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본 동경 (Tokyo Gift Show)에 다녀오면서 느낀 점은 현재 우리나라 관련 업계의 현실과 비교해 볼때 한 마디로 우리의 현실은 실망,비통,분노,이런 단어 밖에 생각나지 않는것은 왜 일까? 과연 이제 우리의 중소기업과 공산품 제품은 끝난 것인가? 이대로 가면 어떻게 되는가? 반도체,자동차, 핸드폰 선박등으로 지표상 수출이 늘고 하면 뭐하나 대기업만 살찌우고…중소기업이 살아야 되는데… 현실의 100만의 젊은 실업자는 어떻게 벌어먹고 살것인가? …
일본 현지 우리 주제원의 말을 들어보면 일본은 지금 호경기를 맞이 하고 있지만 과거 10년이 넘도록 혹독한 불황와 거품을 경험 했기 때문에 겉으로 표시하지 않고 조용히 또 다른 미래를 다져나가고 있다고 한다.
그것은 나의 이번 일본 방문에서 눈과 몸으로 체험했다 모든 제품의 제작은 중국에 넘겨주고 이제는 디자인화 케릭터화로 새롭게 도약하는 일본을 보면서 우리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과거 나는 나의 직업상, 여러 나라의 상품 전시회를 많이 다니고 있는 편이다
오래 전 멀리 미주지역의 유명한 시카고 전시회에서부터 유럽의 프랑크푸르트 전시회, 최근의 일본, 대만, 홍콩, 중국 교역전 까지 다니며 평소 나의 생각과 각 나라의 변화하는 상품과 발전상을 보면서 왜 우리는 중소기업의 정책이 이리도 미홉한지?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한가지 “예” 을 들자면 중소기업의 천국인 대만은 제품계발에 있어 계발비와 금형비를 당국에서 지원하고 제품의 판매 수량에서 리베이트를 때어가는 정책을 쓰고 실폐 하드라도 제2 제3 지원의 길이 열려 있다고 한다.
한번 부도 나면 영원히 재기의 길을 막아버리는 우리의 현실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나는 중국을 다니면서 현재 중국에 가 있는 사람들 중 그 재기 불능에 막혀 좋은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썪히는 사람들을 여럿 보았다.
부도를 냈다 하드라도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났고 과거 부도 내기 전까지 국세와 시세를 성실히 납부한 그러니깐 고의 부도를 내지 않은 수많은 우리의 전사들에게 기회를 줄 방도와 정책은 없는지?
글을 쓰다 보니 스토리가 좀 옆길로 세 버렸습니다. 각설하고….
교역전을 보면 그나라 현실을 알수 있다고 본다면 일본은 위와 같이 해를 거듭할수록 전시장 부스의 수와 규모가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이 뚜렸하고 중국교역전을 볼려면 발안마 받으며 2~3일을 봐도 다 참관 하지 못하는데 우리의 현실은?? 1년에 두번씩 열리는 우리의 코엑스 기프트쇼는 참관하는데 체 3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그것도 전시장 뒤쪽에서는 건강식품등 이상한 제품들을 판매 하는라 돗대기 시장이 되어 버린지 오래 입니다
과거 아시아 존 에서는 일본-> 한국-> 대만-> 홍콩-> 으로 이어지던 교역전이 이제는 중국을 중심으로 일본은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승부하고 있다는 것을 광조우나 심천 상하이,교역전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다음은 1986년 일본 “popai-japan” 쇼 POP(Point of Purchase) 제품 관련 전시회때 약22년전 기억이다
나는 그때까지 판촉물이란 구매자를 유혹하는 미끼상품, 즉 한 상품을 팔기 위한 홍보의 수단으로 소비자에게 무상으로 주는 상품과 한 제품을 싸면 다른 한 제품을 덤으로 끼워준다 거나 회사의 홍보수단으로 주는 그런 분류가 판촉물이다 라는 정도만 알았다.
그러나 그야말로 어떠한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표시되는 표시물과 모든 메체물이 모두 판촉물이요 그 범위가 무궁무진 하다는 것을 그때 알고 우물안 개구리에서 더 넓은 안목을 가지게 한 것이다
즉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한 상점을 생각해보자 우선 상점의 전면에 있는 싸인 간판도 그 상점의 홍보 표시물 이지만 엄밀히 정의하면 상품을 팔기 위한 시설물이기 때문에 판촉물이라고 할수 있다
그리고 상점 쇼윈도 창에 부쳐있는 상품 부러숴도, 깔끔하게 디자인된 상품 진열장의 가격표도,상점 천정에서 펼쳐저 내려온 벤허 광고물도,모두가 판촉물이였다.
누가 이야기 했던가 “모방은 제2의 창조라고” 그 시절부터 모방도 하고 카피도 하고 새롭게
창조하며 걸어온 지난 세월을 도리켜 보면서 오늘 또 새로운 아이디어와 프로잭트로 고객(거래처 관련 구매 담당자)의 가려운 등을 글거 주어야만 살아 남을수 있는 이 현실을 변화와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오늘 바쁘게 쓰느라 행설 수설한 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리면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다들 하시는 사업 일취 월장 하시기를 바라며….
2007/2/20 말죽거리 배박사 씀
첫댓글 신 니엔 콰이러...
배박사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빕니다.
좋은글 감사 ,,, 2007년 배박사님 홧팅
^*^ 새해에는선생님 하시는 일들이 더욱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더욱 건강하시고요. 새해벽두부터 많이 바쁘셨네요.
판매전쟁에선 모든것이 판촉물이라는데 공감합니다.하다못해 몸둥아리와 서비스까지도 다 판촉물입니다.그리보니 아닌게 하나도 없네요.입가에 띠는 미소까지....무엇보다 말배님의 열정과 뜨거운 가슴은 판촉물 중 최고의 상품이 아니겠습니까.;올해도 홧팅~입니다.
그래요,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의 손재주가 썩고 있읍니다. 디자인 하는 재주가 없다면, 만드는 재주라도 있어야하는데, 만드는 재주도 없다면, 파는 재주라도 있어야 하는데, 우리 한국인의 현주소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