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언니가 나를 지목한 뒤로 장장 2개월하고 10일 지난 오늘에야 드디어 저의 백문백답을 올립니다... 그 동안 목 빠지게(?) 기다리신 여러분~ 모두모두 잼나게 읽으시구... 이걸 계기로 여러분들과 더욱더 끈끈한 관계가 되길 바래봅니다...
<당신은...>
001. 나는 누구일까요?
나이 25세... 키 165... 몸무게 알 수없음...
나?? 가포교회의 팔방미인(?) 장 덕 순 ^^
002. 가족 사항이 어케 되시는지?
아버지... 오빠...(요즘 사이가 많이 안 좋아졌어요~ 기도 많이 해주세요...)
003 별자리는?
천칭자리~ 내가 무게중심이 쫌 있죠~
004. 혈액형은?
천재성 AB형 (그 반대도 되고...)
005. 시력이 어케 되는지...
고등학교 신체검사 때 이후로 한번도 검사한 적이 없는데... 예전엔 2.0까지 나간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나이도 먹고(?)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컴퓨터만 보고 있으니 한1.0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006. 어디 사십니까?
다들 아시죠~ 얼마전(2004년 3월27일) 이사해서 댓거리로 자리를 옮겼어요... 몇몇 아낙네(권모양 박모양 강모양)들의 아지트가 돼 버렸죠... 혹 댓거리에서 방황하시다 갈 곳이 없거나 쉬고 싶은 곳을 찾으시는 분들은 저희 하우스를 이용해 주세요... 경민파라다이스 706호예요...
참~ 시간당 1,000원... ^^(농담인거 아시죠??)
7. 어렸을 적 꿈은?
철 없던 시절~ 의사... 선생님... 간호사...
철이 조금 들었던 시절~ 작가... 소설가...
008. 현재의 꿈은?
항상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음... 좋은 사람(배우자)을 만나 함께 하나님의 일을 계획하고 해 나가는 것... 글구 책도 많이 읽고 좋은 글도 많이 썼으면 좋겠음...
009. 자신의 닉네임과 뜻?
한때는 문학소녀라고 불리만큼 날렸었는데...
지금은 몇몇 사람들이 문어발이란 별명을 붙였음...(왜 인진 가르쳐 줄 수 없음...)
<좋아하는...?>
010. 좋아하는 음식?
밥... 우리나라 사람은 자고로 밥을 먹어야 한다...(하루에 한끼밖에 안 먹지만... 그치만 주일날 교회에선 아주 많은 밥을 뱃속에 비축시켜둔다)
라면도 아주 좋아해요...(이건 여자로서 아주 치명적인 것이지만 라면3개까지 먹어본 적 있음... 하지만 순전히 오빠 때문이었음...)
그 외에도 많은 음식들을 좋아함...(없어서 못 먹음)
011. 좋아하는 계절과 그 이유?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가을"을 정말 좋아함...
덥지도 춥지도 않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좋다... 내 소원중에 하나가 "어느 가을날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있는 오솔길을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꼬~옥 잡고 걸어보는 것" 이거든요... (빨리 그날이 왔으면...)
같이 걸을 사람 요요 붙어랑~ ~
012. 즐겨입는 옷이나 헤어스타일은?
편한 것... 여러 옷을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는 몸매(?)라... 요즘은 치마를 많이 입음...
헤어스탈은 요즘 계속 머리를 기르고 있는 중임... 파마를 하고 싶기도 하지만(황모군이 뭘 해도 예쁘다네요...) 얼마 가지를 못해서리... 몇 일전엔 앞머리를 잘랐어요..(요즘 유행하는 뱅 스탈^^)
013. 좋아하는 브랜드는?
보세옷을 주로 입지만 간혹 돈을 쫌(?) 주고 잘 사는 곳은 cc클럽...(옷이 기여버요...)
014. 좋아하는 스포츠는?
스포츠?? 한땐 야구를 정말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별시리...(내가 직접 하는 걸 좋아하지^^)
015. 좋아하는 향이 있다면?
내가 쓰고 있는 에스쁘아 향수... 섬유유연제 향기... 딸기향기...
016. 시간 남을때 좋아하는 놀이가 있다면?
혼자 뭔 놀이를 하지?? 자는 놀이... TV보는 놀이... 책 보는 놀이...
017. 좋아하는 찬양은?
예전부터 "거룩하신 하나님" 참 좋아했음...(나만의 화음이 있거든요^^) 글구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도 좋아함... 2절 맨 끝 가사에 "내가 살아 숨을 쉬는 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라는 주님의 그 약속의 말씀이 너무 감동적이라서...(눈물 날 것 같다...)
018. 좋아하는 장소?
분위기 있는 카페... 새로 이사한 집...(가끔은 외롭지만~) 글구 우리 교회...(넘 예뼈요...)
019. 좋아하는 과일?
딸기...참외... 오렌지...
020. 좋아하는 책이나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바쁜 회사일 때문에 잠시 접어 둔 책이 있거든요...(쫌만 읽으면 다 읽어요...)
탤런트 김혜자씨의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전세계 고통받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쓴 책인데 참 감동적이고 가슴 아픈 내용이 담겨 있어요...
우리 청년들이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021. 좋아하는 소설가나 역사적인물은?
우리나라 소설가는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이 없구요 중국에 "경요"라는 유명한 소설가가 있는데요. 그분의 책은 거의 다 봤거든요... 결과는 항상 해피엔드고 슬픈데... 그래도 내용이나 분위기가 너무 아름답거든요...
022. 좋아하는 날씨?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 특히 비 온 뒤에 나타나는 파란 하늘...(너무 깨끗해...)
023. 좋아하는 라면은?
싸고 맛있는 안성탕면... 글구 짜짜라짜 짜파게티~ (기본으로 두 개는 먹어야쥐~ )
024.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요즘은 잼나는 게 별로 없네요... 한때 "코미디하우스"를 열심히 봤는데(재방으로)
025. 좋아하는 음료수나 차는?
"차"는 별로 좋아하지 않음... 젤로 좋아하는 건 역쉬 살구쥬스^^ 글구 크림가득한 코코아~ (아~ 맛있겠다. 먹고싶다~ 오늘 손집사님 카페나 가볼까나~ )
026. 어렸을 적 좋아했던 동화가 있다면?
인어공주~ 넘 슬포서... (이미라씨가 쓴 "인어공주를 위하여"라는 만화책도 참 슬프고 잼나는데...)
<싫어하는...?>
027. 싫어하는 음식?
양식, 회, 건포도, 아몬드(빵이나 쿠키에 들어가 있는데 넘 싫어) 글구 우리 이강명 집사님께서 젤루 좋아하는 것(?) (나도 싫어하는 게 있다구...)
029. 이런 사람은 정말 싫어!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 행동과 실천은 안 하고 말 뿐인 사람, 욕하는 사람...
다른 일이나 다른 사람 핑계대는 사람...
030. 싫어하는 날씨?
습하고 찝찝한 날씨,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씨. 시커먼 먹구름이 끼어 있는 날씨...
031. 싫어하는 옷스타일?
요즘 중고생 남학생들이 많이 입는 바지 스타일 발목부분이 좁은 바지... (벗을 때 발은 어떻게 뺄지...)
032. 싫어하는 계절?
음.. 더울 땐 여름... 추울 땐 겨울...
033. 싫어하는 장소?
엘리베이터 안.. 불결한 화장실.. 쓰레기가 많이 싸여 있는 곳... 사람이 너무 많은 곳...
<당신이 원하는...?>
034.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나요? 기르고 싶은 동물이 있다면 어떤 것?
예전에 개를 많이 키웠었는데... 지금은 없구요... 정말 귀엽고 사랑했던 애완강아지가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내가 사랑을 주지 않아서 그만 죽어버리고 말았어요... 강아지도 다 알더라구요... 이 사람이 자기를 사랑하는지 안 하는지를...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035. 특별한 날, 당신이 받고 싶은 선물은?
그럼 특별한 사람한테 받는 건감?? 그럼 그 사람의 마음?? 프로포즈?? ^^
036. 신혼여행 가고 싶은 곳?
가고 싶은 곳이 너무너무 많아서... 캐나다, 호주, 유럽... 아니다 그냥... 세계일주~
037. 살고 싶은 집은?
테라스가 있는 이층짜리의 하얀집...(언덕위에 하얀 집 말구) 집 앞엔 조그마한 정원이 있고 울타리 같은 대문이 있는...
038. 헤어스타일을 바꾼다면 어떻게 바꾸고 싶나요?
굵은 셋팅 파마... (뭘 해도 어울리겠죠?? 그치 기석아??)
039. 방의 벽지를 바꾼다면 어떤 색으로?
하얀색은 너무 때가 많이 탈 것 같아서 내가 좋아하는 분홍색으로...
히히.. 넘 이쁘겠다...
040. 지금 듣고 싶은 음악이 있다면?
Colin Blunstone의 Tiger In The Night ~ 대게 좋아요...
041. 올해에 꼭 해보고 싶은 것?
드라마 극본 공모에 도전... 일본 가는 거...(아무 사심없이^^) 일본어 공부를 다시한번...
042. 배워보고 싶은 것?
마술...(우리 주일학교 애들에게 보여주려고...) 제과제빵(자격증 딸 정도로...)
<당신의 생각...?>
043. 남자들이란 어떤 종족이라 생각하십니까?
여자에 비해 철이 늦게 드는 종족(?)
듬직하고 든든해 보일때도 있지만 때로는 한없이 비겁해 보이는...
그래도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첫 번째 사람...
044. 여자들이란 어떤 종족이라고 생각하나요?
남자에 비해 일찍 성숙하고 철도 들고 그 만큼 맘도 여리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
때로는 이기적이고 개인적일 때도 있지만... 그래서 눈물도 많은 존재...
045. 여자라서 좋은 점
치마를 입을 수 있다... 힘든 거 안 할 수 있어서(우리 교회선 별로 적용이 안 되는 거지만...)
사람들이 보는데서도 눈물을 흘릴 수 있어서 좋다...
046. 한국이라는 나라는?
그냥 그렇다... 냄비 같은 나라...(펄펄 끓다가 뚝 식어버리는...) 옛날이 사계절이지 요즘은 이계절인 나라...(여름,겨울) 우리나라에 대해 별로 애착이 없어요~ (매국노 아녀요..)
<기억...>
047. 창피했던 기억?
초등학생때 학교에서 막 뛰어가다가 "확" 넘어졌다...(치마를 입고 있었다...)
048. 작년 잊을 수 없는 사건!
하루하루가 추억이고 사건이라서...
049. 여행갔던 곳 중 기억에 남는 곳?
처음으로 갔던 해외여행 "중국" ~ 케이블카를 타고 만리장성을 올라가는데 케이블카가 너무 헑고 부실해서 무서워 죽는 지 알았음... 비행기도 처음이었는데 한꺼번에 4번을 탔다...
글구 이번 4월달에 다녀 온 필리핀... ~ 배 타고 말 타는 것이 고문이었음...
그리고 신영이언니야랑 민영이언니야와 함께한 여행 모두모두가 다 기억에 남아요~~
050. 자신이 본 최악의 영화는?
보스상륙작전 ~ 말 하는거 반이 욕이야요...
051. 자신이 본 최고의 영화는?
보고 또 봐도 재미있고 아름다운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 (무슨일이 일어났을까요??)
글구 정말 슬프고 감동적인 "타이타닉" (디카프리 넘 멋졌어요~)
052. 전화통화를 가장 오래했을 때는? 누구와?
경순이언니랑... 진영이언니... (전화를 끊었을 때 핸드폰에서 열 났어요...)
053. 부모님한테 가장 죄송스러웠을 때는?
항상..항상 죄송스러워요... 이젠 죄송하다는 말조차 할 수 없지만...
054. 최악의 시험점수는?
음... 한 20점?? ~ 수학 나빠요~
055. 보고 싶은 사람?
엄마... 볼 수 없어서 그런지 더 보고 싶네요...
언젠간 꼬~옥 볼 수 있겠죠~~
<현재...>
056. 최근의 고민거리가 있다면?
5월말에 과장님이 퇴사 할 건데 내가 사무실을 잘 이끌어 나 갈 수 있을지...
사무실 직원들과의 관계...(별로 말도 없고... 나이도 한 살 차이밖에 나지 않아서...)
057. 지금 주위에 있는 것?
책(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핸드폰, 라디오, 컴퓨터, 거울, 전화기...
058. 지금 당신의 모습에 대해 묘사해보세요
묘사?? 음... 청치마에 분홍반팔(추워 죽겠네)을 입고 코를 훌쩍이고 있음(개도 안 걸린다는 오뉴월에 감기가 걸려 버렸어요~ )
059. 현재 지갑에는 얼마?
어제까지만 해도 지갑에 돈이 없었는데 지금은 만원짜리 3장 천원짜리 9장 백원짜리 6개 십원짜리 6개 있어요...(역쉬 지갑이 든든해야 맘이 편해요~ )
<가장...>
060. 가장 소중한 것?
행복... 정말 행복하고 싶어서...
061. 하루 중 가장 행복할 때?
퇴근시간 20분전... (그때부터 슬슬 퇴근 준비 하거덩요..)
062. 하루 중 가장 괴로울 때?
아침에 일어날 때... (요즘은 매일 지각이예요...)
063. 가장 자주 듣는 소리?
부루조아(권모양 언니...) 예뻐졌다... ㅋㅋ (쏘~리) 옷 좀 그만사라~
064. 가장 듣기 싫은 소리?
무턱대고 "이거 해둬라" 하는 말...
065.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씻어야지...
066.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외로움...(정말 무서워요...)
067. 가장 자주 가는 지역은?
어시장...(우리 사무실 있는 곳) 댓거리(우리 집 있는 곳) 가포(예전에 집이 있던 곳... 글구 교회)
068.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우리 이강명 집사님...~ 뭔 이유가 더 필요하겠어요... 정말 좋으신 분이시죠~
(집사님 나 잘했죠?? 맛난거 사주셔요~ )
069. 자신의 신체중 가장 맘에 드는 곳?
고치고 싶은 부분도 없지만 별로 맘에 드는 곳도 없는데... 잘 나질 못해서...
몇몇 사람들이 엉덩이가 예쁘다고는 하던데... (너무 자세히 보지 마세여~ )
070. 자신의 신체중 가장 맘에 안드는 곳?
굵은 다리... 뭉퉁한 코...등등 많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유일한 것이기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죠~
071. 가장 가고 싶은 곳?
유럽... 스웨덴... 모나코...
072. 가장 닮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지금은 없지만 앞으로 생기면^^)
073. 가장 갖고 싶은 것?
예쁜 집...(내 명의로 된 진짜 내 집...)
<...> 074. 죽기 전에 이것만은 꼭 해보고 싶다?
요즘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가보지 못했던 곳 다 가보고 먹어보지 못했던 거 다 먹어보고...
사랑하지 못했던 사람들 다 사랑해주고(?) 뭐 이런거... (죽기 전인데 너무 시시한가??_
075. 자신을 동물에 비유한다면?
음...동물이라... 생각 같아선(뭐 진실이지...) 사슴이나 공작새를 하고 싶지만...
비유를 한다면... 곰(?) 내가 좀 미련한 구석이 있거든요...^^
076. 미래의 자녀는 몇명쯤?
내가 어렸을 때부터 상상하기를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예전부터 항상 생각했었어요...
먼저 딸을 낳고 그 다음은 아들로... 아님 아들 둘에 딸 하나... 뭐 2 , 3명 정도로...
생각 같아선 더 많이 낳고 싶지만...ㅋㅋ (외로운 건 싫거든요~ )
077. 10년후의 나의 모습은?~
10년 후면... 30대중반인데... 아마 그때까진 한국에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제 곧 선교를 하러 가기위해 남편과 아이들과 많은 준비를 하고 있을 것 같네요... (이러다 선교사가 안 되면...)
내 바램이지만... 좋은 아내 좋은 엄마 좋은 사람으로 있었으면 좋겠는데...
078. 요즘 즐겨듣는 노래가 있다면?
사무실에서 항상 라디오를 켜놓고 일을 하기 때문에 즐겨듣기 보다는 여러 장르를 골고루 다 듣고 있어요... (지금은 서영은의 "내 안의 그대"라는 곡이 나오고 있네요...)
079.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
다이어리, 지갑, 화장품, 책, 열쇠, 핸드폰, 머리끈(신영언니는 항상 내 가방이 너무 무겁다고 가볍게 좀 해가지고 다니래요~ )
080. 남들보다 잘하는 것이 있다면?
잘하는 거 별로 없는데... (너무 겸손한가??) 정말로 항상 생각하는건데 그래도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겠죠??
081. 닮은 연예인이 있나요? 있다면 누구?
없어!! (뭔 이런 질문을...)
082. 잠잘때의 습관이 있나요?
예전에는 무서움을 많이 타서 숨이 막혀도 항상 이불을 머리까지 푹~ 덥고 잤었는데 지금은 좀 컸다고(?) 목까지만 덮고 자구요... 항상 TV에 타임을 맞춰두고 TV가 꺼지기 전에 내가 먼저 잠들어야 해요~ (왜?? 무서우니까~ )
083. 자신의 이상형을 연예인중에서 찾는다면? (유부남도 상관없음-..-)
요즘은 박해일이 좋아요~ 눈이 너무 맑고 슬퍼보여서... 그리고 박수홍 아찌도... 재밌기도 하고 연예인답지 않게 순수하고 참 착하다고 하더라구요... 글구 무엇보다 하나님을 믿으니까...
084. 습관이 있다면?
손목시계를 차고 있는 관계로 시계를 자주본다... 글구 책상 위에 있는 탁상거울을 자주 봄...(혜란이 언니한테 전염됐나봐요~ )
085. 결혼하고 싶은 나이는?
울 과장님이 내가 21살땐가 나보고 23살까지 시집 못 가면 내가 해달라는 혼수용품 다 해준다고 했는데...(그땐 내가 너무 순진해보여서 아무 남자(?)가 꼬시면 넘어갈거라나 뭐라나...) 혼수비 벌었네^^
언제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결혼하고 싶은데... 지금이 25살이니까 그래도 28살전까지 가야 할텐데...
086. 자신의 18번은?
요즘 노래방 안 가본지가 오래돼서... 한참적엔 이수영의 "스치듯 안녕"을 자주 불렀음...
087. 자신의 노래실력은?
성원오빠가 날 찬양단 싱어로 세우는게 고마울 정도로... (오빠... 고마워요--)
088. 자신의 춤실력은?
고등학교 수학여행도 막 춤 춰본적 있음... Dog망신당했음...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몸치입니다...
맨날맨날 진영언니가 놀려요~~
089. 외울 수 있는 전화번호는 몇개?
바로 누를 수 있는 번호가 한10개
한 30초 정도 생각하고 누를 수 있는 번호가 한10개
그 외는...
090. 잠자는 시간빼고 젤 많이 하는 것?
사무실에서 일하기... TV보기... 책보기...
091. 소개팅에 추천하고픈 사람이 있다면?
나도 아직까지 한번도 해 본적 없는 소개팅 인데 누굴 소개 시켜줘??
092. 하루에 통신이나 인터넷은 몇시간정도?
아마도 내가 인터넷 중독에 걸렸을 것 같아요~ 하루라도 인터넷에 들어가지 않으면 뭔가 불안하고 궁금하고... 고로 자주 들어간다 이 야그죠~
093.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로포즈를 받는다면 어떤 식으로?
프로포즈 백일작전에 들어가서 매일 하루에 한 통씩의 편지를 받는 거예요... 글구 마지막 백일째 되는 날에는 반대로 내가 답장 쓴 편지 100통을 그 사람에게 주는 거예요~ (깜짝 놀라겠죠??)
글구 또 한가지는... 노래를 직접 부를 수 있는 카페에서 나에게 노래를 불러주며 하는 프로포즈...(너무 영화를 많이 봤나??)
094. 엄마가 좋아요? 아빠가 좋아요? -..-
이런 유치한 질문을... 두 분다 좋아해야겠죠~~
095. 몇살까지 살고 싶은가?
한 80살정도... 너무 오래 살아도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거니까... 건강하게 한 80정도만 살다가 하나님께 갔으면 좋겠어요~~
096.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고린도전서 10장 13절 (힘들 때... 시험당할 때... 더 없이 힘이 되는 말씀이예요)
097. 무인도에 혼자간다면 누굴데리고 가겠는가?
글쎄~ 내가 데리고 간다면 같이 가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098. 현재 삶의 만족도는?
한40% 정도... 별로 요즘은 그리 만족하며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이 잘 안드네요...
나머지 60%는 언제 어떻게 채워질지... 100%가 되는 그날을 꿈꾸며...
099. 세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첫 번째는 정말정말 행복해졌으면 좋겠구요...
두 번째는 가족과의 관계회복이 빨리되고 하나님을 알 수 있길..
글구 마지막으로 정말 정말 이루어질 수 있다면... 엄마를 다시 제 곁으로 보내주시길...
100. 마지막으로 다음에 100문100답을 했음 하는 사람은?
음... 지목하고 싶은 사람은 너무 많은데...
가포교회의 Best Voice 문형형제... 잘 해봐요~
첫댓글 문어발...ㅋㅋ또 문형형제까지가?..농담이고..역시 ..문학소녀라 백문백답도 하나도 안지루하고 재밌다..^^외로워말고..언니가 또 같이 자줄까?ㅋㅋㅋ사랑해
내가 또 언니 덮치면(?) 어떡할라고??
힝.. 무서워요...짐승..
잼있네^^백문백답 끊긴 줄 알았는데 진행되고 있구나!!!다음 타자도 기대하쥐~덕순이 바램처럼 항상 행복하게 살구 또 꼭 행복해지길...
덕쑨!!!! 알았쓰~~ 내가 또 놀러가도 돼?? 대군을 이끌고 가리다!!!
박해일~ 진짜 많이 닮았더구만! ! 아침에 통화했다.. 근데 저번하고 같은느낌~~~~~~~~~~~~ 주여~~~~~~~~
헉...아직 준비가 안 되었는데....
우와~ 대단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