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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 민선6기 2주년 기자회견
2016.6.29 10시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자리를 함께 해주신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
민선6기 부여군정이 출범하고 어느덧 2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언제나 뜨거운 지지와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덕분에 지난 2년의 시간이 보다 알차고 깊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군민들의 갈증을 해갈시키고, 공직사회 혁신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때로는 추진과정에서 갈등과 반목도 있었고,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열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에,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의 발걸음을 한걸음씩 내딛어 왔습니다.
물론, 지난 2년 동안 혼심의 힘을 다해 열심히 달려왔지만, 한편으로는 군민 여러분들께서 기대하시는 만큼의 빠른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내지 못한 것은 아니었는지 우려가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흙이 쌓여 산을 이룬다’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이라는 말처럼, 부여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진행해온 대규모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리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통해 재도약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력해 왔습니다.
남은 임기에도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6기 군정이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지난 2년간의 민선6기 주요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민선6기의 가장 큰 성과이자 최대의 쾌거는지난해 7월 8일 독일 본에서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등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입니다. 이를 통해 부여는 세계가 인정하는 역사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충청산업문화철도 구축계획이 확정되어 우리나라에 철도가 들어선 이래로 117년만에 부여에도 철도가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철도망의 구축은 지역발전의 촉매가 되어 부여를 기동력을 갖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더불어, 신(新) 수상관광시대를 여는 백마강 수상계류장, 오토캠핑장을 본격적으로 개장하고, 4대강 이후 방치된 금강둔치를 억새생태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하였습니다.
규암지구 친수구역 고시와 백제문화관광단지 지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민간자본의 투자가 본격적으로 타진되면서,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종합레저 및 휴양관광의 메카로 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백마강을 횡단하는 수륙양용버스와 반산저수지 수변개발이 포함된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이 확정되어 세계유산과 더불어 신(新)부여관광을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여는 올해까지 5회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굿뜨래 2창업을 통해 부자농촌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로컬푸드 활성화 및 농식품전략기업 육성,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두레기업, 밤가공활성화 지원사업 등 굿뜨래 신(新)유통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FTA 시장개방 확대에 대처하기 위하여 미래지향적인 ICT활용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 농업기술 및 신소득작물 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생산, 가공, 관광, 체험 등이 연계된 굿뜨래 웰빙마을 힐링파크를 조성하여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와 농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에 있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노인복합단지에 5백억원대 민간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2020년까지 8개 진료과목의 준종합병원 기능의 요양병원과 5백여 세대의 고급임대아파트가 들어서면 명실상부한 전국제일의 전원형 실버타운이 탄생하고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입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교실 운영 등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공동생활제, 어르신 목욕과 이미용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하였습니다.
맞춤형 복지의 일환으로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해 9월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설립하였습니다.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한 친환경 급식과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경비를 지원하는데 힘을 쏟아, 우리가 키운 인재들이 지역 곳곳에서 터전을 잡고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역내 인재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노력해 왔습니다.
나아가 활력있는 지역 경제의 기반 마련을 위해 은산2농공단지내 비츠로씨앤씨 준공과 함께, 금강이엔지, 청정테크, 에이티 등 유망기업의 입주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해외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심 상권회생을 위한 상권활성화재단을 출범하고 청년 오일장, 빈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청년소셜벤처 육성, 청년창업보육센터 등 경제활력 창출 프로젝트를 야심차게 진행하여 왔습니다.
또한, 도심특화거리를 완공하고 백제야시장 개장을 통해 우리지역만의 특별한 역사문화자원과 융합한 야간명소로 개발하여 활력 넘치는 부여상권으로 탈바꿈시키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 창조지역사업, 새뜰마을사업 등을 특화된 주민주도 사업으로 육성하고,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송림공원 밤테마공원 공모선정 등 도심지 공원조성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숙원 해결에도 최선을 다해 왔으며, 군민체감도가 높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규암지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 도시가스 공급확대, 농촌지방상수도 확충, 하수도사업 등을 활발하게 진행시켜 오고 있습니다.
전국 군단위 최초로 전 군민을 안전보험에 가입하고, 민․관 재난대응체계 확립과 통합안전관리스템 구축․왕포천 등 자연재해 위험지구를 정비하는 노력을 기울여 2015 안전문화 공모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등 군민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전도시의 위상을 확립하였습니다.
특히, 부여군정 주요시책과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회․간담회․공청회 개최를 원칙으로 삼아 소통과 화합으로 사람중심의 지방행정 풍토를 조성했고, 민원처리 품질과 친절도․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외부평가를 정례화하고, 공직자 내부 비리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충청남도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충청남도 등을 수시로 방문․설득해 세계유산 보존 및 활용사업, 관광콘텐츠 개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관련 사업비를 국․도비로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 결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평가한 지자체 종합경쟁력 우수기관, 대한상공회의소 기업체감도 평가 3위, 2016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한국관광 100선 선정 등 많은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존경하는 부여군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지난 2년간 도약의 새 시대를 맞이하여 희망찬 부여를 만들기 위해 우리군은 긴 항해를 해왔습니다.
긴 여정의 시간동안, 많은 풍파와 위기를 겪기도 하였지만 ‘행복의 명품도시 부여’라는 행선지에 도달하기 위해 세찬 물살을 힘차게 가르며 쉬지 않고 나아갔습니다.
앞으로 지나 온 2년의 시간을 발판 삼아 군정 비전을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행중인 사업들을 면밀하게 추진하고 가시화된 결실을 맺어나감으로써 오늘의 성과를 내일의 더 큰 성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예정중인 사업들은 치밀하게 준비하고 실현가능한 결과를 구축함으로써 불확실한 현재를 확신이 가는 미래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군민이 행복한 도시, 발전하는 부여’를 만들기 위해서 남은 임기동안은 바람의 세기와 파도의 물살을 세심히 살피는 꼼꼼하고 안전한 군정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향후 2년간 부여군이 추진할 군정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주민생활이 윤택한 도시, 생활환경이 안전한 주민친화형 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하여 범죄 및 재난․재해발생시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합동대응하는 군민안전 정보센터로 운영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도시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으며, 교통편익에 있어 소외받는 군민들이 없도록 학생 등하교전용 택시시스템 도입과, 부여-서울간 직통 우등버스, KTX 공주역을 잇는 대중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인생 100세 시대에 맞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관을 건립하여 사비종합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활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예술 활동공간으로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농촌, 창조경제를 실천하는 농촌을 조성하겠습니다
인간과 자연이 만들어낸 인류 최초의 산업인 농업은 오래된 미래입니다. 세계 1등 기업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IT기업이 농업에 뛰어 들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도‘꿈이 없으면 농업을 꿈꿔라’라고 강조했습니다.
생명의 근간인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미래와 희망이 보이는 농촌을 만들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급속한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해, 6차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가공, 유통에 따른 농업인들의 불편해소, 농산물의 규모화와 품질 규격화로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가겠으며,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도시 조성을 위해 귀농․귀촌인 희망보육센터를 건립하고,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창농과 영농기술체험 등에 필요한 시설과 기술지원 등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전국 최대 방울토마토 주산지인 세도면에 백마강 용수를공급해 원예시설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생산량 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고령화와 FTA 파고로 인해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소득보장이 가장 필요한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안정기금 조성, 농업인 월급제 등을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이를 통해 농업기술 혁신, 농업생산액 전국 1위도시 조성을 달성해 내겠습니다.
셋째, 균형 잡힌 지역경제, 내실 있는 지역문화를 육성하겠습니다.
군민의 행복은 곧 든든한 지역 경제를 기반으로 피어나고, 지역경제 기반의 핵심축은 기업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홍산 일반산업단지를 21세기형 신(新)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은산2농공단지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기업사랑을 넘어 기업섬김’의 자세로 기업지원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중앙로 특화거리, 차없는 이색창조거리 조성, 부여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중앙시장내 빈점포를 공예촌으로 조성, 청년공예작가들을 입점시켜 상설공예 문예체험공간 및 청년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시키겠습니다.
특히, 청년의 권익증진 및 참여확대,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청년정책을 지원하기 위하여‘청년지원 기본조례’를 제정하여 지역의 미래인 청년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우리지역의 음식별, 거리별, 지역 특색을 최대한 살린 향토음식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향토맛집 육성과 대중적 음식개발로 외식문화의 선도지구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품격있는 관광도시,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백제문화와 유교문화가 한울타리 안에서 공생하는 핵심사업인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사업과 백마강을 횡단하는 수륙양용버스를 비롯, 반산저수지 수변개발이 포함된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조기 착공을 통해 부여 관광 제2도약의 교두보로 마련하겠으며,
백제문화단지내 중부권 최대 롯데놀이공원 조기 착공과 친수구역내 특급호텔 유치로 쇼핑, 음식, 숙박 등 경제 활력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전국 제일의 종합휴양레저타운으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사비도성인 부여가 왕도로서 제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백제왕도 핵심유적정비사업과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며, 세계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해 ICT융복합 콘텐츠 구축사업, 백제고도 야경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총 97개 사업을 추진해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이밖에도 구드래역사마을 조성, 백제6대왕 숭모전 건립, 송국리 청동기마을 복원정비를 통해 백제역사와 선사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제공하겠습니다.
다섯째,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살기좋은 복지사회를 선도하겠습니다.
복지는 투자라는 기본원칙 하에 통합형 가족행복재단을 설립하고, 건강재활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보훈회관 건립을 통해 청년, 어르신, 여성, 다문화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만족하는 세대공감형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으며,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평등을 실현하고, 안전과 편의증진, 건강한 생활환경조성, 여성참여 활성화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여성친화도시’조성과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위해‘아동친화도시’복지정책을 조화롭게 펼쳐 나가겠습니다.
또한, 자활과 자립을 목표로 생산성이 확보된 복지와, 교육, 보건, 의료 등 군의 취약한 분야를 세심히 보완해 나가겠으며,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 위기관리시 대응체제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더불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수 있도록 보건진료소와 연계한 건강진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가족중심의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여섯째로, 도전하는 미래도시, 성장하는 발전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우리군 미래 신(新)성장 동력의 투트랙인‘충청산업문화철도’와‘서부내륙고속도로’의 조기착공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와 국내외 관광객 유입 등 도시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증대시켜 나가겠으며, 부여군 미래발전의 첨병 역할을 하게될 교육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국립 한국문화마이스터 고등학교 설립으로 전통문화 우수인재의 조기육성은 물론 우리지역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문화블루오션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임산물은 전국 최고 생산량을 자랑하는 만큼 우리군에 임산물 연구, 기술개발보급, 교육기능 수행을 전담할 국가전문기관인 국립 임산물 교육연구센터를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개발의 핵심축인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창조적 마을 만들기, 농촌휴양전원마을단지 조성 등의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투자유치는 지역경제와 성공적인 미래 산업기반 구축을 위한 중대요소로서 우리군의 미래먹거리가 될 홍산일반산업단지의 건강식품클러스터, 친수구역내 특급호텔 건립 등 전략적 투자유치 기반을 적극 마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부여 미래비전 2030 중장기전략’을 준비하겠습니다.
이 미래전략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군민모두가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미래성장산업 육성, 명품관광도시 개발, 미래형 복지시스템을 주축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소를 구축함으로써 부여 재도약의 첨병역할을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여군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저는 2년 동안, 우리 부여 군민 여러분들이 그 동안 우리 부여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희생을 해 오셨는지, 보다 좋은 변화와 보다 빠른 발전이 실현되기를 얼마나 열망하셨는지 너무나도 크게 느껴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군민 여러분들의 열망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왔으며, 앞으로도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부여를 위해 기꺼이 바치려 합니다.
‘땀을 믿으면 흔들리지 않는다’는 신한불란(信汗不亂)의 자세로 앞으로도 더 멀리 내다보고, 더 넓게 교류하고 더 깊게 소통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이 지금껏 우리군을 위해 흘려오신 땀방울의 가치를 알기에, 저 역시 남은 2년의 시간을 기꺼이 땀 흘리며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 거둔 성과들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 펼쳐가야 할 또 다른 목표들은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최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민선6기가 희망찬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찬란한 세계유산 속에 생동하는 행복도시 부여, 저희 부여군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전재국기자 사진있음