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는 저랑은 처음으로 애견카페에 다녀왔어요 이전까지 갔던데는 강아지들이 다 불안해보여서 삐삐 데려가기는 좀 걱정됐는데 친구한테 추천받아서 훈련사분이 운영하시는 애견카페에 갔어요 다 차분하고 삐삐한테도 달려들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훈련사님 말씀대로 삐삐가 안아달래도 안안아주고 여기저기 구경시켜주고 안심시켜줬어요 그러느라 삐삐사진은 없지만요ㅠㅠㅠ 삐삐가 불안해하긴해도 처음간거치곤 잘적응하는 거라고 칭찬해주시더라구요!
자주데려가야겠어요 삐삐의 큰 버전인 보더콜리가 있었는데 사람들이다 아빠아니냐며ㅎㅎㅎ 삐삐 출생의비밀...?!?인가요ㅎㅎㅎ
삐삐는 청소기를 무서워해요 청소기소리는 안무서워하는데 큰 막대기같은거 보면 저 밑으로 들어가있어요ㅠㅠ 처음처럼 짖으면서 떨지는 않지만요 앞으로도 안심시켜주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삐삐는 잘 이겨낼거에요!
요즘은 너~~~~무너무 더워서 삐삐 가뜩이나 없는 입맛도 없고 축 쳐져있어요 (산책갈때만 빼구요) 그래서 에어컨 앞 명당자리는 삐삐차지가 되었어요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산책을 하루에 한번밖에 못나가게된 삐삐를 위한 물어오기 놀이에요ㅎㅎㅎ 엄청 열심히 달려요ㅋㅋㅋㅋㅋ
첫댓글 아이구~~이뻐라~~^^ㅎㅎ
삐삐 공 물어오기 게임을 아주 열심히 하네요~~ㅎ
노즈웍게임도 했나봐요?
이쁘게 돌봐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노즈워크도 열심히 한 흔적 보이시나요ㅎㅎ 데리고 놀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
삐삐~ 아빠가 따로 있었군요ㅋㅋ뜻하지않은 가족상봉ㅋ 무더위가 어서 지나가야 할텐데요ㅡㅜ
ㅋㅋㅋ저 강아지가 삐삐를 되게 좋아라해서 졸졸 따라오는데 삐삐는 냄새한번 맡고 저리가라며ㅠㅠㅠ 여러번 만나서 친해졌음해요ㅎㅎㅎ
진짜 보더콜리의피가 흐르는것같아요ㅋㅋ
저희집에도 청소기 들이대면 물고짖는아이있는데.하루에 3번씩.ㅡㅡ청소하다보니.이젠 그려려니 하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재미가 없어졌어요ㅜㅜㅜㅜㅋㅋㅋ
저희집도 청소를 많이해야 할까봐요ㅋㅋㅋㅋ 그러려니~~ 하도록요ㅋㅋㅋ 저러고 있는게 안쓰럽기도 한데 너무 귀엽기도해요ㅋㅋㅋㅋㅋ
삐삐가 얌전한거 같으면서도
엄청 에너자이저네여~~
삐삐야..아빠 찾은거 축하햌ㅋㅋ
너무 똑같다!
하루종일 축 처져있다가도 자기 좋아하는거 하면 방방 뛰어다녀요ㅋㅋㅋ 놀이에도 삐삐는 호불호가 있는거같아요ㅋㅋㅋ
의자밑에 삐삐 너무 귀여워요^^
맞아요ㅎㅎ 무서워하는건데 한편으론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