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개설된지 1년이 채 못된 따끈따끈한 신생 아마추어 뮤지컬 동호회 TTM내의
뮤지컬 틱틱붐을 공연하게 된 아마추어 팀 PLAN B입니다.
저희 TTM의 첫번째 프로젝트 공연입니다!!
뮤지컬을 좋아하시는분들!! 또 아마추어 뮤지컬에 관심있으신 분들!!
특히나 틱틱붐을 좋아하시거나 조나단 라슨, 렌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틱틱붐에 대해 잘 모르셔도 워낙 좋은 작품이고 멋진 넘버들로 가득찬 공연이니 재밌는 시간이 되실거에요.
더구나 서른을 눈앞에 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틱틱붐의 메시지가 가슴에 더 팍팍 와닿을거 같네요~
틱틱붐이 궁금하다!! 혹은 저희 PLAN B의 정체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은
7월 4일~7일 사이에 대학로에 있는 아트센터 K 세모극장을 방문하셔서 확인해주세요~ ^^
물론 저희는 프로팀만큼 실력이 월등하지도, 프로공연만큼 화려한 무대나 조명을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팀원 모두 직장생활과 학교 생활로 바쁜중에도 시간을 쪼개
긴시간 울고웃으며 연습한 노력과 그 열정만은 여느 프로팀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틱틱붐이란 작품은 2011년 이후에 국내에서 프로팀의 공연으로 무대에 올려진적이 없습니다.
틱틱붐공연을 기다리시는 분들... 틱틱붐에 대한 기다림의 갈증을 저희 PLAN B로 달래보시는건 어떨까요?
틱틱붐과 저희 PLAN B와의 만남을 기대해주세요~
특히 29살의 청춘 여러분!! 많이 보러 오세요~~~ ^^
[틱틱붐]은 [렌트]의 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조나단 라슨이 자신이 겪었던 좌절과 희망을 담아 만든 자서전과도 같은 뮤지컬입니다.
[렌트]의 전신이라 할 만큼 소재 및 음악스타일들이 눈에 띄게 닮아있습니다.
라슨의 요절로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할뻔하다가 데이비드 어번이 1인 다역의 1인극 공연을
세 명의 배우가 총 10명의 등장인물을 연기하는 구성으로 전환, 재정비하여 현재의 [틱틱붐]을 완성했습니다..
두 작품 모두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고뇌와 애환을 담고 있어
[렌트]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틱틱붐]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http://cafe.naver.com/thankuforthemusical/10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