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평가 (마창진 맛 바라기 : cafe.daum.net/mcjfood) |
상 호 |
6.25피난 월남 떡볶이 |
위 치 |
마산 부림시장 내 |
전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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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뉴 |
분식류(사진참조) |
기 타 |
(주차/음식포장/개점 & 폐점시간/카드 가능여부)음식 포장가능 |
평 가 |
(평가시 설명글 꼭 남겨주세요) ★★★★★ |
분위기 - 평범한 시장통 먹거리집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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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도 - 노후된 점포라 그런지 아주 깔끔하게 느껴지지는 않으나 북적거리는 사람냄새 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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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도 - 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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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떡볶이의 맛은 다른 어느곳과 비교불가능한 이집만의 개성이 있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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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만족도 - 저렴해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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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평가 - 신용카드가 사용 안된다고 해서 현금지급기 찾으러 주변을 돌아다닌적이 있는데 이런 부분만 빼면 나머지는 만족했음... 젊은시절 추억도 생각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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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마창진『맛』바라기★ (cafe.daum.net/mcjfood)
※ 주 : 불펌은 절대 사절하며 자료를 퍼갈 경우 필히 카페 배너 및 출처 : ★마창진『맛』바라기★ (cafe.daum.net/mcjfood)를 같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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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와 월남은 도대체 무슨관계? 마산 부림시장안 먹거리점포들중 재미있는 곳이 있다.
이른바 화분받침 떡볶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을 법한 곳이지만 혹여나 안가본 분들이
있다면 한번쯤 가보길 권한다.
간판이 재미있다.
사람들의 방문이 적지않은 곳이다.
메뉴판인데 역시 저렴한 가격이 마음에 든다.
떡볶이가 오기전제 김밥과 군만두를 시켰다. 고급지진 않지만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먹거리이다.
이어서 떡볶이가 나온다. 이른바 국물떡볶이인데... 만들어 먹으면 저맛이 안나는건 왜인지. 여하튼 이집 떡볶이는
화분받침에 받쳐서 먹어야 진리~~!!!
어떤 사람은 위생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집만의 특색있는맛과 더불어 20년 30년 전의
추억을 회상할수 있는 분들이라면 이런 분위기에 더 후한 점수를 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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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라니 무슨 뜻이죠?
정중하게 다시 여쭙습니다. 쪽지를 보내도 읽으셨으면서 답이 없으시네요! 냄새라니 정확하게 어떤 의미입니까?
응팔시절엔 가게도 없이 쪼그리고 앉아서 갯수 세어가며 그냥 포크로 찍어 먹다가 그 뒤엔 화분받침대에 일인분씩 담아 주셨죠~
얼마전 갔었는데.. 지금도 저 집이 손님 가장 많더군요
줄서 있으니 계속 끓여내긴 해도 깊은맛이 안날때가 있어요
예전맛은 어묵도 푹 익고 불에 달인듯한 걸죽한 국물이 진리죠.. 대파와 시금치 건져먹는 맛도 있었습니다!ㅎ
맛도 맛이지만 추억을 먹는다는게 가장큰 매력이랍니다~^^
월남은 6.25피난때 북에서 남쪽으로 내려 넘어오는 것을 의미하네요.. ㅎㅎ~~
고등학교 때 버스비 아껴 저 떡볶이 먹으러 시내 나갔었는데...ㅎㅎ...지금은 아이들 데리고 가끔 찾아갑니다...사실 좀 위생상으로 깨끗하진않아도 맛은 지금 아이들도 좋아하네요...^^
마산 명물이지요. 추억의 떡볶이 ㅜㅜ 70년대 후반생 ~ 80년대 생은 중고등학교때 창동이 잘나가던 시절에 연탄불 옆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화분 받침대를 목욕탕 의자에 앉아서 먹곤 했지요. 그때가 더 맛은 있었던것 같은데 . . 저도 오랫만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 ㅎㅎ
몇번 가보고 다시는 안가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