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촐한 ~
맛집 벙개를 가졌습니다 ~
마포 용강동 '장가네곱창구이' 라는 곳인데요.
제가 여태껏 서울에서 먹어본 곱창 집 중에서는 단연 으뜸입니다.
곱이 정말 꽉 차 있습니다 ~
- 장소 : 장가네곱창구이 (02-717-2425 / 마포 M 팰리스 맞은편)
- 참석자 : 짱구, 동바오, 빠니, 미자(뒤늦게 합류 ㅋ)
제일 먼저 '생간' 과 '천엽'이 나옵니다. ~
부추 무침도 새콤달콤 맛나요~
으흐흐 피가 모자르던 빠니는 이 날.. 쌩간 꿀꺽 ㅋ
그리고 염통 구이가 나옵니다.
핏기가 살짝 가시면 먹기 시작합니다 ~
위의 2개를 다 먹으면 요렇게 곱창구이가 나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사장님 ~
속이 꽉 찬 곱 보이시나용?
으하하 ~
정말 고소합니다 ~
대부분 곱창집은, 곱은 거의 없고 고무줄처럼 질기기만 하는데
이곳은 참으로 꽉차있습니다.
그리고 이 집의 또하나의 명물 된장찌개 ~
또하나의 명물 김치볶음밥 ~~
으하하 ~
비록 아침에 일어나서 뱃살 잡고 후회하며
지방 분해 프로젝트 까묵어 버릴 정도로 맛난집이에용 ~
오발탄, 양대박 처럼 양념된것 말고
정말 담백한 곱창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첫댓글 서래곱창이랑 컨셉이 같군요....벙개는 많이덜 모였나~~
앗~ 뚝
1차 곱창집에서는 조촐하게 ~
2차 논현에서는 성대하게 ~ ㅋ
정통 곱창인가보다~ 이걸 먹었어야 하는데...
아 침흐른다...
ㅋㅋ 사장님 사진에...짱구형 드시느라, 입을 크게 쫙!
아,, 먹고싶다,, ㅋ
아... 정말 맛나보여요~ 곱창이 속이 차있는거 거였구낭 ^^; (배꼽빠진이래 아직 곱창 못먹어봄 ㅋㄷㅋㄷ)
헐, 저런게 있었구나............. 구경도 못했네 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짱구옵 사정없이 드시는 사진은 굴욕사진? ㅋㅋㅋ
훔.. 나 짱구오빠한테 찍혔을거같다 ㅋ
아니다~ 소심A형 동생아~
소심동생 떨고있었다는..-_-;;;
오 가셨군요~~~맛났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