSA이후로 처음으로 극장나들이었습니다.
요즘 극장 많이 좋아졌더군요. 극장구경만 하다 온것같습니다. ㅋㅋ
와일드카드에대해서는 음... 별로 할말이 ... 노코멘트..
(잘못말했다가 쇠구슬에 뒷통수 맞을것 같아서.. -.-;; )
2. 간만에 만난 사람들
번개 칠때 예고했듯이 멋찐 금이님께서 삼계탕을 쏘셨습니다. 이것도 한 2년만에 먹은것 같습니다. --;
삼계탕을 기분좋게 해치우고, 갈때가 별로 없어서 항상가던 그곳으로...
간만에 만난사람... 대희엄마님, 토미에님, 그리고 대희 ^^
몇년만에 본것처럼 반갑더군요..
역시 애들은 금방금방 크는것 같습니다. 그새 훌쩍 컸더라구요... 좀있으면 학교가겠네 ㅋㅋ
신나게 놀다가 크롬님집으로.....
(술도 들어갔고, 간만에 가니까 집을 못찾을뻔... )
아.. 그전에 번개 약속시간 기다리는데 누가 장미한다발을 들고 나타나더니 누구한테 주는게 아닙니까?
왠거냐니까 로즈데이라고..,.. 지나가면 끝이지 우낀다. -.ㅡ
난 또 성년에 날이라고 가져온줄알았더만, 주는사람보니 자기성년때가 언제인지 기억도 못할것같은 사람이더만요... ^^;
장미가 20송이도 아니고, 나이에 맞춘것도 아니고, 무슨뜻이냐고 물어봤더니...
돈에 맞춘거라는군요.. ㅋㅋㅋ
누군지 궁금하지않습니까?
안 궁금하면 말구.. ㅡ,ㅡ
3. 다음날 아침
아침에 남은 사람, 네명.. 나머지분들은 새벽에 들어가시고......
짬뽕으로 간단히 해장을 하고...
크롬님 자는사이에 3명이서 tv를 보고있었는데....
아리랑tv에서 영어퀴즈를 하는것이었습니다.
옆에 두명 영어를 잘하는듯, 퀴즈를 풀는데... 결과는...
내가 일등했다는거 아닙니까!! 세,네문제 맞춘것같은데...ㅋㅋㅋ
(공부들 좀 하슈! 내보다 못해서야...ㅉㅉㅉ )
점심으로 피자한판을 해치우고 창원으로...
4. 창원에서 스포츠번개
창원으로 넘어와서 볼링을 쳤는데.... 역시 젊은게 제일 낫더군요.. --;
누군진 몰라도 한명은 상당히 힘들어하고.... ㅋㅋ
두게임쳤는데, 다들 녹초가 되었답니다. 평소에 운동 좀 합시다. ^^;
그리고, 왠일로 당구치자는 소리가 나와서 4구 한 게임..
4명중에 한명이 초보라서 팀선정이 애매했지만, 치다보니 한명이 수지를 속인것이었음.
흔히 사기다마라고 하는데, 이놈은 수지를 낫게 부른게 아니고 높게 부르는 특이한 놈... -.-
결국은 1시간을 넘기고 겨우겨우 어거지로 게임을 끝내고 나왔습니다.
그날의 교훈
*당구장에선 공식용어를 사용합니다. *
5. 황당이님집(화장실)에서..
살인에 추억 볼려고, 예매하고 시간이 남아서 황당이님집에서 잠시 놀고...
내가 사는 환경이랑 전혀다른 집에 오니까 적응이 안되서 내가 상태가 좀 안좋아서 별 할얘기가 없습니다.
(화장실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ㅜ,ㅜ )
아시다시피 안 좋은일이 있어서 살인의 추억은 취소하고... 전 계속 화장실 구경만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6. 끝
그날은 다시는 술안마셔야지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다음날되니 그리워지는게 술이더군요. --;
대구는 아직도 놀고 있으려나...^^
우리도 또 번개합시다. ㅋㅋㅋ
뱀발: 일주일이나 지났는데 쓰려니 거시기 하네요. 번개할때 게시판에 올린다고 큰소리쳤는데...
그냥 넘어갈수는 없어서 아무튼 저는 번개후기 올렸습니다.
뱀발2: 현주누나 칭찬릴레이 빨리 잇기를... 저거 은근히 부담됩니다.^^:
카페 게시글
☆ 영 남 씨 불 터 ☆
와일드카드, 꽃다발, 삼계탕,영어퀴즈,볼링,당구....화장실
마음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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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1
03.05.25 03:2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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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첫째! 실명 밝히기 두려우면 아예 언급을 말던가...다들..."누구"=크롬 이라고 생각할꺼 아이가? 흠....참참~ 오해말길....장미는 내가 아닌 리틀크롬입니더. 둘째! 엉가이 일찍 올린다 문디자슥... 셋째! 난 대희엄마님이 올릴 칭찬릴레이 주인공이 누군지 알지롱....
리틀크롬=아/난/세/떨?? 인가 -_-v ㅋ
"누가"는 해결.. 근데 "누구"는 그분이신가?... ㅋㅋ.. 나두 보고싶다.. 현주언니, 토미에... ㅠ.ㅠ
일주일전의 일인데도 오래 된거 같노..다시 보니즐겁네..진짜 잘놀았따..그날 ㅋㅋㅋ
크롬햄/내가 햄이라고 썼어도 아무도 안믿었을것 같은데, 발 저립니까? ㅋㅋ 조아누나/ 그분이라함은?? 어.. 그분 계시네 --;
오빠도 대단하네..=_= 후기를 이제 쓰시네.. 근데 솔직히 탁 까놓고 말해서........ 와일드카드 쫌...별로였는데..그쵸?.. 다굴 당할까봐 가만히 있는다 ㅎㅎㅎ
지금 쓰면 아무도 안 보겠지?? 와일드카드... 배우빼고 볼거 없다. kt용... 진짜 아무도 안 보겠지.. 실망이야...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