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갈치 원조 장어구이집에 대하여 이야기 함 해봅니다
25년전쯤에 일입니다.
전 처음 자갈치 시장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건축학을 공부하고 건축기사인 전은 처음에 공영토건에 근무 했습니다
남포동 공사장에서 근무 하였는데 , 알바로 어머니 일을 좀 했씀다
이 알바가 평생 직업이 되었습니다.. 기사 자격증은 그 당시에 1년에 얼마을 받고
(꾀 많이 받아씀) 빌려주고 전 축산업을 했습니다..
자갈치에서 건물을 신축중이였습니다...
땅을 좀 사가지고 상가건물을 짖고 있는데 공사 인부들이 , 틈만나면 바닷가에
가서 장어을 구워 먹었습니다.
지금 생각 해보면 장어가 안 팔려서 너무 헌한 고기라서 그때는 이 장어를
해풍에 말려서 팔았습니다 그리고 장어는 민물장어가 알아주었고,
바다장어 즉 아나고 회도 잘먹어야 본전 이라 했죠
바다장어는 그 피가 너무 오염도가 빨라서 배탈이 나기 일수죠
장어는 잡는 방법은 2가지가있다 통발과 낚시 로 잡는다
통발은 그속에 고등어 갈치 머리 등 내장도 넣코 장어을 유혹 한다
함들어 오면 못나가고 ㅋㅋ ㅋ끝장 나지요,
또한 낚시는 자갈치바닷가에 가면 낚시 바늘을 작은 대아 같은곳에
밖갓쪽으로 빙둘러 낚시을 메달아 놓았다 그 기에 미끼을 달아서 잡는다.
전 자갈치 원조 장어구이 사장인 형님하고 바닷가에서 생으로 함구워 보았습니다
배을 따고 말릴 시간을 절약하고 해서 그런데 생으로 구워 소금에 함찍어 먹어보니
너무너무 맛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구워서 또 양념에 발라서 먹어도 맛은 역시
최고 였습니다.. 그 당시 단백질,열량이 부족한데다 고열량 식품이 어디 많았나요
너무너무 그해에 많이 잡혀 장어가 처치골란인 기라.....ㅋㅋㅋ
해풍에 말려 간장,고추장을 발려 먹던, 장어가 아니고 생으로 통채로 구워 먹는것이
너무 생소 한 때였습니다
그래서 자갈치 바닷가 방파제에서 자판을 벌려습니다..
그런데 형님은 바닷가에서 좀 놀던 사람이라 ㅋㅋㅋ , 단속을 좀 피해가면서 ..ㅋㅋㅋ
또한 그 친구분은 남부민동 방파제 등대에서 점포을 차려 본격적으로
장어구이 집을 했습니다
정말 장사가 잘되었습니다.. 하여 기하급수적으로 점포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도 공사장에서 회식의 단골집으로 자주 가서 한잔 하였죠
그 후로 전국적으로 바다 장어구이 집이 생겨다고 봅니다
ㄱ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저의 착각일까요...
전 그 후로 부산을 떠나 경남으로 축산업을 하여 일본으로 수출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돌아 온지 5-6년 쯤 되었습니다..
여전히 자갈치 바다장어 구이를 좋아 합니다..
다음에 시간 나시면 함 오시죠 ..ㅋㅋㅋ!!!
자갈치 원조 장어구이집에서 쇠주 한잔 !!!!!
오늘도 건강한 하루가 되길 ..........
가을 여행입니다
첫댓글 72년도에 난장에서 굽어먹던 기억이 여행님 함 초대하이소 옛날 생각하구로.ㅎㅎ
우리집은 어린시절 싱싱한 장어를 숯불에다 구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저도 장어구이를 엄청 좋아합니다 ... 어느집에 무한리필 1인 19000원하는 식당이 잇었는데 ...
실컷먹어도 19000원만 내면 됩니다 ...ㅎㅎ
집하고 가까워서 남부민 방파엔
가끔 갔었는데..
장어 구이의 오리지널 개발자가
요로콤 가까이 계신줄 몰랐네요!
진정 원조로 임명 합니다~~^^
햄요 남부민동
등대에서 번개 함 하시죠
우르르르 꽝 꽝
콜~^^
맛나것다 ~~~~~장어 ㅎㅎ
내두 꼭 낑가주이소 .ㅎㅎㅎ
여름날 저녁 난장에서 싱싱한 장어 숯불구이!,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