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성 씨! 다음 주가 벌써 추석입니다. 주위 분들에게 추석 선물 뭐로 챙길지 생각해둔 것 있어요?”
“와인이요! 또… 쿠키? 양말? 장갑? 많아요!”
“와! 생각 많이 했나 보네요. 혹시 누구한테 무슨 선물 드릴지도 생각해뒀어요?”
“우선 승마장 사장님, 정춘석 장로님… 그리고 공방 선생님이요.”
“그래도 생각했네요!”
“사장님한테 와인 선물해요.”
“그럴까요? 이전에는 사장님한테 한동안 막걸리 드린다고 했었잖아요.”
“말고요. 히히. 와인이 좋을 것 같아요.”
“알겠어요. 같이 알아봐요. 사장님 좋아하시겠어요.”
“좋아요. 사장님한테 연락드려야겠다!”
서은성 씨와 감악산 드라이브를 하며 주변 분들에게 선물을 어떻게 할지 의논했다. 마침 아스타국화 축제 기간이라 풍경마저 아름답다.
2023년 9월 20일 수요일, 류지형
선물도 다양해 지내요. 신아름
추석 선물을 다 계획했군요. 풍성히 누리기 바랍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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