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 성당 사목위원 임원 연수가 10월31일(토)임실 오수성당에서 오전9시30분 부터 6시30분까지 진행되었다.
교구 성소국장(염태성 사도요한)신부님의 강의 '여러분의 몸을 하느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드려야 하는 합당한 예배입니다.'(로마12,1) 라는 주제로 '평신도 사도직에 대한 이해와
본당 사목위원으로서의 역활에 대해 강의와 조별 나눔이 있었는데 두가지 주제로 다루었다
'가정안에서의 십자가와 사옥위원으로서의 본당안에서의 십자가에 대해서 나누어보고, 나눈 내용들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 교회란 무엇인가?
* 성당은 건물을 이야기 한다. 교회라는 것은 '사람'을 의미한다. 교회는 항상 살아있어야 되고, 항상 변화되어야 된다.
* 하느님께서 처음부터 심어 놓으신 것 가운데 하나는 '욕구'이다.
*사람은 욕구를 통해서 자신을 성장시키고 보존시킨다.
*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실 때 자신을 보존할 수 있도록 심어놓으셨다.
* 식욕,성욕은 그 자체로 볼 때는 죄가 아니다 욕구라는 것은 언제든지 변절될수 있다.
*소유욕 : 내가 뭔가를 가지고 싶다는 것이 없다면 발전할 수 없다.
* 내가 필요한 만큼만 먹고 있는가?
* 일용할(하루쓸 양식)을 먹는 건 양식인데, 일년치는 '식량'이다
*사람은 잘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인정받고 싶어한다.
* 잘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있을 때 씨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 사람은 언제부터인가 '상대적빈곤'으로 비참해진다.
* 하느님께서 베푸신 은총에 따라 각기 다른 '은사'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한 몸안에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듯이 서로 서로의 지체기 됩니다.
* 신부는 직무사제 : 특별히 그 일을 해야되기 때문에 직무로 주어지는게 '수도자'이다
★ 성경안에서 삶에 있는 가장 괴로운 일까지도 하느님께 굳굳히 견뎌 낼수 있다면
부부생활 가정생활, 삶에서 겪는 고통까지도 하느님께 드리는 '예물'이고
그 예물을 바치는 사람이 '사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