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엠아이컨설팅 ‘빈스’(www.binskorea.co.kr) 는 민첩한 마케팅 전략으로 동네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데 신선한 제품의 질, 가격, 엄선된 메뉴로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10여 종이 넘는 피자와 치킨 종류는 물론 최근에는 다양한 스파게티와 사이드 메뉴들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빈스 홍명식 대표(52)는 콘택트렌즈 다국적 기업인 ‘바슈룸’의 CEO 출신이라는 이력이 말해주듯 과감한 판촉 홍보에 나서고 있다.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판촉 홍보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지속적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홍대표는 “품질과 가격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홍보부족으로 그동안 어려움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가맹점과 가맹본사의 협조로 홍보와 판매를 통해 매출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대표는 “빈스의 전제품은 천연치즈와 신선한 계육을 사용함으로써 제품의 품질이 타브랜드에 비해 상품경쟁력이 높다”면서 “가격선에도 저가로 원자재 구매와 홍보비용 절감 등을 통해 부대비용을 절감한 결과”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빈스는 천연 치즈를 사용하고, HACCP 기준의 위생적인 처리과정을 거쳐 CJ의 냉장유통 시스템을 통해 매장으로 매일 배송된다. 특히 피자는 올해 3월 정부 산하의 식품연구소에서 검사를 통해 트랜스지방이 제로 퍼센트라고 할 수 있는 결과를 얻어냈다.
홍 대표는 빈스의 장점에 대해 “웰빙을 담으면서도 실속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며 “최고 품질의 재료 사용, 위생적인 유통과정, 중저가의 가격 등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하나 빈스는 정직한 프랜차이즈운영 이라는 경영 이념에 걸맞게 ‘가맹비환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가맹비환불제도란 본사와 가맹 체결이후 가맹을 해지 하려고 할 때 남은 계약 기간을 환산하여 가맹비를 돌려주는 제도이다.
이러한 영업 전략에 힘입어 2003년 9월에 첫 모델 샵이 오픈된 이후 현재 전국에 20여개 가맹점이 성업 중이며, 배달형 매장과 레스토랑매장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소형매장의 경우 점포임대료를 제외한 최소비용 3천만원에서 창업이 가능하며 순수마진율은 40%선이다.
느낀점- 창업을할때에도 수많은 기획과 시장조사 그리고 홍보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