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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뭐든지 물어 보세요!! 패키지 제작(선물세트 같은거) 해보신분들 있으신가요?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후회없게 추천 0 조회 77 13.05.01 18:1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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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03 01:15

    첫댓글 아주 대량이 아니면, 합성수지나 두꺼운 종이 같은걸로 선물상자 따위나 만드는데.. 금형작업으로 하지 않습니다.

    서울의 방산시장, 을지로통에 나가보시면 이런류 작업 해 주는 업체들이 널려 있는데.. 이쪽에서의 용어를 모르면
    업자가 아니라고 왕따도 아닌.. 바가지. 따라서 이런 류의 작업에 필수적인 공정에 쓰이는 그들만의 용어 하나만
    알려 드린다면..

    "도무송"; 톰슨씨(Tomson~)가 개발한 기술인가 본데.. 베니어판 같은 나무에다 홈을파고 칼날을 삽입한 것을
    프레스처럼 생긴 기계로, 피작업물이 꺽이기 쉽도록 칼집자국을 내는 방법. 흔한 포장박스도 다 이렇게 하는 거임.

    그 담엔 수작업으로 완제품을 내면 되는 것.

  • 13.05.02 12:18

    여튼.. 제조업체에다 뭐든 주문을 하시려면.. 가장 첫 번째로 부딪치는 것이 수량, 그리고 단가싸움이며 결재조건이겠죠.
    이런 것쯤 다 잘 아실테니 더 이상 언급은 회피하겠습니다만.. 선물포장 같은 것은 애당초 설계나 인쇄에 조그만 점하나
    잘못 찍혔어도 완전 불량품이 되기 땜에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자칫 초장에 수백~천만원어치쯤 순식간에 쓰레기로...

    뿐만 아니라, 이쪽 분야는 업체들이 대규모는 거의 없고 중소규모로서 몇 단계에 거치는 하청생산 구조입니다.
    따라서 업체수는 대단히 많아도.. 종횡으로 엮인 생태계라서, 입소문도 빨라서, 주문 한번 삐꺽~하면.. 곧바로
    몹쓸 전염병처럼 순식간에 쫘악~ 거래불가 됩니다.

  • 작성자 13.05.03 01:11

    도무송 부르기 잘 기억하겠습니다! 이런것은 처음입니다. 경기도g창업 프로젝트에 선정되서 중국인대상 한국문화를 느낄수 있는 액상차 선물세트를 개발중이거든용 ㅎㅎ

  • 13.05.02 13:07

    흔히 샴퓨 등의 선물세트를 보면 그 안에 금형제품이
    들어 있는데 그런 식으로 어떤 물체의 모양을 따라
    정확히 매입 포장이 되도록 하려면 금형생산방식이
    불가피해보입니다. 물론, 내부 포장이 아니고 또 소량일
    경우에는 빛나리님의 조언을 참고하시면 될 듯싶군요~
    저는 그 분야에 문외한이라서 도움이 될만한 답변을 드릴
    수가 없어 송구합니다~^^*

  • 13.05.03 01:13

    흔한 유리, 플라스틱, 비닐류 병 같은 것들은.. 모두가 일명 '부루기(그들만의 은어)' 공법으로 제조 합니다.

    부루기; 블로워~ 의 왜놈말. 바람을 불어 넣는다~ 는 뜻. 실제로는 금형 또는 금형모양의 나무, 세멘콩쿠리, 황동 등으로 만든 틀안에다..
    열을 가해 녹였거나 변형시키기 좋을 정도로 적열시킨 피가공물(파이프 모양으로 속이 비어 공기를 불어넣기 좋도록~)을 물리고는,
    이 피가공물의 외부(틀과 밀착)에선 진공을, 내부에선 강한 압축공기를 불어넣으면 순식간에.. 병도 만들어지고 별별 제품들이 다 만들어지게 마련,
    이런 유사 방법을 이용한 것으로 예를 들면, 승용차 앞유리밑의 데크판넬(계기판), 범퍼 등~도 있습니다.

  • 작성자 13.05.03 01:10

    ㅎㅎ 두레님 감사합니다. 틀이 쇠가 아니라 아마 플라스틱이 될 것 같습니다.

  • 13.05.04 12:02

    제가 말씀드린 '금형제품'이라는 말은,
    생산제품의 재질이 쇠(金)라는 뜻이 아니라, 생산방식이 이른바
    금형(쇠틀)을 이용해서 찍어내는 방식(사출)에 의해 생산된 제품을 이르는
    말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즉, 제 생각 역시 제품재질은 당연히 플라스틱이라는 말씀입니다..
    에고~ 한글이 어려운지 가끔 잘못 알아들으시는 분들이...ㅎㅎ

  • 작성자 13.05.06 13:39

    아 그렇군요 ㅎㅎ 제가 잘못알아 들었습니다. 결국 사출방식으로 하게 되면은.. 샴퓨등의 선물세트처럼.. 돈이 꽤 들겠군요.,, 얼마나 드는지 대략 알 수 있을까요~?

  • 작성자 13.05.06 23:16

    두레님이 말한 금형 방식과 빛나리님이 말한 부루기는 제조 방법의 차이일 뿐이지 어떤 물건이 잘 맞아 들어가게 하는데는 별 차이 없는건가요?
    두레님이 말한 금형의 특징은 플라스틱을 딱 맞게끔 제조가 가능한 것이고
    빛나리 님이 말한 부르기는 플라스틱에 공기압을 불어 넣어 적당한 구멍또는 홈정도만을 만드는 차이인가요?

  • 13.05.07 21:51

    금형(사출)은 부조(반입체)형태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방식이고 부르기라는 제법은
    환조(입체)형태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완전한 병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르기 제법이 필요하지만 세로로 반을 쪼갠 병 형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르기로는 불가하고
    사출방법을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부르기 제법은 병이나 물통 등과 같이 몸체보다 작은
    입구를 가진 어떤 용기를 만드는 데에 불가피하게 사용되는 기법인데 그 이유는 몸체보다 입구가
    작으니 입구 안으로 틀을 넣어 찍어낼 수가 없기 때문에 대신 바람을 불어 넣어 성형을 하는 것이며,
    사출은 그외 범용적인 물품을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 13.05.07 21:51

    기법인 것입니다. 이해가 가셨는지요?
    비용은 제가 전문분야가 아닌지라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관련분야에 종사하시는 회원님이나
    제작의뢰 경험이 있으신 다른 분들의 조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아니, 인터넷으로 금형업체를
    찾아 정확한 제원을 전하고 견적을 받아보심이 가장 빠를 듯도 합니다..^^

  • 작성자 13.05.08 14:17

    감사합니다 두레님 ㅎㅎ

  • 13.05.02 18:08

    골판지로 된 틀 간지라고 합니다 간지를 박스안에 넣고 천등으로 위부분을 장식합니다. 이런 박스류는 기계로 대량생산이 안돼고 인쇄후는 수작업하는걸로,,, 비용은 인쇄도수 재질, 크기, 수량등에 따라 달라지니 대략적인 디자인이 나와야 견적을 낼수 있을겁니다.

  • 작성자 13.05.03 01:0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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