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유난히 하늘이 예뻤던 날이었어요.
종일 창문밖 하늘만 보면서
오늘은 퇴근하고
서울시청 하늘전망대를 가보자....
서울시청 하늘전망대는
지난 7월에 개방했고
서울시청 본관 8~9층에 있으며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번에 올라갑니다.
지하철 1호선,2호선 5번 출구로 나가면
5분 안에 도착하는데 평일임에도
40여 분 정도가 대기하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하늘전망대 개방시간은
평일 07:30~18:00 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운영을 안 합니다.
(입장료는 무료)
목수국과 빨간 버스,덕수궁 돌담의 가로수가
서로 풍경이 되어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쿨링 포그가 정말 시원해 보이죠...
서울시민으로 오래 살았지만
이렇게 찾아오긴 처음이고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날에만 왔었던
서울시청 건물이 자랑스러워요.
서울시 상징 건물인 해치상이 놓여 있습니다.
서울시의 상징 조형물인 해치는
상상의 동물 해치를 형상화한 마스코트로
정의와 안정을 지키고
꿈ㆍ희망ㆍ행복을 전하는 상징으로
제정된 것이랍니다.
"SEOUL MY SOUL"
생애 처음 들어갑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수직정원이 있는데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었답니다.
1층에도 볼거리가 정말 많았어요...
직원들은 친절하고 청사는 깨끗하고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하늘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전용 엘리베이터
하늘전망대에 서니
남쪽으로는 남대문(숭례문)이 보이고
중앙에는 서울시 서소문청사와
정동전망대 건물이 우뚝합니다.
그리고 우측으로는
서울 5대 궁궐의 하나인 덕수궁 정전인
중화전의 지붕도 보입니다.
화창한 날씨라 푸른하늘과 어우러진
서울의 전경이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져서
도심속 초록빛 쉼터로 자리를 잡을 것 같아요.
9층 전망대세는 넓은 카페가 있는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거라 착한 가격이지만
아쉽게도 앉을 자리가 없었어요.
청계천도
무교동부터 광장시장까지 걸었는데
하늘이 예뻐서 풍경이 아름다웠어요.
우리들에게 초록빛 작은 쉼터가 되는
서울시청 하늘전망대는
일부러 찾지 않더라도
지나는 길에 올라가면
잠시 충분한 휴식이 될 것입니다.
카페 게시글
동행수다방
서울시청 하늘전망대(8.25.화)
안윤숙
추천 2
조회 90
26.08.26 06:23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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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늘 전망대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지나는 길에 들려 봐야겠어요^^*
네 지나는 길이 있으면 올라가 보세요...
다 보는데 시간도 많이 안 걸리고
혹시 9층 카페에 자리 있으면
커피 한 잔 마시며 덕수궁 전경을 감상하면
그저 행복한 마음이 가득 채워질 테니까요...
유정님도 건행!
골고루 사진들 잘 찍으셨네요 . 서울시에는
갈일이 없어서 안 가 봤는데 하늘 전망대는
한번 가 봐야겠네요 . 사진들 잘 봤습니다 .
오늘도 즐겁게 유쾌하게 건행하세요 .
저도 서울시청은 처음입니다.
딱히 갈 일이 없잖아요.
언젠가 해맑은 님이 올린
서울시청 하늘전망대 엘리베이터 사진을 보고
유난히 하늘이 예쁜 날이라 가보자~~!했어요.
제가 가보니까 한번쯤 다녀올 만 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대자연님!
감사합니다.
자세히 잘 찍어 주셨네요
멋집니다!
도심 속의 안락한 쉼터네요
해맑은 님 덕분에 가보게 됐어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입니다!
예전 시청 자리인데 너무 말쑥하게 단장 되었네요
서울 시민이 아닌 촌사람이지만 그래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
아고 영천님!
무슨 촌사람이라는 말씀...
세계를 누비시던 분이 겸손이 지나치세요~*~
그나저나 한번 가보시는 것은 추천합니다.
제 고향에 대해서 대화가 가능한 분이라
그냥 참 정답고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안윤숙 일단 서울에서 안 살고 경기도에 살고 있으니~~~
서울 토박이이지만 30년 이상 분당에서 살고 있는데
사방이 숲으로 둘러 쌓이고, 탄천은 1분, 서울대 분당병원도 5분 거리이다 보니
복잡한 서울 보다 살기 좋아 제 2의 고향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친구들과의 모임이 주로 강남/양재 근처에서 이루어지는데
20분이면 갈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