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량도 지리산
♣ 남해 다도해 섬에서 장쾌한 신년 일출 새해 일출 명소로 꼽힌다. 몇 해 전부터는 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당진 왜목마을 등도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러나 남해 통영 앞바다의 사량도 지리산을 찾는 발길은 그리 많지 않다.날선 암릉 좌우로 다도해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사량도 지리산의 본래 이름은 ‘지리망산’(智異望山). ◆ 남도 지리산건너다보는 암릉길 매력 맑은 날 능선에 오르면 멀리 북쪽으로 하동 지리산이 건너다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사량도의 행정구역은 통영시 사량면. 경남 통영시 서남부 해상의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섬은 3개의 유인도와 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고 주섬인 윗섬(상도)의 동서 중앙을 가로지르며 지리산이 솟아있다. 되지 않는 높이지만 해발 0m에 가까운 섬 산행이기 때문에 강원도와 같은 육지 산행이라면 최소 해발 800m와 같은 고도감을 즐기게 된다. 특히 지리산에서 옥녀봉까지는 날카로운 바위 능선이 이어져 있어 짜릿한 릿지산행을 즐길 수 있다. 종주 코스는 쉬엄쉬엄 약 6시간 정도 잡으면 충분하다. 산행기점은 대부분 사량도 돈지포구에서 시작된다. 배에서 내려 돈지리 마을회관을 지나면 사량초등학교 돈지분교 정문.여기서 왼쪽 울타리를 돌아가면 산행기점 안내표지판이 있다. 1시간가량 오르면 주능선상에 오를 수 있다. 능선에 올라서면 새벽 다도해의 평화로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멀리 북쪽으로는 사천시를 앞세운 전남 지리산의 장쾌한 주능선이 굽이친다사량도 지리산은 거의 대부분 암릉 구간이기 때문에 곳곳에 철사다리와 로프 등이 설치 돼 있다. 종주코스에는 20여m 높이의 철사다리 2개, 밧줄타고 오르기, 수직로프사다리 등이 즐비하다. 그러나 초보자들을 위한 우회길이 마련돼 있어 노약자나 여성 등은 바위 아래로 돌아가면 된다. 끊임없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암릉이 이어지지만 일단 주릉에 오르면 그리 힘든 길은 없다. 날카로운 암릉에서 펼쳐진 해상 풍경과 크고 작은 섬, 새벽 조업을 위해 출항하는 작은 어선에 눈길을 보내느라 바쁘다.
등산코스 돈지포구-안부-돌탑봉 - 지리산-촛대바위-암릉-안부사거리-달바위-불모산- 로프-메주봉-가마봉-철계단-옥녀봉-진촌 (산행소요시간:5시간)
등산지도 버스순환코스 :쌍용회관 앞 23:30 출발-소양2교 사거리 33 -후평동 극동아파트 35-토우사우나 37 포스코정문40 - 동아아파트건너편 45 - 팔호광장 신한은행 앞 정류장 48-봉의초교 50- kbs뒤 만남의 광장 12:00 - 롯데마트 5 -하이마트 7 -우리소아과 10 산행 시 필요한 준비물: 등산장비, 식수, 점심도시락, 우의, 스틱,무릎보호대, 여벌 옷 개인 비상약품. 회원님 각자 등산에 필요한 장비를 철저히 챙기시어 안전산행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조. 석식제공
한일산악회에서는 2014년부터는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려면 보헙회사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개인 1인씩 실명확인을 하여 가입하여 하므로 보험회사에서도 거절하는 입장이고 절차가 복잡하여 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산행 하시는 회원님께서는 꼭 이점을 유의하시어 산행중 발생하는 사고는 산악회에서는 법적인 책임을 질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회 장 김구성 ☎ 010-6286-6514 산행대장 정용환 010-9480-7457
|
|
첫댓글 4.5
13번 14번 신청요
코로나 로 인하여 신청 인원이 적어서 금번 사량도는 취소하고 담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