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ting room과 living room에 뜻의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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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을 말하는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라고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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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둘이 두 개의 다른 방을 나타내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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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도에 그려진 방들을 설명하는 부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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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 가까운 앞쪽의 큰 방은 living room, 그 다음에 있는 안쪽의 좀 작은 방은 sitting room이라고 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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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미국인이고 무대는 유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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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거실, 작은 거실, 이럴 수도 없고 어찌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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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어디선가,,,차이점(거의 근소한 차이였지만)을 들었던 기억이 있기는 한데,,,좀 가물가물 해서리,,,도움이 못 되어드려서 죄송하네요,,,씨제이씨~ 하지만 집 구조를 보면,,,,입구들어서자마자 바로 왼편이나 오른편에 living room(손님 접대용)이 있고 건너편이나 근방에는,,,dinning room이 위치해 있지요.
미국 부자 친척집에서는, 거꾸로, 가족들이 시간을 보내는 '거실'을 living room이라 하고, 소파를 격식있게 차려 놓은 '응접실'을 sitting room이라고 부르던데요. 평소 사용하는 식탁이 있는 곳은 kitchen이라고 하고, dinning room에는 formal한 식탁으로 꾸며 놓던데, 교포들이라.. 맘대로 붙여서 부르는걸지도.. ^^;
첫댓글 이거 전에 누가 질문하셨던 것 같은데... 그때 뭐라고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뭐여... 질문에 대한 답도 아니고... =3=33)
저도,,,어디선가,,,차이점(거의 근소한 차이였지만)을 들었던 기억이 있기는 한데,,,좀 가물가물 해서리,,,도움이 못 되어드려서 죄송하네요,,,씨제이씨~ 하지만 집 구조를 보면,,,,입구들어서자마자 바로 왼편이나 오른편에 living room(손님 접대용)이 있고 건너편이나 근방에는,,,dinning room이 위치해 있지요.
집구조가 일렬로 되어 있어요. 입구->현관겸 부엌->living room ->sitting room 등등이네요.
아이잉, 안개님, 기억을 되살려보셔용.^^ 참고로 부잣집 저택이 아니라 가난한 편에 가까운 집에 있는 방들입니다. 침실이 안보이는 걸 보니 침실로 쓰던 방이 아닌가 하는데 넘겨짚을 수도 없고 그러네요.
집안을 더 들어가서 kitchen주변에 또다른 family room(가족들이 주로 시간을 보내는 거실)이 있기도 하구요. siiting room을 특별히 정의내리기는 힘들지만,,,,,,글쎄,,,오답을 드리기도 싫고,,,죄송합니다 ^^
일렬로 되어있다구요? 더 난감하네요,,,,,그냥 den개념으로,,,,잡다한 책들있는,,,그런식은 어떨까요?
예, 저도 감은 그렇게 잡고 있는데요. living room은 거실로 하고 sitting room은 '거처하는 방'으로 하는 방법을 현재로서는 1순위로 잡고 있지만 좀 더 정확한 단어가 있지 않을까해서요. 감사합니다.^^
미국 부자 친척집에서는, 거꾸로, 가족들이 시간을 보내는 '거실'을 living room이라 하고, 소파를 격식있게 차려 놓은 '응접실'을 sitting room이라고 부르던데요. 평소 사용하는 식탁이 있는 곳은 kitchen이라고 하고, dinning room에는 formal한 식탁으로 꾸며 놓던데, 교포들이라.. 맘대로 붙여서 부르는걸지도.. ^^;
ㅎㅎ, 저도 어느 부자집에 가봤더니 거실이 두 개 있더라고요. 하나는 손님 접대도 하고 가족 전체가 쓰는 거실이고 하나는 작고 아늑하게 꾸며놓고 가족들만 사용하던데요. 여기서는 응접실, 거실 이렇게 가도 좋을 것 같고...궁리 더하겠습니다.^^
부잣집 아니더라도 좀 큰 집은 구조가 그래요. 제가 알기론 family room, living room 이렇게 부르고요, 공간이 있으면 쁘아쁘님 말씀대로 dining room도 따로 있지요.
씨제이님~ 오즈님 글 #8163 / 근디 답이... 답이 없네유..... ㅡㅜ
하하,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답이 없군요. 안전하게 큰 거실, 작은 거실로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이상한디...)감사합니다.^^
^^ 오즈님께 함 여쭤보세요. 뭐라고 번역을 하시긴 하셨을낀디...
네, 저도 궁리를 더해보고요.^-^
'별실' 어때요? 보통 sitting room 하면 어른들끼리 조용히 담소하거나 책 읽는 공간이 떠오르는데......
큰 집들은 입구 쪽이 더 formal한 손님 접대용 응접실 개념이고요, 집 안쪽에 가족끼리 tv보고 담소하는 거실(family room)로 꾸며져 있더라구요.
큰 집이면 모르겠지만 1500sqf도 안되는 쬐그만 집을 그렇게 나눠논것 보면 진짜 짜증나지 않아요? 아무리 궁리를 해 봐도 죽은공간인것 같아 아까와요.
sitting room은 보통 손님을 맞는 공간, 또는 손님방문시 잠시 기다리게 하는 공간을 가리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관 옆이 아니라 집 안쪽에 있다니 문제지요.
아이랜더님 말씀대로 별실이 맞을 것 같네요.
밤새 아이랜더님과 미주에 계시는 두분이 열심히 도와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우리 말로 뚜렷이 정해진 것이 없으니 위의 말씀들을 종합하고 평면도의 위치로 유추해서 만들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