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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한국문인협회 영주지부
 
 
 
카페 게시글
우 리 말 삼박 / 쌈빡
최상호 추천 0 조회 121 09.02.07 05:5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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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07 16:07

    첫댓글 "버물다" 를 생각하니 내일 대보름날 나물이 떠오릅니다. 대보름 나물에 밥과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버무려 먹고 싶어지네요.비벼먹는다가 맞나요? 나물을 조물조물 무친다고 하는데요. "조물조물 버무린다' 라고 해도 되나요? 어쩐지 버무려야 더 맛깔스러울것 같아요~ 선생님의 우리말 공부를 하게되니 평소 모르고 잘못 사용한 말들이 참 많습니다.

  • 09.02.08 04:08

    비비는 것은 섞여서 제맛을 잃을 수도 있지만 버무린다 하면 제각각의 맛이 살아있는 것 같지 않나요? 참 좋은 활용인 듯하네요.

  • 09.02.09 10:22

    네~ 선생님께서도 그리 생각하시는군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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