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장기화에 인천 영종도 서울대병원 분원 유치 '지연'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국립대병원을 유치하는 사업이 3년째 표류하고 있다.
24.9.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2021년부터 서울대병원 측과 영종도에 분원을 유치하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4년2월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영종도 국립대병원 유치 논의는 올해(24년)초부터 사실상 중단됐다.
정부의 병상 수급 방침도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4.7월 병상이 과잉 상태인 지역에 2027년까지 병상을 늘리지 않는 쪽으로 병상수급 계획을 수정·보완하라는 공문을 각 지자체에 보냈다.
이에 따라 영종도가 포함된 인천 중부권(중구·동구·미추홀구·옹진군)은 '공급 제한'으로 분류돼 병상을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지리적 특수성과 국제공항이 위치한 점 등을 고려해 병상을 늘릴 수 있도록 영종 지역을 분리해달라고 보건복지부에 건의하고 있다.
앞서 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2020년 연구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민간종합병원 유치는 수익성 문제 등으로 어렵다고 보고 국립대병원 분원 유치로 방향을 잡았다.
인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중구 운남동 1606의3 일대 10만5천㎡ 부지와 인천도시공사 소유의 중구 운북동 1280의1 일대 3만9천㎡ 부지 중 1곳에 종합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되는 국립대병원 분원은 300병상 이상으로, 중증 필수 의료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영종도 주민단체에서는 국립대병원 유치가 아니라 특수목적 공공병원을 설립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들은 영종도에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만큼 항공사고에 대비하고 공공의료 역할도 할 수 있는 특수목적 항공병원을 설립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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