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의 길이는 18m이다.폭포 주위는 길이 100m, 너비 30m, 깊이 20m Y자형 협곡을 이루며, 검은빛을 띠는 화강암·현무암 등이 계곡과 조화를 이룬다 이 폭포는 한탄강 서쪽에 깊숙이 자리해 있다. 높이 약 18 m의 폭포가 이루어내는 맑고 시원한 시냇물과, 주변의 울창한 숲 은 마음을 청아하게한다 이곳은 군사작전 지역이라 토.공휴알만 개방한다
비둘기낭 <폭포> 낭 이란뜻은 사전에서는 큰 벼랑 이라는뜻으로 되어있다 이곳은 지도에도 나와있지않은 사람들의 손길이적은 한탄강 상류의 작고 아름다운 폭포이다 가파른 절벽 아래로 신비스러움을 그대로간직하고 있으나 이곳도 수년내로 물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가파른 절벽 아래로 숨은 비경이 있다 일반인의 접근을 막기위하여 철망을 만들어 통재를 하고있었다 본인도 강제로 통과 하였다
사실 절벽이 비가와서인지 상당히 미끄럽고 위험 하였으나 이대로 포기할수는 없었다 저멀리 우렁찬 폭포소리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이 아줌마는 위험하니 내려오지 말라고 하였건만
어느새 뒤를 따라와서는 하는말.!
지금안보면 죽기전에는 못볼텐데 ... 하여 동행을 시작하였다
아니.? 어느새 작가분들이 진을 치고있었다
정말 부지런해야 되겠다...
저분 여류작가 이신것같다
저아래는 깊은 낭떨어진데 상당히 위험하지만 풍광은 절경이다
본인은 맨발이라 도저히 접근이 어려워 포기하였고 실은 이번이 3 번째
방문이다
이곳 뒤로 숨은비경이있다
계곡이 끝나는곳엔 아름다운 한탄강의 물결이 휘돌아 간다
더이상 물이 차거워 견딜수가없어서
돌아 나가야겠다 발가락에 쥐가나고 입에서는 덜덜 거리는소리가난다
말로 할수없는 아쉬움...
언젠가는 모든것은 사라지지만 , 영원함은 존재하지않지만
그래도...
첫댓글 수고 많으셨읍니다.너무나 좋은곳 안내해주셔서 감사드림니다.이런좋은곳이 있다니 감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