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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의 지원한 대학과 합격한 대학 및 가채점점수 [학사]
고대 사회 1차합격 최종 불합격
서강 사회 1차합격 최종 불합격
성균 경영 1차불합격
외대 경영 최초 합격
한양 법학 최종불합격
중앙 경영 최초 합격
건국 경영 1차합격 예비합격
경희 무역 예비합격
동국 회계 최초 합격
숭실 경영 예비합격
2. 전적대와 학점[스팩공개]
-> 충남소재 SM대학교 4.3
3. 편입을 마음먹게 된 동기
-> 전적대에서 어학연수 안보내줘서 ㅡㅡ 토플CBT 218 점가져오래서 그거 할바에 편입한다 ㅡㅡ
그리고 학교댕겨오면 서울의 해를 못본다 ㅡㅡ 매일 저녁이다 ㅡㅡ 서울은 저녁뿐 ㅡㅡ
4. 나의 편입공부기간과 공부방법[문법/어휘/논리/독해/수학/국어/전공] & 그동안 공부했던 교재들
-> 공부 방법은 따로 없구요 열심히 ㅡㅡa 가 아니라...ㅋㅋ 저는 06년 9월부터 시작해서 한번 미끄러졌구요.
문법
07년 2월부터 4월까지 이론 문법을 계속적으로 외웠습니다
문법을 다 잡으셔야 점수 따기 쉬운건 아시죠?
전 문법을 진짜로 거짓말안보태고 시험끝나는 그날까지 이론서를 놓지 않았습니다.
이론서를 놓으면 매일 나오는 정형화된 문제는 맞추겠지만 그 외에서 나오면 틀린다는 거죠.
그 이유는 이론서를 꾸준히 안보신거구요. 그리고 저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들 만드는 오답노트 하나 안만들었습니다.
왜냐면 오답노트는 만들어놓구 보지 않았거든요. 쓰는데 시간만 버리는 꼴이죠 하지만 계속적으로 보신다면
효율은 높으실겁니다. 왜냐면 한번틀린 유형은 안틀릴테니깐요
단 만들으셨을때 몇일 안보신다면 그건 만드실필요가 없고 시간낭비입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할 때 문법에서 중요한 것은 다 하실줄 아시겠지만 문장을 끊어보는 연습입니다.
이건 제일 기초이면서 제일 중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장을 잘 끊지 못한다면 나중에 독해에서
2-3줄의 어려운 문장을 해석이 엇갈리게 되니깐요. 중요하구요 그리고 예문을 끊임없이 자신이 써보고
자신이 짧은 문장이라도 그 문법이론에 맞게 만들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단순히 이론을 외우는 것이 아닌 계속적으로 써보고 나중에는 이론서에 있는
예문들을 거의 외우다시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문법에서 이론 암기를 중요시 합니다.
영어에서 암기할 것은 딱 2가지입니다.
어휘 와 문법이론이지요
이 두가지는 끊임없이 외우셔야 하구요. 자신이 안다고 그만하면 언제 까먹을지도 모르구요...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써 그런 도박은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괜한 도박으로 1년과 투자한 비용을 헛것으로 만들기 싫으시다면요.
문장완성
그리고 문장완성은 무엇보다도 첫째로 힌트 찾기입니다. 문장완성에서 무조건 힌트없이 답되는 것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접속사, 접속부사는 지금으로써 누구나 알수 있는 힌트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모르신다면 문장완성 전체를 포기하겠단 말이죠.
접속사, 접속부사로만으로도 문제는 읽다가 답이 그냥 나오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문장완성 문제중에 70%는 그러한 유형이라고 보실 수 있죠. 그리고 접속사 접속부사로 힌트가 주어지는 문제는
거의 모든 수험생은 맞춘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그것은 그냥 점수를 주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접속사 접속부사를 잘 판단한다고 잘한다는 착각은 금물입니다.
중요한건 나머지 30%에서 추론문제를 잘 풀으셔야 하는데 추론문제는 앞뒤 관계와 힌트 단어를 잘 찾으셔야 합니다.
평소에 이거에 대한 대비로써 문제를 풀고 오답을 하신 뒤에 자신이 힌트로 잡은 단어를 형광펜같은 것으로
체크해 놓으시구 나중에 답안지로 자신이 잡은 힌트와 답지의 힌트와 같는지 확인하시구 틀리시다면 왜 답안지가
자신과 다른 힌트를 잡았는지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답안지의 힌트가 틀렸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건 틀린 것입니다.
모든 것은 작가의 생각에 따라서 답이 바뀔수 있기 때문에 결국엔 자신의 사고능력을 답지의
사고능력에 맞추어 나가는 수밖에 없는거죠. 그래야 답을 맞추고 문장완성의 실력이 꾸준히 느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완전 이해가 잘안되는 문장이 100를 풀면 몇문제정도 있는데 이것은 극히 어려운 문제라 볼 수 있습니다.
힌트를 찾을수 없다 생각하시면 안되고 거기에서도 해석이 안되시더라도 힌트가 될만한 단어하나는 잡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역접 이나 순접으로 거시면 되는 거구요.
독해
독해는 7월정도부터 시작하게 되는데요. 문장완성과 같이 시작되는 거지요.
그전까지는 무조건 적으로 문법을 잡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집중적으로 여름부터 독해에 올인하실 수 있는거죠.
문법에서 다 맞추거나 많아야 1문제틀리시고 독해에서 쇼부보셔야합니다.
독해는 자신이 알고푸는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즉 배경지식 스키마가 있다는 거겠죠.
영어독해지문 반 이상은 스키마로 쇼부보실수 있습니다. 스키마 = 배경지식
하지만 모든 문제는 스키마를 뒤엎는 문제가 있습니다. 즉 자신이 2~3줄 읽었는데....
어? 금연에 대한 얘기네 하시구 바로 문제로 들어가서 모든 문제를 푸는 것이 있습니다.
아주 위험한 것이구요. 왜냐면 맨 밑에서 미괄식구조로~ 이렇게 나올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흡연가이고 흡연에 대해 긍정적이다 그리고 흡연가도 권리가 있다!!! 라고 말하면 주제는
흡연에대한 옹호적 입장이 되는 거죠ㅋ 한마디로 스키마는 70%뿐 그이상,이하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제 독해 스킬은 ......
형용사 부사를 중시여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집에 갔다.
이것과
나는 힘겹게 집에 걸어 갔다.
여기서 두 문장의 틀린점은 부사 가 들어갔다는 거죠.
부사가 들어감으로써 문장의 뜻은 틀려지죠 문제에서는 그럼 집에 갔다를 그냥 안물어보겠죠.
1.그는 집에 뛰어 갔다.
2.그는 집에 도착했을때 기진맥진해 있었다.
이러면 2번이 답이 되는 거죠. 힘겹게 걸어갔으므로 기진맥진하겠죠. 이런식의 추론이 필요합니다.
부사 형용사는 문법에서는 중요하지 않지만 독해에서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수있습니다.
독해에서는 부사 형용사로 뜻or 뉘앙스가 180도 달라지기 때문이죠.
논설문의 경우 저자의 주장이 가장 중요합니다~ 많은이들은~~이렇게생각한다~~~하지만 난~~이렇게 생각한다.
뒷문장이 주제가 되죠 ㅡㅡ 당연한 듯 보이지만 중요합니다.
저자 주장이 어떤 건지 잘 집어내셔야 하구요.
영어가 70% 정도는 두괄식구조이지만 미괄식구조가 한지문-2지문 정도 나오는건 예상하셔야합니다.
따라서 무조건 두괄식구 조로만 된 독해지문을 보시지 마시구 미괄식구조의 독해지문에도 익숙해 지셔야합니다.
잘생각해보세요...
문단이 많으면 많을수록 미괄식구조일 가능성은 커집니다. 미괄식 주제파악 중요합니다^^
미괄식지문을 잘 골라내셔야 영어 독해실력은 높아지는겁니다.
그럼 이쯤에서 독해는 끝내겠습니다.
어휘
제가 본 어휘 책으로는 MD,거로보카,슈퍼보카,빨간책,학원어휘책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많은 책을 보실 필요없습니다. 왜냐면 한권을 끝내면 다른 책에서
자신이 모르는 것은 20~30%밖에 안나오실겁니다. 두권정도 다 끝내시면
그다음 책보실때는 5-10%정도만 모르시구 다 아실겁니다. 전 그리고 어휘는 미치도록 외우는
그런 비효율적인 짓은 안했습니다. 어휘는 최소 17번을 봐야 그단어가 외워진다고 외국 학회에서도 정립된바 있습니다.
즉 무조건적으로 미친듯이 외우는 것이 아니라 발음을 익히고 그것을 따라서
그냥 발음으로 익히는 거죠 외우는게 아니라 익히는 겁니다. 단어는 빨리 많이 보는게 중요합니다. 잘생각해보세요
미친듯이 외워서 100개 외울때 단어의 발음을 자기식 발음으로 익혀서 쭉쭉~~
익히는 사람과의 차이는 속도 차이에서 엄청납니다.
즉 외우는 사람이 한번볼때 익히는 사람은 2-3번 보는 속도이죠. 즉 횟수에서도
차이나고 외우는 속도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무조건적으로 빨리 많이 보셔야 합니다.
일단 한장에 100개 있으면 70개 정도만 눈에 많이 익히고 잘 되었다 싶으시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시는게 좋습니다.
누구나 한번에 익히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이것도 30분~1시간정도 소요될 것입니다.
그래도 중반이 넘어가면 훨씬 빠르고 효율이 높다는 것을 스터디와 같은 것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단어는 2월부터 계속적으로 보시구요. 하루에 적어도 400개 많으면 5-600개 까지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400개라 하더라도 많이 걸려야 4시간이구요 나중에 중반 넘어가면
나온 단어가 또 나오는 것이 많기 때문에 시간은 점점 줄어 들겁니다.
이런식으로 하시면 8월정도 넘어가시면 하루에 1000개 이상보셔도 시간이 처음 400-500개 보실때보다 쉽게 보실수 있습니다.
남들은 10월부터 1000개씩 본다고 하는데 남들보다 많이 봐야 합격 승산이 있지 않을까요?
남들과 같게 간다면 자신의 실력도 남들만큼밖에 안되는 겁니다.
그럼 합격하더라도 간당간당하게 속을 조리면서 가겠죠?.. 그리고 보장도 없구요.
모의고사 평가..
저의 모의고사 점수는 처음에 시작할때는 30-40점대, 재수시작할때부터는 2월에 78점... 2월달에는 모의고사가 상당히 쉽죠.
그다음부터 꾸준히 70점대에서 머물다가 9월 정도부터 80점대 나오고 11월 전국모의고사는 전국 9000명중에 55등인가
해서 대략 0.5프로 안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 점수는 시험에 별다른 효과가 없습니다.
편입시험이 내신입니까? 내신이라면 모의고사 잘봐야 하겠지만 내신점수 안들가죠?ㅋㅋㅋㅋㅋ
내신 절대 아닙니다 .!!!!! 시험만 잘보면 장땡입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점수가 높게 나온다고 자신감을 갖는건 좋지만 그이상으로 거만하시다면
그 밑에 있는 경쟁자들에게 언제든지 질 수 있는 것이 편입이고 시험입니다.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구요.
저는 매일 쉬지않고 5-6월까지 가다가 힘들어서 지쳤습니다.
따라서 일요일이나 하루 쯤은 오후에는 쉬는 것이 좋습니다. ^^;;
그래야 소위 똥줄 타서 다음날부터 또다시 열심히하게 되니깐요^^
월별 공부방법
2-4월 기본단어 및 문법이론서 충분히 마스터하려고 노력 (독해,문장완성은 예습복습 말고는안함)
5-7월 상위권사람들과의 스터디그룹편성 매일 독해 3-4지문, 문법문제 20 개정도 풀고 오답
여름이 다가올수록 난이도를 높임
8-9월 독해중심으로 들어감 문법의시간을 줄이고 독해로... 5(독해):2.5(문법)2.5(어휘)정도
9-11월 최고난이도 수준의 독해문제집 , 지방대기출부터 탑6개 대학빼고 모든학교 기출 01-02년부터 다 풀음 하루 1-2개씩
12월 탑6개 대학교 (고성서한외중) 기출풀고 오답 및 계속적인 기출풀이, 독해중심문제풀이
1월 컨디션조절로써 하루 1개의 모의고사를 풀고 어휘 및 감조절
하지만 2월-08년1월까지 문법기본서는 거의 매일봄... 시간이 지날수록 짧은시간안에 많은내용을 보게됨...
5. 편입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시련과 좌절 환희 등등(각자의 합격하기까지의 경험담)
-> 하면 된다?ㅋㅋ
6. 이제 편입공부를 시작하려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한다면?(조언 및 충고)
-> 어떤이들은 2월이라고해서 여유를 갖고 놀면서하죠....하지만 처음잡힌 버릇은 끝까지 갑니다...
2월에 노는 사람은 12월에도 놉니다...ㅋ 놀지마세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남들만큼' 하면 '남들밖에' 안됩니다.
합격은 '남들보다' 뛰어난 사람이 합격합니다^^
'남들만큼' 라는 생각으로 하시면 1년이라는 세월과 재수비용 버리는 겁니다.
"남들보다" 라는 생각이 더 힘을 내게하는 것이 되고 좋은학교로 이끄실겁니다.
메일주시면 상담해드리겠습니다. divastar@hanmail. net
[[[편입수기 펌]]]
첫댓글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대단하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부럽네요, 정말로 ~!
부러워요~ 저두 고고싱
부럽삼!!
우와~ 대단해요! 저도 편입생각하는데 좋은글 감사해요 ^^
아 고대가고싶어요 쩝
대단해요.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