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 전에 한달에 1~2번 한국을 방문하여 가족도 만나고 일도 하고 하였었는데
펜데믹이후로 8개월동안 한번도 가보질 못했다 아니 못갔다.
그러다 보니 집안에 일이 있어도 쉬 가보질 못하는 심정은 누구나 다 같았을 터
지난달 아들보고 차량검사가 있어서 뭔가 서류를 봐야 하니 가보라고 했다.
가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라고 하여
사진을 보는 순간 놀래지 않을 수 없었다
차량 의자에 웬 곰팡이다 많아서 동영상으로 찍어서 보내보라 하니
차량전체가 곰팡이였다.
부랴부랴 이곳 저곳에 수소문해보니 한번 곰팡이 난것은 일반 세차로 안된다고 한다.
모든 의자 탈착하여 청소후 부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남은 곰팡이가 스멀스멀 다시 나와서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비용을 알아보니 35~50만원정도였다.
출장서비스로 대청소를 하고 보니 내 마음이 후련한데
가끔 문이라도 열어놓으라고 해야겠다.
음습한 지하주차장에 몇개월 공기도 안통하는 곳에 두니 곰팡이 세상이 되어버렸다.
혹시 한국에 장기 주차되어있는 차량있으면 오늘이라도 확인바랍니다.
첫댓글 실리카켈 대량으로 차내비치 ^^
감사합니다.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의 차는 아예 없애버렸더니 편해요 ㅎㅎ
그것 관리에 신경쓰는 것도 머리가 아프네요. 집사람은 큰차를 운전을 못하니 어디가서 세차해오라고도 못하고..동생 시켜서 관리해야 하는데 멀리 떨어진 친구 자주오라고도 못하고 ㅎㅎㅎ
기계는 자주 돌려줘야.. 뭐든 수명이 오래가는것 같습니다.ㅋㅋ
맞습니다, 아끼면 똥 됩니다.
실내는 그렇타치고 하부는 점검 안 하셨죠 한번 확인해보세요 불구죽죽 하게 변해 있을겁니다.
꼭 하부도 확인하세요...브레이크 라이닝 하고 드럼하고 쩌들어 붙어 아에 한몸이되어 같이살고있을수도있습니다
.꼭 확인하세요~~.
6개월 외부 주차장에 세워뒀는데 견인 했습니다 ㅋㅋㅋㅋ
돈을 안냈다고 견인한 건가요?
@달마도사 아뇨 아파트 실외 주차장.... ㅋ 망신
@부채도사 아파트 내부인데 왜 견인을???
@달마도사 시동이 안걸리니까요ㅎㅎㅎ 오일도 다 늘어붙었다던데요
@부채도사 아! 정비차원에서 견인을 해간거군요.ㅎㅎ 전 내부의자 다 뜯어내고 5시간 대 공사끝에 곰팡이 제거했는데 그대로 두면 올 겨울 또 곰팡이 온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달마도사 폰으로 시동거는거 장착하시고 주기적으로 공회전 히터 작동 시켜야겠네요 ㅋㅋㅋ
@부채도사 그거 고민중인데
그럴려면 전원연결해서 와이파이 달아야 한다는데 그것도 고민입니다
@달마도사 전 그때 처분 했습니다 ㅋ
한국 가면 뚜벅이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