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예산군 덕산면과 홍성군 홍북면 경계를 이루는 용봉산(龍鳳山·381m)은 정상이 홍북면에 속한다.
그래서 ‘홍성 용봉산’으로 많이 불린다. 덕산면 방면으로는 용봉산 북릉 상에 수암산(秀岩山·259.4m)이 자리하고 있다.
홍성에 위치한 용봉산은 높이는 낮지만 주변 전경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수석처 같다.
미륵불이 있는 미륵암을 지나 능선에 오르면 5형제바위, 공룡바위, 칼바위 등 즐비한 기암들이 조화를 이루고 바위군을 지나
20여분 내려가면 마애석불이 있는 용봉사가 있다. 가을철 단풍도 볼만하다.
용봉산은 바위산 답게 기암괴석이 기기묘묘한 형상을 빚어 여느 명산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
홍성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이 용봉산을 내세울 만큼 이 고장 사람들은 큰 자랑으로 여기고 있는 산이다.
용봉산을 낀 홍성 일대는 충절의 고향이라는 얘기답게 만해 한용운 선사, 백야 김좌진 장군, 최영 장군, 사육신의 한 분인
성삼문 등의 생가와 9백의총 등 위인들의 삶의 흔적과 백제 부흥의 마지막 보루였던 임존성 등 역사유적지가 도처에 남아있다.
용봉산의 좌우 중턱에는 고려시대의 고찰 용봉사와 마애석불, 미륵석불이 있다.
옛 문헌에는 영봉사라고 기록되어 있는 용봉사는 지금은 대웅전과 요사체 등 2동밖에 남아있지 않다.
하지만 고려시대에는 절 크기가 아흔아홉간에 불도를 닦는 승려수가 천여명에 이를 만큼 큰 절이었다고 한다.
용봉산은 산세가 수려해 등산길로도 그만이다.용봉초등학교 뒷편을 따라 올라 상하리 미륵불을 구경하고
크고작은 봉우리를 휘휘 돌아 정상에 오른 뒤 용봉사 쪽으로 내려오면 두 시간쯤 걸리는데 산 아래 펼쳐지는 경관이 일품이다.
♣ 간월암은 과거 피안도 피안사로 불리며 밀물 시 물위에 떠 있는 연꽃 또는 배와 비슷하다 하여 연화대 또는 낙가산 원통대라고 부르기도 했다. 고려말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하던 중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우쳤다하여 암자 이름을 간월암이라 하고, 섬 이름도 간월도라 하였다. 이후 조선의 억불정책으로 간월암이 폐사 되었던 것을 1941년 만공선사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만공선사는 이곳에서 조국해방을 위한 천일 기돌르 드리고 바로 그 후에 광복을 맞이하였다고 전한다.
간월암은 밀물과 썰물 때 섬과 육지로 변화되는 보기 드문 자리에 위하고 있으며, 특히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화 함게 바다위로 달이 떠올랐을 때의 경관이 빼어나다.
☞산행지도및 참고사진
춘양이언냐두 함께용.ㅎ
참석합니다
죄송합니다. 개인적사정으로 꼬리내립니다.
김부찬님 참석요~~~
총무님!! 산행날 아침용상 경유하지요?
시발점
용상길주농협서
출발 ㅡㅡ
산행날 봐여^^
@길동무 네~^^감사요
2016.03.26. 산행당일 05:40분 용상동 길주농협앞 출발하여 ~ 산라예식장 ~ 강변도로 ~ 출발하여 06:00시
안동 옥동 롯데마트 앞에서 출발합니다. 중간에 승차하실분은(변유성 사장님 010-5177-7115)연락바랍니다
6시 롯데마트 출발아닌가요? 용상에서 탈께요
@자유인 6시입니다...지송해요~~~
사무실에 사정상 이번등산은 참가하지 못합니다. 미안합니다.
집안행사로 인해 꼬리내립니다
담달에 가겠습니다
공무가 발생하여 꼬리 내립니다. 어쩌거나 미안하네요.
정재순님
정경자님
신청합니다 ~~^^
참석41/한계도전/옥동 롯데마트 승차/참석합니다.^^
청림부회장님 참석요
죄송합니다.
저도 담기회에 가야겠네요.
장병택님 참석합니다...
많이 늦었지만 참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